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황산 29초 쇼츠 영상 공모제 개최…오는 20일까지 접수

  • 등록 2024.11.11 18: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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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주제, “山황山은 □다.” “도시숲은 □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산황산골프장백지화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는 20일까지  '산황산 29초 쇼츠 영상 공모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산황산은 □다." "도시숲은 □다."로, 참가자들은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나만의 빈칸을 채워 개인 혹은 단체로 영상을 창작한다.


참가 대상은 고양특례시 산황동에 위치한 산황산을 비롯해 도시 숲을 소중히 여기는 모든 시민이다.

 

쇼츠 영상을 창작할 수 있는 어린이, 청소년, 중장년, 노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할 작품은 29초 분량의 쇼츠 영상으로, 1920*1080 세로형, mp4 형식의 해상도 1080P 영상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할 영상은 제목_개인/단체_이름으로 저장하여 거주동, 이름, 연락처를 이메일에 표기해 koyang@kfem.or.kr로 보낸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할 시민들은 산황산을 직접 방문하여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경기도 보호수 1호로 지정된 느티나무가 위치한 일산동구 산황동 417쪽이나 일산동구 산황로 178-8 마을회관 쪽에서 등반해 직접 도시 숲의 풍경을 영상으로 담을 수 있다. 

 

시상 내역은 △산황산상, △고양환경운동연합상, △경기/고양녹색당, △슬로푸드상, △이소노미아반짝였던상, △사람나무상, △윤숙희함께힘찬상, △야호마을동녘상, △고양e팟캐스트상, △시민의생각상 등이 준비되어 있다.

 

결과 발표는 오는 12월 1일 고양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동시에 수상자들에게 개별 통보된다.

 

시상식은 선물의 뜰(녹색 마켓)과 함께 12월 15일에 열린다.

 

고양환경운동연합 조정 의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도심숲이 보전되고 또 확장되길 바라는 시민들의 기꺼운 후원으로 진행되는 영상제인 만큼 숲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영상을 기다린다"며 "특별히 입상자 외에도 참여자 모두에게 선물을 드린다"고 전했다.


 

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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