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제22회 동범상'에 시민운동가·시민사회발전 부분에 김성훈 충북교육발전소 사무국장과 김남균 충북인뉴스 편집국장이 각각 선정됐다.
'동범상'은 우리지역 시민운동의 큰 어른이셨던 故동범(東凡)최병준 선생의 순수한 시민운동 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2004년 제정됐다.
(사)충북시민재단 동범상위원회와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공동 주관하는 동범상은 올해의 시민운동가 부문, 시민사회발전 부문 총 2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올해의 시민운동가 부문은 2024년 가장 돋보이는 시민운동을 전개한 지역 활동가중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김성훈 충북교육발전소 사무국장이 선정되었다.
시민사회발전 부문은 충북도 내 비영리단체 등 추천을 받아 시민사회 기여도, 헌신성, 운동성 등의 심사를 통해 김남균 충북인뉴스 편집국장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만원의 상금과 도암서예예술연구소 박수훈 작가의 작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제22회 동범상' 시상식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