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원오 캠프가 참여형 디지털 플랫폼‘원픽’을 공개하고, AI로 조직 동원이 아닌 자발적 참여를 확산시키는 새로운 선거문화를 본격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지방선거 최초로AI 선거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며 선거운동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 주목된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는 새로운 정치 참여 방식을 반영한 디지털 플랫폼‘원픽(One Pick, www.onepick.city)’을 오픈, 운영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원픽’은 기존 조직 동원형 선거운동에서 벗어나 참여·표현·놀이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선거문화를 구현한 플랫폼이다.
캠프는 이번 프로젝트를 “AI 시대 선거운동 방식의 전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플랫폼 기획의 출발점은 탄핵광장에서 나타난 시민 참여 방식의 변화였다. 당시 광장에는 정당이나 조직 중심이 아닌, 개인의 취향과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깃발’들이 등장했다.
캠프는 이를“조직이 아닌 개인이 정치 참여의 주체로 등장한 상징적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정원오 캠프의 권태훈 AI 디지털 팀장은 "광장에서 각자의 깃발을 들었던 시민들의 열정이 자연스럽게 투표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플랫폼의 목표”라며 “정치의 중심이 조직에서 개인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직이나 의무 중심 참여가 아니라, 놀이와 자기표현, 공감과 확산 중심의 참여가 핵심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텍스트 중심 메시지보다 밈(Meme)과 콘텐츠 기반 소통 방식이 중요해졌다.
‘원픽’ 플랫폼은 정치색과 참여 부담을 최소화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자는 간단한 문구 입력만으로 약10초 안에 자신만의‘깃발’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공유할 수 있다.
플랫폼 명칭인‘원픽’에는‘정원오의 원(One)’과‘기호1번’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캠프는 이번 플랫폼이 온라인 참여를 실제 투표 행동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이용자가 밈 콘텐츠를 생산·공유하며 관계망이 형성되면, 온라인 흐름이 오프라인 참여와 투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또 다른 핵심은AI 기반 데이터 분석이다. 캠프는 온라인에서 생성되는 밈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공감 지점을 분석하고, 확산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캠프는‘원픽’ 플랫폼의 첫 참여 프로그램으로‘나의 깃발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는 생성한 콘텐츠를‘#원픽’ 해시태그와 함께SNS에 공유하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