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채용 비리 혐의' 법원 출석하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회장…특정학교 특혜 등 혐의

2023.07.10 22:51:33

지난 2013~2016년 ‘VIP 리스트’를 작성·관리해 은행 고위 임원 등 인사담당자 지난 3월 유죄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하나은행 채용비리 혐의'와 관련한 재판을 받기 위해서 출석하고 있다.

 

지난 2013~2016년 ‘VIP 리스트’를 작성·관리해 은행 고위 임원과 관련됐거나 특정 학교 출신인 지원자들에게 특혜를 준 혐의로 2018년 기소된 인사 담당자자들은 지난 3월 유죄가 확정 됐다.

 

다만 당시 하나은행장으로 근무했던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법정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정의철 기자 spike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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