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과 한국관광공사, 서울시가 손 잡고 한강의 아름다움 전 세계에 알린다

2023.04.19 14:12:10

19일 서울시-한국관광공사-루이비통코리아와 글로벌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서울과 한국을 알리는 K-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홍보
서울 대표하는 관광자원 ‘한강’의 아름다움 등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것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서울 ‘한강’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루이비통코리아, 그리고 서울시가 힘을 모은다.

 

서울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서울관광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K-컬처를 통한 방한 관광 활성화’…콘텐츠 공동 개발 및 문화행사 개최

 

 

서울시는 19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김민수 루이비통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컬처를 통한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력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는 한강 등 관광자원에 대한 콘텐츠 개발 및 문화행사 개최를 지원키로 했다.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공동 행사 개최를 추진하고, 루이비통은 서울 의 콘텐츠 산업 및 방한 관광 활성화 지원에 동참키로 했다.


특히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 루이비통코리아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다양한 K-콘텐츠 제작·홍 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루비이통, 한강 잠수교서 트리폴 패션쇼…세계적 팬덤 보유한 루이비통 시티가이드에 한강 소개

 

루이비통은 오는 29일 한강 잠수교에서 그룹 최초의 프리폴(Prefall) 패션 쇼를 개최한다. 시는 방탄소년단(BTS) 등 K-콘텐츠 열풍의 중심에 있는 ‘서울’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큰 만큼, 이번 패션쇼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 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루이 비통 ‘시티 가이드(City Guide)’에 한강의 아름다운 전경과 서울의 여행하기 좋은 장소가 소개된다. ‘시티 가이드 서울’편은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5.7~)가 개최되는 매주 일요일에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향후, 시티 가 이드 서울에 한강 섹션이 추가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방문의 해 릴레이 팝업스토어 개최 및 외국인을 대 상으로 한 배리어프리 관광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업까지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서울 의 대표 관광자원인 ‘한강’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접점을 다각화해서, 2023년을 해외 관광객 3천만 명 시대를 여는 서울관광 재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Copyright @뉴스노믹스 Corp. All rights reserved.


프로필 사진
전상천 기자

뉴스노믹스는 글로벌 클라우드소싱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모든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한국내 이주민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기록, 스토리텔링 할 수 있도록 협업해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내용과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한국을 해외로, 해외 각국가의 이야기를 국내에 소개하는데 '올인'한 상태입니다.

정치경제 분석, 메콩강유역 탐사보도, 아시아 근현대사, 난민, 탈북자, 소수민족, DMZ, 지뢰, 재래식 무기 등 폐기되어야 할 전쟁 유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현장을 누비고, 그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뤄왔습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6길 28-12, 5층(양재동) 등록번호: 서울,아54319| 등록일 : 2022-06-22 | 발행인 : 전상천 | 편집인 : 권경희 | 전화번호 : 02-573-7268 Copyright @뉴스노믹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