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사설]74주년 국군의 날, "비행기 아니라, 조종사가 중요"

  • 등록 2022.10.01 19: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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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멈춘 지 69년 흘렀으나 北 김씨 정권의 대남무력적화통일 야욕은 변함없어
핵 흔드는 김정은,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옛말 기억하길 바라

 

오늘은 74주년 국군의 날이다.

 

1950년 10월 1일 우리 국군은 남침한 북한 공산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해 북한으로 밀고 올라갔다. 

 

아쉽게 중공군의 개입으로 통일은 이루지 못했지만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는 지켰다. 호국영령들과 참전유공자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땅에 전쟁이 멈춘 지 69년 흘렀고 세상도 많이 변했다. 그래도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 

 

바로 북한 김씨 정권의‘대남무력 적화통일야욕’이다.

 

이제 핵무기까지 흔들며 우리를 전멸시키겠다고 허세를 부리고 있다. 

 

오늘 아침에는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최근 일주일 사이 4번째 도발이다. 

 

우리는 이런 김정은의 적화통일야욕을 완전히 뿌리 뽑아야 한다.

 

김정은! 부디‘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옛말을 기억하길 바란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압도할 수 있는 한국형 3축 체계를 조속히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어제 독도 동쪽 동해 공해상에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CVN-76)호 등 한미일이 북한 잠수함을 추적·탐지하는 상황을 가정한 연합대잠훈련이 진행되었다.

 

국군의 날을 맞아 우리 장병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장병들께서 훈련에 더욱 매진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미국영화‘탑건 매버릭’에서 나오는 대사로 축하를 마무리하겠다.

 

‘It's not the plane, It's the pilot’

(비행기가 중요한 게 아니라 조종사가 중요한 거야)

 

최대억 기자 predesk@thenewsn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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