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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농식품, 미국 달라스 사로잡다... 청국장부터 토종다래청까지 북미 시장 공략 성공

원주시, 미국 달라스서 17개 회원사 45개 품목 현지 판촉전 성황리 마쳐
현지 한인 방송 출연 및 루이스빌·캐롤튼시 등 지자체·경제단체와 교류 확대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농식품수출협회가 지난 8월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미국 달라스에서 진행한 원주 농식품 현지 판촉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판촉행사에는 원주시 관계자 3명과 원주시농식품수출협회 소속 7개 회원사가 직접 참여했다.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품목은 청국장, 토종다래청, 곤드레맛간장 등을 포함해 총 17개 회원사의 45개 품목에 달했다. 특히 제품을 직접 생산한 업체 대표들이 현장을 찾아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단은 제품 판매를 넘어 다각적인 홍보와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펼쳤다. 현지 한인 방송사인 디케이넷의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원주시의 우수한 농특산품과 판촉행사 일정을 알렸다. 이와 함께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유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판로 확보 가능성을 타진했다.

 

현지 행정 및 경제 기관과의 협력 강화도 눈에 띈다. 방문단은 미국 루이스빌시와 캐롤튼시를 공식 방문해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원주 농식품을 소개하고 기업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달라스무역관과 북텍사스 한인상공회의소를 차례로 찾아 북미 유통망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다졌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단순한 제품 판촉을 넘어 현지 행정기관과 무역지원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역 농식품 업체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우수한 원주 농식품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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