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공공의대법 처리 막는 국민의힘 규탄 기자회견' 개최

2022.11.22 15:54:02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내일(2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공의대법 처리 막는 국민의힘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실련에 따르면 지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국민의힘 반대로 공공의대설치법 안건 상정이 불발돼 정의당 강은미의원과 경실련 등 5개 시민단체는 또다시 의료공백과 의사부족 문제를 방치한 국민의힘을 규탄하면 정기국회 내 관련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경실련은 "코로나19 확산,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건, PA간호사의 불법진료와 대리처방 등 으로 우리 모두가 의료공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현재 의사양성체계와 정원 규모로는 20년간 적체된 진료과목간・지역간 의사 부족과 불균형 문제를 결코 해소할 수 없다. 더 늦기 전에 국회가 공공의대법을 제정하고 의대정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법안논의를 가로막는 국민의힘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대억 기자 predesk@thenewsn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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