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11.11 광군제' 성황리에 진행 중!!… K-베뉴가 전체 매출의 약 50%

  • 등록 2024.11.14 21: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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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디지털, 식품, 가구 카테고리 인기...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일 매출 41배 성장
중소 게이밍 컴퓨터 브랜드 '프리플로우' 한 시간만에 30억 이상 매출 등 신기록 작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의 11.11 광군제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번 광군제 판매 첫날 기준,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상품 전용관 K-베뉴 셀러 판매액(GMV) 비율이 전체 매출의 약 50%를 기록했다. 

 

이는 알리익스프레스와 K-셀러의 강력한 시장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소비자 및 셀러들이 선호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음을 나타내 의미를 더했다.

 

 

첫날 알리익스프레스 인기 카테고리 톱3는 다음과 같다. 가전/디지털, 식품, 가구(홈앤리빙 제품) 순으로 인기를 모았다. 

 

그중 가전/디지털 카테고리의 성과가 단연 독보적이다. 실제 11일 당일 가전/디지털 카테고리의 일 매출은 전일 대비 약 41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11.11 광군제'를 통해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거둔 국내 중소 브랜드도 다양하다. 

 

게이밍 컴퓨터 업체 '프리플로우'는 판매 시작 한 시간 만에 30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단일 브랜드로 일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K-베뉴 입점사 중 20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광군제 참여 전후로 일 평균 매출이 10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11.11 광군절은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가 현지화 과정에서 새로운 이정표"라며 '단일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종합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만능'으로 본격 자리매김하는 거 같아 뜻깊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는 풍부한 쇼핑 선택과 국내 중소기업 상인들에게 막대한 상업적 기회 창출을 도운데에 의미가 굉장히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셀러 모두에게 더욱 우수하고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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