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겨울철 전력 대란을 막기 위해 정부가 내년 3월까지 시행하는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결의'가 시행된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의 실내 조명이 30%이상 소등된 상태로 공무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조치 대상은 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지방 공사·공단 및 국·공립 대학 등 1019개 기관과 소속·산하기관 등이며 건물의 난방 온도가 17도로 제한되고 전력피크 시간대인 오전 9~10시, 오후 4~5시에는 난방을 중단한다. 또 업무시간에 실내 조명 30% 이상 소등, 전력피크 시간대에 50% 이상 소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