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셀, 3분기 영업이익 121억 ‘67.5% 증가’

  • 등록 2024.11.12 20: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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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적 역대 최대 실적,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 기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리튬 일차전지 및 이차전지 소재기업 비츠로셀(대표·장승국)은 12일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1억248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0.7%와 10.5% 상승해 487억9347만원과 81억3662만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405억원, 영업이익은 368억원으로 작년 동기간에 비해 각각 7.9%, 18.0% 상승했으며, 누적 영업이익율과 당기순이익율은 각각 26.3%, 23.3%에 달한다.


비츠로셀 장승국 대표는 “스마트 그리드, 군수산업, 석유가스 등 주요 전방산업에서 적극적인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을 펼친 성과가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비츠로셀은 1987년 설립된 리튬일차전지 및 이차전지 소재기업이다. 스마트 미터기, 군 통신 장비, 전자기기 및 위치추적장치 전원용 리튬전지, 유도무기, 포탄 등 군수용 열전지 및 앰플전지, 석유 시추 등에 사용되는 고온전지, EDLC (슈퍼 캐패시터) 등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필름형 배터리, 특수목적용 이차전지, 이차전지 소재, 리튬 리싸이클링 등에도 활발한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
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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