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즈, CES 2025서 AI 기반 프리미엄 미디어아트 플랫폼 ‘WAA’ 공개

  • 등록 2024.12.16 13:31:31
크게보기

공간 맞춤형 AI 분석과 4K-8K 초고화질 미디어아트 라이브러리로 주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커즈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AI 기반 프리미엄 미디어아트 플랫폼 ‘WAA (Where Art’s Alive)’를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다.

 

커즈가 선보이는 WAA는 럭셔리 호텔, 프리미엄 오피스, 대형 상업시설 등 고급 상업 공간에 특화된 미디어아트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커즈는 공간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WAA의 혁신적인 기술과 프리미엄 미디어아트 컬렉션을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

 


1천여 점의 4K-8K 초고화질 미디어아트 작품을 보유한 WAA는 럭셔리 호텔, 프리미엄 오피스, 대형 상업시설 등 고급 상업 공간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아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제작된 미디어아트 작품들은 계절과 시간대, 행사의 성격에 맞춰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하나의 공간에서 무한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서 WAA는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공간 분석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실제 공간의 사진을 분석해 색채, 분위기, 용도, 레이아웃 등을 고려한 최적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추천하며, 인테리어 디자인과의 조화를 극대화한다.

 

특히 주목받는 기능은 실시간 시뮬레이션 기술이다. 추천된 작품을 고객의 실제 공간에 가상으로 구현해 설치 전 최종 결과물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자동으로 분석해 맞춤형 미디어아트를 제작하는 AI 브랜딩 시스템도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된다.

아울러 커즈는 CES 전시장에서 차별화된 미디어아트 컬렉션을 공개한다. 호텔과 상업 공간의 계절별 분위기를 연출하는 ‘시즌 컬렉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가치를 담아낸 ‘프레스티지 컬렉션’ 등이 전시된다.

 

특히 공간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예술적으로 구현한 맞춤형 작품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실 커즈 대표는 “WAA는 단순한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넘어 AI 기술을 활용해 현대 공간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토탈 솔루션”이라며 “유연한 라이선싱 옵션과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니즈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커즈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큐레이션된 프리미엄 콘텐츠는 글로벌 럭셔리 호텔과 프리미엄 오피스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커즈는 이번 CES 참가를 계기로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2025년까지 글로벌 미디어아트 플랫폼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커즈 소개

커즈(CUZ)는 아티스트와 개발자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미디어아트 그룹이다. 실감 미디어 콘텐츠, CG·VFX 애니메이션, 미디어아트 전시를 주축으로 특별한 스토리와 경험을 선사한다. 자체 랩(Lab)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아이디어 검증과 AR, VR, 컴퓨터 비전 등 신기술을 도입한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CUZ의 목표는 예술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미디어아트를 통해 대중에게 더 가깝고 친근한 형태의 예술적 영감을 전달하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cuz-art.com

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Copyright @뉴스노믹스 Corp. All rights reserved.


프로필 사진
전상천 기자

뉴스노믹스는 글로벌 클라우드소싱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모든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한국내 이주민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기록, 스토리텔링 할 수 있도록 협업해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내용과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한국을 해외로, 해외 각국가의 이야기를 국내에 소개하는데 '올인'한 상태입니다.

정치경제 분석, 메콩강유역 탐사보도, 아시아 근현대사, 난민, 탈북자, 소수민족, DMZ, 지뢰, 재래식 무기 등 폐기되어야 할 전쟁 유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현장을 누비고, 그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뤄왔습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6길 28-12, 5층(양재동) 등록번호: 서울,아54319| 등록일 : 2022-06-22 | 발행인 : 전상천 | 편집인 : 권경희 | 전화번호 : 02-573-7268 Copyright @뉴스노믹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