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원주시청 에인절스 야구단이 전국 규모 야구대회에서 거둔 입상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온정을 전했다.
구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복리 야구장 일원에서 열린 2026년 제주시장기 전국 공무원야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경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선행으로 이어졌다. 야구단 회원들은 대회를 통해 얻은 성취감을 지역 주민과 나누자는 데 뜻을 모았다. 대회 입상 부상으로 받은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전액을 관내 전통시장에서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단원들의 뜻을 모은 자체 회비 100만 4천 원을 원주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지난 4일 원주시장실에서는 구자열 원주시장과 야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엄숙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제주시청 야구단과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이은 2년 연속 선행으로, 공직 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고성은 원주시청 에인절스 야구단장은 경기장에서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을 만드는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에 많은 시민과 동료 공직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