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천희망재단(이사장·권세광)은 4일 ㈜대덕강업(대표·모휘)으로부터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부천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한 ”「효자손 플러스 사업」을 통해 △상·하수도 △전기설비 △위생·소독 등 소규모 생활 수리를 지원하는 데 사용 될 예정이다.

모휘 ㈜대덕강업 대표는 ”]효자손 플러스 사업' 추진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효자손 플러스 사업」은 LED 전등교체, 온수 밸브 수리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수리를 제공,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덕강업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해 부천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고 계시는 ㈜대덕강업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재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부천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대덕강업은 봉강류, 형강류, 스테인리스 등 철강 유통 전문기업으로 2015년부터 부천시, 부천희망재단,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통해 ‘효자손 플러스 사업’ 추진을 위해 후원해 오고 있으며, 기부금액은 올해까지 총 9,000만 원에 달한다.

부천희망재단은 공익법인으로 시민의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로 하는 공익 목적의 개인과 단체를 지원하는 경기도 최초의 지역재단이다. (기부·후원 문의  032-321-9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