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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주최 지방창생 인턴십 ‘TURE-TECH’ 한국 최초로 안동시에서 개최
한일의 다음 세대를 짊어질 ‘변혁 리더’가 Win-Win 모델을 통해 안동시의 지역문제를 해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난 2016년부터 일본 지자체에서 실시해온 지방창생 인턴십 프로그램 ‘TURE-TECH (츠레테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소프트뱅크(대표·미야카와 쥰이치)는 지방창생 인턴십 프로그램 ‘TURE-TECH (츠레테크)’의 2024년도 개최지로 한국 경상북도 안동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인 인재의 일본기업 취업에 특화된 인재소개 서비스 ‘KOREC’을 전개하고 있는 비웰코리아(Bwell Korea, 대표이사 가스가이 모에, 이하 당사)가 안동시와 소프트뱅크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의 운영 및 계획에 참여하게 됐다. □ ‘TURE-TECH’, 차세대 변혁 리더 육성 프로그램 소프트뱅크가 주최하는 ‘TURE-TECH’는 차세대 ‘변혁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일주일 간 실시하는 지방창생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테마별로 팀을 구성해 현장 학습을 통해 지역의 ‘본질적인 과제’를 발견하고, 과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거듭해 프로그램 마지막 날 시장에게 직접 해결안을 제시했다. 과거에는 학생이 제안한 해결안이 실제로 채택돼 지자체에서 활용된 사례도 많다. 소프트뱅크의 사회공헌·지자체의 문제 해결·학생의 실천적 배움이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 Win-Win 모델을 구축해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 한국 안동시에서의 ‘TURE-TECH’ 개최와 당사가 참여하기까지의 경위 이번에 소프트뱅크는 일본과 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한국의 지방 지자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줌과 동시에 한일 간 우수한 학생의 교류를 통해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한국 안동시에서의 ‘TURE-TECH’ 개최를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일자리 부족이라는 한국 사회의 과제를 사업의 출발점으로 삼아 한국 학생의 일본 취업에 대한 노하우와 실적을 겸비한 당사가 본 프로그램을 전면적으로 지원하게 됐다. 올해 9월 본 프로그램이 성공리에 종료되며, 소프트뱅크와 당사 간의 관계는 물론, 한일 간 시너지를 발휘해 학생 교류와 지방 창생 분야에도 이바지했다. □ 한국 학생, ‘TURE-TECH’에 뜨거운 시선 본 프로그램에 대한 한국 학생의 많은 관심도 눈에 띄었다. 소프트뱅크 사원과 과거 참가학생이 진행한 세션 등을 포함한 온라인 설명회의 예약자는 105명에 달했으며, 최종 지원자의 약 15%가 KOREC 경유로, 본 프로그램의 최다 한국 학생 엔트리 수를 기록했다. 이는 KOREC이 운영과 계획에 참여해 한국 학생의 접근을 확대시킴으로써 가능한 결과였다고 할 수 있다. 지원자 중에서 총 24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한국과 일본을 잇는 차세대 리더로서 활약할 것이 기대된다. ◇ TURE-TECH 개요 · 개최 기간: 2024/09/1(일)~2024/09/07(토) · 개최지: 서울특별시&안동시 · 주최: 소프트뱅크 주식회사 · 주관: 안동시, 비웰코리아(Bwell Korea) 한편, 비웰코리아(BwellKorea)는 2019년 설립된 한국인의 일본 취업을 지원하는 채용 중개·교육 기업이다. 매월 20개사 이상의 일본 기업 채용 공고를 게재하고 있으며 월 2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한국의 유일한 일본 취업 전문 교육 기관으로 서울 신촌의 프리스페이스 ‘일본취업카페 KOREC’과 공식 네이버 카페 ‘[KOREC] 코렉과 함께 하는 일본 취업의 모든 것’을 통해 상담 및 멘토링, 설명회, 박람회,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KOREC 전형 채용 안건 게시 △일본 취업 스터디&세미나 △엔트리시트(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멘토링 서비스 △기업 설명회 및 채용 박람회 개최 등이 있다. 공식 네이버 카페: https://cafe.naver.com/koreccafe 웹사이트: https://app.korec.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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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파트너 컨퍼런스 통해 에너지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강력한 파트너 협력의 중요성 강조
최고 수준의 안전 표준과 비용 효율적 생산…생산 시설, R&D 부문에 지속적 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BYD가 BYD 에너지 스토리지 솔루션(BYD Energy Storage solutions)의 파트너 프로그램 확장에 나서고 있다. BYD는 올해 11월 BYD 본사에서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해 파트너사들이 각자의 경험 사례를 발표할 기회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파트너사들은 기술팀과 교류하며 향후 출시될 신제품과 기능에 대해 미리 살펴볼 수 있는 독점적 기회를 얻게 됐다. BYD 에너지 스토리지의 제네럴 매니저인 Yin Xiaoqiang은 “BYD는 에너지 저장 솔루션이 혁신 곡선의 최일선을 담당하며 최고 수준의 안전 표준과 비용 효율적 생산을 담당할 수 있도록 생산 시설은 물론 R&D 부문에 지속적 투자를 단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 개발에서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파트너 및 고객과의 활발한 대화다. 유통 및 설치 부문 파트너와의 정기적인 미팅은 파트너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들의 피드백과 인사이트를 진지하게 수용하고 재생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과 저장 시스템에 대한 현재와 미래의 수요를 해결할 수 있도록 솔루션 발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린 컨퍼런스의 주요 목표는 파트너들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시장 과제와 에너지 저장 솔루션이 이를 해결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되는 것이었다. · 많은 도매업체와 설치업체는 현재 시장이 침체돼 있어 고객 측에서 태양광 및 관련 기술에 대한 투자를 주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 하지만 PV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 점점 더 분리가 어려운 관계로 발전함에 따라 배터리박스 시리즈와 같은 솔루션이 고객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 특히 양방향 충전 및 동적 전기 요금제와 같은 추세에 비춰 볼 때 BYD BatteryBox 시스템의 높은 충전 전력은 매우 유리하다는 평가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향후 출시될 제품과 에너지 스토리지 포트폴리오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독점적인 프리뷰도 제공됐다. 행사에 참가한 파트너들은 사용자 컨퍼런스와 BYD 본사 방문 외에 첨단 수준의 BYD 생산 시설 중 한 곳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중국 난닝에 위치한 산업단지는 2023년 5월부터 원자재부터 완제품까지 에너지 저장 셀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연구 개발 및 제조를 전문으로 하며, 에너지 저장 셀과 시스템을 위한 55GWh 생산 기지를 포함하고 있다. ※ 관련 사이트 링크 · www.byd.com · www.bydenergy.com · www.batterybox.com 웹사이트: https://www.byd.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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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퍼즐 게임 EverBlast의 Gleam Games, Game District가 다수 지분 인수
Gleam Games, 20억회 이상의 게임 다운로드 횟수로 잘 알려진 모바일 게임 글로벌 리더 Game District가 Gleam Games의 다수 지분 인수 이번 인수로 튀르키예 게임 산업 호황과 MENA 게이머 수 성장 돋보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기 퍼즐 게임 ‘EverBlast’로 알려진 튀르키예의 게임 기업 Gleam Games는 동남아시아의 게임 업체 Game District가 자사의 다수 지분을 인수했다고 20일 발표했다. Gleam Games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Eser Yoğurtcu가 Game District의 최고 전략 책임자(CSO)를 맡게 된다. Game District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도 선도적인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알려졌다. Game District는 주요 국제 시장으로 사업을 넓히고 지역 혁신 허브로서 튀르키예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약속을 반영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 튀르키예는 활기찬 게임 환경으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게임을 제작하는 등 게임의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2022~2023년 Ludus VC 및 IstCapital이 주도한 Gleam Games의 200만달러 규모의 성공적인 투자 라운드에 이어 튀르키예 게임 산업은 눈에 띄게 성장해왔다. □ Game Games, 모바일 게임의 미래를 조성 Game District의 CEO인 Saad Hameed는 “이번 인수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을 주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사명을 향한 큰 도약을 한 만큼 Gleam Games와 함께 게임 산업에서 혁신과 창의성을 모두 주도하며, 공동의 전문 지식을 활용해 게임 산업의 새 표준을 세우는 것이 목표”라며 “AI 및 데이터 기반 게임 개발 측면에서 Gleam Games가 이룬 기술적 우위를 더하면 플레이어를 위한 더 역동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Zynga가 18억달러에 인수했던 Peak Games 스튜디오 등에서 폭넓은 업계 경험을 갖춘 사업가인 Eser Yoğurtcu는 “Game District의 CSO로서 Game District와 Gleam Games의 성공을 토대로 모바일 게임의 미래를 조성하게 돼 기대가 된다”며 “모바일 게임을 재정립할 새롭고 대담한 아이디어를 출시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Eser Yoğurtcu, Berkay Bekil 및 Furkan Bekil이 설립한 Gleam Games는 튀르키예의 모바일 게임 산업 중 특히 캐주얼 게임 부문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다. 이 스튜디오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게임 플레이로 많은 플레이어를 모은 퍼즐 게임 EverBlast로 인정을 받았다. Gleam Games는 고급 게임 개발 도구와 AI 기술을 통합해 흥미로운 사용자 경험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는 기술 지향적 게임 스튜디오로서 차별점을 뒀다. □ Game District, 게임 산업에서 발전하고 있는 튀르키예의 역할 Game District는 다운로드 20억 회 이상, 일일 활성 사용자 700만 명이라는 놀라운 포트폴리오로 유명하다. Game District는 게이머가 인구의 65%에 달하는 MENA에서 독특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 지역의 청년 인구와 더불어 광범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에 접근할 수 있어 이와 같이 참여도가 높을 수 있다. NFL과 같은 주요 국제 브랜드에 걸쳐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Game District는 Gleam Games를 인수하면서 더 사업을 확장하고, 발전하는 튀르키예의 게임 개발 생태계를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Hameed는 “이번 인수는 단순히 튀르키예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아니고, 글로벌 게임 산업에서 튀르키예의 역할이 확장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것이기도 하다. 튀르키예의 인재 풀과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인프라를 통해 유럽 게임 커뮤니티에서 관계를 더욱 강력하게 구축해 개발사와 플레이어 간의 협업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역동적인 게임 허브로서 튀르키예의 잠재력을 믿는다. 세계적인 수준의 게임 경험을 개발하며 이 지역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Game District는 동남아시아 소재의 선도적인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전 세계에 걸친 수백만 플레이어를 갖추고 있다. 혁신적인 타이틀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유명한 Game District의 목표는 게임 산업의 세계적 주도 기업이 되고, 플레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잊지 못할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Gleam Games 소개 Gleam Games는 2020년 Eser Yoğurtçu, Berkay Bekil, Furkan Bekil가 설립한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인 이 스튜디오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로 수많은 플레이어를 사로잡은 매력적인 퍼즐 게임 ‘EverBlast’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gleamga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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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랩스, 산업용 AI 개발/운영 플랫폼 ‘데이지’ 클로즈베타 시작… 누구나 전문가처럼 AI 구축
오토라벨링 도구 및 드래그 앤 드롭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쉽게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AIOps 플랫폼 ‘데이지(DAISY)’, 출시 전 클로즈베타 테스트 시작 모델 드리프트(성능 저하) 감지 및 자동 재학습 기능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용 AI 운영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산업용 AI 전문기업 아하랩스(대표·함상화)가 20일부터 신규 플랫폼 ‘데이지(DAISY)’의 출시 전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번 클로즈베타 테스트는 약 2개월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5년 2월 초 오픈베타 테스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테스트 참여자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가 어떻게 비즈니스 성과를 개선하는지 빠르게 확인해 볼 수 있다. 아하랩스는 사용자 목소리에 기반해 최종 완성도를 높이고 고급 기능을 추가해 내년 상반기 중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DAISY는 산업용 AI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AIOps (Artificial Intelligence for IT Operations) 플랫폼으로, 오토라벨링 도구와 드래그 앤 드롭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쉽게 산업용 AI를 만들 수 있다. 특히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실시간 협업 기능을 통해 산업용 AI를 현장에 더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설비 예지보전, 실시간 이상탐지, 자동 품질관리 등을 수행하고 최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함상화 아하랩스 대표는 “수많은 제조 현장 고객들과의 대화를 통해 제조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 누구나 목적에 맞는 산업용 AI 모델을 AI 전문가처럼 개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DAISY는 모델 성능 저하 감지와 자동 재학습 기능 등 모델 사후 관리에도 집중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를 한번 적용해 보고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 사용이 가능한 산업용 AI 모델’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하랩스는 ‘AI 기술로 모두의 일상을 이상적인 미래로 바꾼다’는 미션을 가지고 2018년 창립됐으며,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아하랩스만의 전문적인 AI 기술을 개발, 제공하고 있다. 최신 AI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의 각 단계에서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생산 효율을 향상시키고, 기존의 기술로는 불가능했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아하랩스의 목표다. 품질 관리와 생산 효율이 그 어느 곳보다 중시되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제조 기업들에 이미 수년간 아하랩스의 솔루션이 제공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제조 현장 최전선에서 안정적인 현장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ahha.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