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물산이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Small Modular Reactor) 프로젝트 기본설계에 참여하며 글로벌 SMR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현지에서 미국의 플루어, 뉴스케일, 사전트 앤 룬디 등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3개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기본설계(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6월 삼성물산은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를 비롯해 미국 뉴스케일, 플루어 등 글로벌 원자력 리딩기업 5개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전 과정을 협력하고, 유럽 지역에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루마니아 SMR 사업은 세계적으로 SMR 개발에 가장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뉴스케일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도이세슈티 지역에 위치한 석탄화력발전소를 462MW 규모의 SMR로 교체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루마니아 SMR은 오는 2030년 상업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본설계(FEED) 착수로 루마니아 SMR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은 약 1년 간 기본설계(FEED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IT솔루션·클라우드 전문기업 '디모아'가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회사인 비투엔을 인수했다. 이에 따라 디모아아는 앞으로 관계사인 비투엔과 자회사 디씨온 간 3사간 협력을 시스템을 강화한 새로운 비즈니스 시너지를 예고했다. 디모아는 최근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기업 비투엔을 인수하며 디씨온을 포함한 혁신적인 협업 체계 구축으로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디모아는 기존 글로벌 빅테크 기업 총판으로서 갖춘 인프라에 비투엔의 AI·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결합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디모아는 특히 실시간 데이터 분석으로 고객이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비투엔 경영권 인수로 디모아는 대표 SW솔루션 공급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디모아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전문 파트너, 어도비 코리아의 상업용 총판과 안랩, 유니티(Unity) 코리아, 피티씨(PTC) 코리아, 줌(Zoom) 총판 등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인 △클라우드 △SW/HW 유통 △솔루션 비즈니스에서 두각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구은행의 새로운 이름인 iM뱅크(은행장·황병우)는 24일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거점 점포인 강원도 원주지점을 개점하고 개점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주지점(강원도 원주시 능라동길 70 10층, 강원본부장 겸 지점장 정병훈)은 원주시 대표 번화가인 무실동에 위치해 있다. 무실동은 원주시의 행정시설과 주요 상권, 주거단지가 밀집된 지역으로 교통접근성이 좋아 원주의 관문으로 평가받는다. iM뱅크 원주지점은 기존 영업점과 차별화된 독립된 구성이 돋보이는데, 6개의 창구를 전부 개별 상담실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이는 상담 시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하고 완성도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영업점 전 창구 상담실 운영은 처음 이뤄지는 새로운 시도다. 최근 프라이빗한 상담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했으며 고객이 상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해 수준 높은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해 강원권역 전반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점 당일 DGB금융그룹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공동 주최로 ‘지역 경제와 금융의 역할’ 포럼을 개최하는 한편 연10% 고금리 적금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카카오가 '오너 리스크'로 카카오가 창사이래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3일 새벽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함에 따라 구속됐다. 특히 김 위원장로 혐의인 '시세 조종'은 시장에서 최악의 범죄 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만큼 법원에서 유죄가 최종 확정되면 SM엔터 인수 자체도 백지화될 수 있는 중대 사안이다.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위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이날 새벽 "증거인멸과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작년 2월 SM엔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의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엔터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게 설정·고정할 목적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카카오가 작년 2월 16∼17일, 27∼28일 등 총 4일에 걸쳐 사모펀드 운용사인 원아시아파트너스와 함께 약 2천400억원을 동원해 553차례에 걸쳐 SM엔터 주식을 고가에 매수한 것으로 보고 수사해 왔다. 검찰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스닥 상장업체인 셀리드가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독자적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술에 대한 미국과 러시아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셀리드에서 개발 중인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복제불능 아데노바이러스 대량생산에 최적화된 벡터 구조에 대한 것이다. 이 특허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 브라질, 싱가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 주요국에 출원돼 심사 중이거나 등록이 결정된 상태다. 복제불능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생산할 때, 생산 세포주의 지놈 서열과의 상동 재조합으로 인해 의도하지 않은 복제가능 아데노바이러스가 생성될 수 있다. 이는 제품의 품질 문제와 직결돼 벡터 대량생산에 걸림돌로 작용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복제가능 아데노바이러스 생성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 적용이 필수적이다. 해외 다국적 제약사들은 생산세포주 개발 또는 다른 종의 아데노바이러스 아형 사용과 같은 전략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 도입에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향후 해외 기술에 종속될 가능성이 있다. 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산관리 솔루션팀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가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한 소루션 제공에 나선다. 신한은행(은행장·정상혁)과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김상태)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신한PWM여의도센터에서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는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의 투자상품 및 전략, 세무, 상속·증여, 부동산, IB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자산가 고객 대상 컨설팅, 세미나 등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조직이다.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는 ‘금융 1타강사’로 불리는 신한은행 오건영 팀장이 단장을 맡았다. 투자전략전문가로 알려진 신한투자증권 이선엽 이사, 박석중 부장 등 수석위원(부서장급) 및 전문위원(실무자급) 8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용욱 신한은행 영업추진4그룹장 겸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 총괄대표를 비롯해 박의식 신한은행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부문대표, 임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그룹장 등이 참석해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의 출범을 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적인 솔루션 기업 힐셔는 23일 "과학 저널리스트 랑가 요게슈와르(Ranga Yogeshwar)가 힐셔의 독일 혁신 기업 TOP 100 수상에 대해 직접 축하했다"고 밝혔다. 과학 저널리스트 랑가 요게슈와르는 독일 SME 서밋에서 힐셔 최고 경영자(CEO)인 세바스티안 힐셔(Sebastian Hilscher)와 최고 기술 책임자(CTO)인 토마스 라우흐(Thomas Rauch)에게 수상 트로피를 수여했다. 특히 힐셔는 과학적 선발 과정의 ‘혁신 촉진 최고 경영진’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독일 혁신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힐셔는 산업용 통신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 및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업계에 우수한 평판을 지니고 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혁신을 지향하는 최고 경영진은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의 창안을 항상 장려하고 있다. CEO인 세바스티안 힐셔도 이에 전념하고 있으며 힐셔의 최종 목표는 향후 전 세계 장비의 신속하고 안전한 자동화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힐셔의 최고 경영진은 모든 혁신 프로세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생산 시설의 데이터 트래픽 관련 동향을 항상 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이사·어성철)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 적 미사일을 요격하는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II(MSAM-II, 천궁-II)’에 다기능레이다(MFR)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22년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두 번째 조 단위 대규모 수출을 이어가게 됐다. 한화시스템이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계약 규모는 약 8억6천680만달러(한화 약 1조2천억원)다. 이로써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의 성능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K-방산의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화시스템은 앞서 지난 2022년 1월 UAE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수출 규모는 약 11억달러로, 당시 환율로 약 1조3천억원에 달한다. MFR(Multi Function Radar): 천궁체계의 핵심 센서로서 복잡한 전장 환경에서 1개의 레이다로 전방위·다수 표적에 대해 탐지·추적·피아식별·미사일 유도·요격 확인 등 복합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최초 3차원 위상배열 다기능레이다 전 세계적으로 미사일 요격체계 기술은 소수의 선진국만 보유하고 있다. 천궁으로 더 잘 알려진 ‘중거리 지대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C녹십자가 생산하는 한국산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의 미국내 첫 출하가 시작됐다. GC녹십자(대표·허은철)는 지난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한 자사의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의 초도 물량을 선적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출하된 물량은 미국 내 물류창고와 유통업체를 거쳐 전문 약국(Specialty Pharmacy)으로 전달되고, 이달 중순부터 실질적인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리글로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한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로, 선천성 면역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Primary Humoral Immunodeficiency)에 사용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다. 회사는 품목 허가 이후 미국 법인(GC Biopharma USA, Inc.)을 중심으로 처방집(Formulary) 등재를 위한 PBM 계약, 전문약국 확보 등 상업화 준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GC녹십자는 지난 1일 미국 내 대형 처방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 이하 PBM)와 알리글로의 처방집 등재를 위한 계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회연대은행인 '함께만드는세상'과 JP모건은 오는 31일까지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우리동네 히든히어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동네 히든히어로 프로젝트’는 저소득 청년 및 여성가장 소상공인의 영업장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연대은행은 JP모간과 함께 2017년부터 지금까지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폐업이 속출하는 시기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은 평균매출 상승, 신규 고용 증가 등의 성과를 보였다. 2024년 사업에 선발된 소상공인은 경영개선 컨설팅, 경영역량강화 교육, 경영환경개선 지원금 등 단계별로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저소득층 청년(만 20세~39세) △한부모 여성가장이며, 심사는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소상공인은 1개소당 경영개선 컨설팅 5회, 경영역량강화 교육 12시간 이상, 최대 700만원의 경영환경개선 지원금을 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www.bss.or.kr)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5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부가 연내 방산 분야 최초로 360억 원 규모의 산업기술펀드를 조성하고, 소부장 특화단지에 방산 분야를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한 우주·AI(인공지능)·유무인 복합·반도체·로봇 등 5대 첨단 방산 분야에서 60개의 핵심 기술을 도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올해에만 첨단 방산 소재부품 개발에 4000억 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다. 국방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11회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공동 주재하며 이같은 방산 생태계 경쟁력 강화로 방산수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방산수출 확대에 따른 구매국의 다양한 요구에 적시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의회 참석범위를 확대해 중소벤처기업부, 각 군,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상시위원으로서 처음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산업부는 글로벌 방산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방위산업 4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서는 △첨단 방산 생태계 역량 확충 △민군협력 및 산업융복합 촉진 △신시장 확대 지원시스템 등 3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이 국내 네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한다. 더존비즈온은 국내 최초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인 ‘더존뱅크(가칭)’를 설립해 기업 데이터 기반의 혁신 금융을 선보인다고 4일 포부를 밝혔다. 더존뱅크는 더존비즈온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양의 기업 데이터와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 경쟁력을 통해 기존 은행이 확장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소상공인 영역에서 포용금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 전환(AX) 선도기업으로서 보유한 ICT 기술력과 매출채권팩토링 등 혁신금융서비스 역량까지 더해진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은행 출현이 예상된다. 실제로 지금까지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정확한 신용평가등급 자료가 없어 담보, 보증에 의존하는 등 이들에게 원활한 자금공급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더존뱅크는 중소법인을 비롯해 개인사업자(SOHO), 그리고 소속 임직원 맞춤형 금융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구체화하며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리 및 한도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더존비즈온은 먼저 더존뱅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대형 시중은행과 정책기관, 유수의 대기업 등을 주주사로 참여시켜 경쟁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주에 신규 원통형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LFP 배터리 생산 공장 건설에 본격 착공을 시작했다. 이는 다가올 미래 전기차 시장의 ‘황금기’에 LG에너지솔루션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활용될 애리조나 공장이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애리조나주 퀸 크릭에 7조2천억원 투입해 공장 착공…북미 두번째 공장 3일(현지 시각)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 퀸 크릭(Queen Creek)에서 애리조나 주지사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애리조나 상무국 사장 겸 CEO 산드라 왓슨(Sandra Watson), 피넬 카운티 의장 마이크 굿맨(Mike Goodman), 퀸 크릭 시장 줄리아 휘틀리(Julia Wheatley)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사업부장 오유성 전무, ESS전지사업부장 김형식 상무, 애리조나 법인장 나희관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황 관련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착공을 알렸다. 투자금 총 7조2천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장은 향후 전 세계 시장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지역에 건설되는 두 번째 단독 공장이다. 또한 원통형, ESS(에너지저장장치)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첨단바이오 분야가 반도체에 이은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된다. 정부는 오는 2035년까지 국내 바이오 산업 생산규모를 200조 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계획이 마련된다. 또한 충북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가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하도록 ‘K-바이오 스퀘어’를 조성하고, 바이오소부장 기업 육성과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 규제특례 등을 지원한다. 정부는 26일 충북 청주에서 스물네 번째 민생 토론회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개최해 첨단바이오와 함께 발전하고 첨단산업과 관광으로 활력이 넘치는 충북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첨단바이오 강국 도약 위한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 제시 첨단바이오는 미래를 바꿀 대표적인 게임 체인저 기술로 국가 차원에서 투자와 정책역량을 집중해야 할 12대 국가전략기술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전통적인 바이오 분야를 넘어 에너지, 식품, 환경 등 전 분야에 혁신을 일으키고 인류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열쇠이다. 특히 글로벌 첨단바이오 시장은 2021년 기준 2조 달러(한화 2500조 원)로 우리나라 주력 3대 산업인 반도체·석유화학·자동차 산업을 합친 규모 수준이며, 2035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용인에 45km 규모의 반도체 고속도로가 추진되는 등 용인시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중심축으로 한 경기 남부의 핵심 도시로 조성된다. 또한, 국도 45호선도 조속히 확장하고, 오는 6월부터 GTX-A가 구성역에 정차하는 등 철도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해 용인시의 교통 편의를 대폭 개선해 나간다. 게다가,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를 일터와 주거 문화 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직주락 하이테크도 시로 조성하고, 은퇴자 실버타운과 청년 영타운 모델도 확산한다. 정부는 특히, 수도권 최초의 반도체마이스터고를 설립해 50억 원의 예산과 산업 수요에 걸맞은 교육과 정 운영 등을 지원하고,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설립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구산업이 밀집된 특례시의 행정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용인을 비롯해 수원·고양 창원·특례시 특례를 확대하는 가칭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도 추진된다. 정부는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스물세 번째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지역발전 선도할 특례시 조성 권한 확대 국토교통부는 우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50만 체류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 ‘파미고’가 공식 오픈했다. 파미고는 체류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 서비스 플랫폼이다. 파미고의 주요 기능으로는 주거, 교육, 의료, 법률, 번역, 금융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를 중계한다. 또한, 다국어 지원을 통해 언어 장벽을 허물고 사용자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을 위한 커뮤니티를 통해 체류 외국인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는다. 파미고는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언어 문제, 경제적 어려움, 문화 차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고 있다. 특히, 파미고는 일자리 수집 및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 추천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파미고는 국내 체류 외국인의 직업, 체류 기간, 소득, 소비 패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외국인의 신용정보를 구축하고 있다. 이같은 데이터를 활용해 외국인 사용자에게 더욱 정확하고 유용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국내 유수의 기업 및 대학과 파트너십을 맺어 외국인 유학생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President Kim Han-gil, the chairman of the National Integration Committee, ordered ‘strengthening safety measures for migrant workers ‘at the policy proposal of the Special Committee on 'Coexistence with Migrant Workers' under the Unification Committee held at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on July 23,2024. Chairman Kim emphasized, "there should be no discrimination between Koreans and immigrants when it comes to safety issues." "After many migrant workers were sacrificed in the fire accident occurred in Hwaseong, Gyeonggi-do, we are moving beyond 'outsourcing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 total of 12,841 of foreigners including 10,756 illegal immigrants, 2,063 illegal employers, and 22 illegal employment and entry agents were caught & inves tigated by the immigration in a government’s joint crackdown on illegal immigrants and other criminals entering the South Korea, within the duration of 77 days from April 15~ June 30, 2024.announced by the Ministry of Justice. A total of 10,756 foreigners illegally staying and work ing were cracked down, of which 9,784 were forced to leave the country, 444 were fined, and the rest are under investig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ruled that if the police arrest the foreigner who had a fight with a Korean without sufficient grounds and did not provide an interpreter, “the state must compensate.” Announced by Eun-ha Lim, the Presider Judge of the Civil Appellate Division 1-1 of the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on July 8,2024. The decision is partially ruled in favor of the plaintiff in the damages claim filed by Mr. A against the state, saying, “Pay 2 million won in alimony to the plaintiff.” The court said, “The state is responsible for compensating for d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huli Kuchehri” an open court has been organized by the Embassy of Islamic Republic of Pakistan in Seoul and Pakistan community Korea in the Gimhe City, South Gyeongsang Province, South Korea on June 30,2024. His Excellency Ambassador Nabeel Munir, the ambassador of Pakistan Embassy in the Republic of Korea participated the “Khuli Kuchehri” and listened the issues and concerns raised by Pakistani diaspora in order to get better solutions for the future. The Pakistani community Warmly welcomed His Excellency Ambassador Nabeel Munir, was warmly welcomed by 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