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 초거대 AI 기반 느린 학습자 조기 발견 지원 서비스 사업에 최종 선정

2024.08.19 15:22:12

방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관기업 '자란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
돌봄아동행동데이터 기반으로 초거대 AI의 RAG와 LLM을 챗봇 형태로 구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DX 및 AI 전문기업인 베스트텍(대표 서우승)은 최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초거대 AI 기반 느린 학습자 조기 발견 지원 서비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베스트텍은 앞으로 방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란다(주관기업)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초거대 AI 기반 느린 학습자 조기 발견 지원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추진 방향은 △방문 돌봄 데이터 기반 느린 학습자 행동 분석 시스템 구축 △느린 학습자 행동 추출 및 상담 서비스 개발 등이다.

돌봄 아동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거대 AI의 RAG (검색 증강 생성)와 LLM (대형언어모델)을 챗봇 형태로 구축하고 학부모, 돌봄교사들이 챗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초거대 AI 기반 느린 학습자 조기 발견 지원 서비스를 통해 느린 학습자 행동 관련 정보는 실시간으로 분석 및 제공되며, 서비스 이용자들은 느린 학습자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유사 사례, 가이드, QA 데이터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생성형 AI의 한계점인 환각 현상(hallucination)을 RAG 시스템을 통해 줄이고, 느린 학습자와 관련된 행동 데이터를 LLM을 통해 학습시켜 사용자 질의에 만족도 높은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베스트텍의 목표다.

 

본 프로젝트에 초거대 AI 기술을 도입해 방문 돌봄 일지 강화를 통한 데이터 분석 및 학습, 느린 학습자 조기 발견과 관련된 정보와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서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베스트텍 서우승 대표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 주요 현안인 돌봄 이슈의 느린 학습자와 양육자를 도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단순히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닌 돌봄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느린 학습자 대상 사회적 해결책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베스트텍은 AI와 XR 기반의 에듀테크 기업으로, 다양한 교육 실감형 콘텐츠 개발 제작 및 교육 플랫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를 잇는 창의융합교육’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4차 산업 시대의 AI와 XR의 융합과 적용, 디지털 전환 시대의 창의융합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체험형 교육 방식을 구축하는 교육 혁신 플랫폼을 개발함으로써 디바이스에 존속되지 않고 공간과 시간 제약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클라우드 형태의 서비스 및 콘텐츠 개발 확산을 통해 교육의 평등과 다양성을 증진하며 국가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학생 맞춤교육의 ‘AI 미래교실 및 지능형형 과학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초중등 교육부터 전문교육이 필요한 대학교, 고위험 고비용군의 선박, 자동차, 국방 MRO 분야까지 다양한 산업군에 진출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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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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