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시민센터' 정식 개관에 앞서, 정세균 이사장 5일 직접 진행 '기자간담회' 개최

  • 등록 2022.09.01 16: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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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지하 2층 다목적홀서 '비전 소개·질의응답, 공간 투어' 등 진행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오는 5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시민센터(이하 노무현시민센터)' 개관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정세균 이사장이 직접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노무현시민센터 비전 소개와 정 이사장 인사말 및 질의응답, 센터 공간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노무현시민센터(서울시 종로구 창덕궁길 73)는 오는 23일 정식으로 시민들에게 문을 연다. 

 

 

노무현재단 관계자는 "노무현시민센터는 ‘시민’의 역할을 강조한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계승하고, 시민들이 직접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시민사회의 열린 플랫폼으로 만든 공간이다"면서 "센터에는 기부자의 벽, 노무현의 서재, 노무현 연보 ‘노무현의 길’, 강의실, 다목적홀, 미디어센터, 카페테리아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종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1998년 제15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출마해서 승리한 곳으로 인연이 깊은 곳이다.

 

당시 노무현 후보는 ‘달라서 좋다’란 구호 아래 ‘소신·능력·정직’이란 슬로건을 내걸었다.

재단 관계자는 "6만여 후원회원의 염원을 담아 지어진 노무현시민센터가 3년 간의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최대억 기자 predesk@thenewsn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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