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한다.
오늘(29일) 국토부는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내일(30일) ‘민관합동 TF 4차 회의’를 열어 후속 일정을 점검하기로 했다.
연구용역은 11월 중 착수될 예정이며, 2024년 중 완료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1기 신도시에 공통 적용될 정비 가이드라인인 ‘정비 기본방침’과 특별법 제정 등 ‘제도화 방안’ 마련할 예정이다.
김상석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이번 연구용역과 1기 신도시 각 지자체가 내년 1월 발주 예정인 신도시별 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상호 연계성을 갖추고, 완성도 높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