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가 중문관광단지협의회와 손잡고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2026 중문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23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중문데이는 가을 시즌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단지 내 특급호텔과 주요 관광지가 대거 참여해 최대 50세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히 올해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테마파크인 K아일랜드, 이색 공포 체험 전시박물관인 학교괴담in제주, 그리고 몰입형 3D 미디어아트 공간인 자롤로뮤지엄 등 신규 관광 콘텐츠가 대거 가세해 방문객들에게 한층 넓어진 선택지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중문관광단지 전역에서는 대규모 연계 축제가 동시에 펼쳐져 가을 여행의 흥행을 이끈다. 중문골프장 일대에서는 자전거 라이딩과 K미식을 결합한 제주 앤 교촌 미니벨로 페스타가 열려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전통 칠선녀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21회 중문칠선녀축제가 개최되어 홀로그램 퍼포먼스와 화려한 드론 쇼 등 야간 볼거리를 더한다. 축제 참가자는 천제연폭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이영근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실질적으로 늘리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채로운 문화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이번 중문데이가 가을철 제주 여행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