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주연, WFP 발렌시아가 컬렉션 화보 촬영으로 전 세계 식량 위기 아동 지원에 동참

2024.04.01 18:20:06

발렌시아가, 유엔세계식량계획 한국사무소(wfp), 컬렉션 판매 수익금 일부 기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더보이즈' 주연이 국내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 4월호를 통해 <발렌시아가 WFP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 2018년부터 ‘Saving Lives, Changing Lives’를 슬로건으로 매년 새로운 WFP 컬렉션을 선보이는 발렌시아가는 레디-투-웨어, 액세서리, 캡, 백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

 

유엔세계식량계획(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 한국사무소는 1일 '더보이즈' 주연이 화보를 통해 핑크 및 화이트 컬러의 WFP 후디와 티셔츠 그리고 캡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발렌시아가는 지난 2018년부터 2030년까지 WFP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기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2030년도까지 이 상황을 종결하기 위해 WFP 컬렉션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속적으로 WFP에 기부해 왔다.

이번 화보에 참여한 주연은 “세계적 기관인 WFP, 발렌시아가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데 동참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전 세계의 어린이들이 기아에서 벗어나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따뜻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WFP는 이날 "발렌시아가가 WFP 컬렉션을 통해 전 세계 식량 위기를 알리고 해소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소개한 뒤 "3억3천300만명의 극심한 배고픔을 달래기 위한 WFP 활동에 선한 영향력을 보태준 더보이즈 주연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매년 WFP를 알리고 후원하는 계기를 발굴하는 발렌시아가 코리아의 진정성을 환영하며 국내에서 협력 관계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첫 협업 이래 올 해로 여섯 번째 협업을 선보이는 발렌시아가 코리아와 WFP 한국사무소는 ‘제로헝거(Zero Hunger)’라는 공통된 목표하에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전 세계 갈등과 재앙 환경에 처한 사람들의 기아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밑받침을 구축하고 있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관으로 지난 202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긴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식량 지원과, 분쟁·재난·기후 위기로부터 평화와 번영으로 나아가는 개발 지원을 진행 중이다. 2024년은 WFP가 대한민국에서 지원 활동을 시작한 지 60년, 종료한 지 40년이 되는 해다.

 

웹사이트: http://ko.wfp.org

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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