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페스타 2023’, K-Pop 스타들의 축하공연으로 30일 잠실주경기장서 화려한 개막

  • 등록 2023.04.06 16:53:10
크게보기

서울의 진짜 매력 발산할 '서울페스타 2023', 4.30.~5.7 8일간 K-팝·K-스타일·야경‧미식 축제 연달아
7일 개막식 티켓 1차 오픈…엔하이픈, 더 보이즈, 오마이걸, 에이티즈, 스테이씨, 이영지 등 화려한 1차 출연진 공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관광 재개의 신호탄이 될 '서울페스타 2023(SEOUL FESTA 2023)'이 오는 30일(일), 잠실주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연다. 이날부터 8일간의 대장정으로 펼쳐지는 글로벌 관광 축제의 서막을 연다.

 

오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7일까지 8일간 광화문 광장을 중심으로 한강, 명동 등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다. '서울페스타 2023'은 ‘Feel the Real Seoul’이라는 슬로건 아래 따뜻한 봄 햇살 속에서 진짜 서울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껴보는 체험형 축제로 국내외 관광객 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6일 '서울페스타 2023' 개막식의 1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오는 7일 정오(낮 12시)부터 위메프를 통해 개막식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페스타 2023’ 개막식에는 네이처(NATURE), 더보이즈(THE BOYZ), 비오(BE'O), 스테이씨(STAYC), 아이콘(iKON), 에이티즈(ATEEZ), 엔하이픈 (ENHYPEN), 이영지(YoungJiLee), 오마이걸(OH MY GIRL), 피 원하모니(P1Harmony), 케플러(Kep1er) 등 케이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 잠실주경기장을 가득 채울 4만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MC는 더 보이즈의 메인댄서 주연과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열연한 신예은이 맡아 전 세계 한류 팬들을 맞이한다.

 

7일부터 오픈되는 티켓의 예매 경쟁도 치열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식 표는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eoulfesta_official/) 이벤트 등을 통해서도 제공될 예정이며, 2차 티켓은 4월 21일(금) 에 오픈된다.

 

지난해 8월에 개최된 ‘서울페스타 2022’ 개막식 입장권의 경우 예매 시작 직후 최대 5만 2천명에 달하는 접속 대기인원을 기록하며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서울페스타 2023'은 “Music(음악)”, “Style(멋)”, “Taste(맛)”, “Starry Night(야경)”, “붐업 행사”, 크게 다섯 가지 테마로 꾸며 진다.

 

‘개막식’(음악)에 이어 광화문광장에서는 뷰티, 드라마, 패션 등 서울의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울 컬처 스퀘 어’(멋)가 열린다.

 

그리고 잠수교에서는 K-푸드 ‘서울 브릿지 맛-켓’(맛)이,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아름다운 서울의 밤하늘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을 ‘한강 드론 라이트쇼’(야경)가 펼쳐진다.

 

명동에서는 K-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명동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 밖에도 열린송현녹지광장, 서울광장, 노들섬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됨으로써 서울페스타 기간 중 서울 전역이 들썩이는 축제의 장 이 될 전망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세계인들이 한류에 열광하고 있는 만 큼 「서울페스타 2023」을 계기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 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관광 재도약의 발판을 마 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Copyright @뉴스노믹스 Corp. All rights reserved.


프로필 사진
전상천 기자

뉴스노믹스는 글로벌 클라우드소싱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모든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한국내 이주민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기록, 스토리텔링 할 수 있도록 협업해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내용과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한국을 해외로, 해외 각국가의 이야기를 국내에 소개하는데 '올인'한 상태입니다.

정치경제 분석, 메콩강유역 탐사보도, 아시아 근현대사, 난민, 탈북자, 소수민족, DMZ, 지뢰, 재래식 무기 등 폐기되어야 할 전쟁 유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현장을 누비고, 그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뤄왔습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6길 28-12, 5층(양재동) 등록번호: 서울,아54319| 등록일 : 2022-06-22 | 발행인 : 전상천 | 편집인 : 권경희 | 전화번호 : 02-573-7268 Copyright @뉴스노믹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