'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열풍---빅데이터 FUNdex 지수로 분석

  • 등록 2022.07.25 19: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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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PR실학회, 오는 29일 미디어 콘텐츠 가치 재발견을 위한 FUNdex 특별기획 세미나 개최
-홍문기 회장, "FUNdex로 미디어 콘텐츠의 경쟁력을 입증, 적용하고 발전시키는 계기 마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열풍의 원인을 빅데이터 FUNdex 지수로 분석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광고PR실학회(회장·홍문기)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 7층 세미나실에서 <디지털 미디어 시청환경 변화와 콘텐츠 가치 재발견을 위한 FUNdex>라는주제로 특별기획세미나를 개최한다.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권태선)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 세미나에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OTTP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주목받은 뒤 15%에 육박하는 압도적 시청률를 기록하는 새로운 미디어 현상의 원인과 배경을 FUNdex 지수를 통해 분석한다.

 

특히 한국광고PR실학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K-콘텐츠 경쟁력 재발견을 위해 개발된 미디어 콘텐츠 평가지수 펀덱스(FUNdex)의 가치와 의미를 살펴보고, FUNdex를 통한 한류 활용 방안과 광고PR 전략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선 상지대 이희복 교수가 '한류콘텐츠의 특성을 활용한 광고PR전략'을, 웨이브 이상우 Product 그룹장은 'OTT 서비스 특성에 따른 미디어 콘텐츠 소비행태의 특징'을 발표한다.

 

두 발표자에 이어 굿데이터 원순우 대표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같은 K-콘텐츠의 의미와 가치를 콘텐츠 지수인 'FUNdex'로 평가하는 방안에 대해 개진한다.

 

한신대 문철수 교수(전 언론학회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될 토론에는 △강명현 한림대 교수(차기 방송학회장) △성윤택 박사(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김태양 대진대 교수, △장정헌 차의과대 교수, △최홍림 선문대 교수 등이 의견을 나눌 방침이다.

 

 

이번 세미나 결과, 주먹구구식으로 판단해 막연한 기획과 투자로 이루어지던 콘텐츠 제작과정에 변화를 주리라 기대된다.

 

특히 참석자들은 FUNdex를 이용해 미디어 콘텐츠 가치를 어떻게 평가할지 한류와 광고PR 전략 측면에서 깊이 있게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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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PR실학회장 홍문기 한세대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FUNdex를 통해 그동안 제기된 시청률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디어 콘텐츠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새로운 측정 방법을 적용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디어 콘텐츠 이용 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지향적 광고PR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인 만큼 방송사와 콘텐츠 제작사는 물론 광고관련 사업자에게도 의미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국광고PR실학회는 광고PR 관련 학문적 연구와 교육, 현업 광고 실무자 등 약 1천여명의 회원들이 산학협동 등을 통해 광고PR분야에서 다양한 학문적, 실무적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문의-한국광고PR실학회 사무국 (HP: 010-9590-1415, e-mail: adsilh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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