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차량 스마트배차 통합시스템 ‘아이넷’ 경기도교육청 도입

  • 등록 2025.08.04 10: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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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행정 서비스 안정화 및 차량 운영 데이터 체계적 관리 실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커넥티드카 전문기업 아이카는 경기도교육청에 공용차량 사물인터넷(IoT) 스마트배차 통합시스템 ‘아이넷(AiNet)’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교육청 내 공용차량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차량 운영관리 체계를 정착시키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아이넷’은 IoT 기반의 스마트배차 시스템으로, 차량 신청부터 대여, 반납, 운행일지 작성 및 데이터 수집·분석에 이르기까지 공용차량 운영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실시간 관리를 가능케 하는 솔루션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다음과 같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 강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을 손쉽게 신청하고, 별도의 대면 절차 없이 차량을 대여 및 반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기존 수기 작성 및 서면 승인 등 불필요한 절차가 제거됨에 따라 사용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운행일지 자동 생성 및 차량 운영 데이터 축적
 

차량 반납과 동시에 운행일지가 자동 생성되며, 운행기록, 차량 상태 등 핵심 정보가 시스템에 자동 저장된다. 이를 통해 차량 사용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 운영 정책을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 내부 행정 서비스의 안정성 확보
 

차량 운영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행정 실무자의 반복 업무가 대폭 줄어들고, 행정처리의 정확도와 효율성이 향상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공용차량 운영에 따른 민원 및 오류를 최소화하고, 내부 행정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아이카는 "경기도교육청은 공공부문 중에서도 빠르게 디지털 행정 환경을 도입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기관 중 하나였다"며 "아이넷 도입을 통해 교육청 내 차량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카의 스마트배차 통합시스템 ‘아이넷’은 현재 경기도청, 경북도청, 성남시청, 한국남부발전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기업에 도입돼 공용차량 운영의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부합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카는 최신 클라우드 기술 기반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동체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다양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로 디지털키 기반 무인공용차량관리 서비스 ‘아이넷’, 전기차 배터리 관리 서비스 ‘마이이브이로그’ 등이 있다.

전상천 기자 spindoctorjeon@thenewsm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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