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회적가치연구원(이사장·최태원)이 지난 10일 서울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홀에서 ‘2026 가치와 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저성장 돌파구, 솔루션 변화’를 주제로 경제 성장과 사회적 가치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학계·정책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마지막 세션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사회적가치연구원 이사장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책가와 기업가의 솔루션 찾기’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이날 대담은 연세대학교 장용석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정책과 기업의 관점에서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호중 장관은 대담에서 사회문제 해결과 경제 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 정책과 민간 혁신이 함께 작동하는 새로운 성장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사회연대경제 기본법 제정 추진, 금융 지원 확대, 공공서비스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문제 해결 활동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포브스(Forbes)가 전 세계 최고 부호들의 가장 공신력 있는 순위인 ‘제40회 연례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World’s Billionaires list)’를 발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인 부(Wealth)는 전례 없는 수준으로 팽창했으며, 자산 증식 속도 역시 기록적인 수준을 보였다. 올해 명단에는 1987년 리스트가 처음 작성된 이래 가장 많은 3428명의 억만장자가 이름을 올렸다. 세계 최고 부호들의 합산 자산은 2025년 16조1000억달러에서 사상 최고치인 20조1000억달러로 증가했다.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추정 자산 8390억달러로 2년 연속 억만장자 리스트 1위를 차지하며, 역사상 가장 부유한 인물로 등극했다. 그의 순자산은 테슬라의 가치 상승과 2026년 상장을 목표로 하는 스페이스X에 힘입어 전년 대비 5000억달러나 급증했다. 이로써 머스크는 세계 최초의 조만장자(Trillionaire)를 향해 나아가면서 역대 최초로 8000억달러를 돌파한 인물이 됐다. 체이스 피터슨-위손(Chase Peterson-Withorn) 포브스 자산 부문 수석 에디터는 “올해는 억만장자의 해”라며 “지난 1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파라택시스이더리움(구 신시웨이)이 이더리움 2577개를 80억원에 추가 취득하며, 현재까지 누적 보유량은 총 8691개라고 9일 밝혔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첫 이더리움 매입 이후 빠른 속도로 트레저리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향후 자금 상황과 시세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추가 매입을 이어갈 계획으로, 이더리움을 핵심 재무 자산으로 쌓아가는 전략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매입은 단순한 보유 수량 확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더리움이 미래 금융 인프라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는 판단이 이번 매입 결정의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스테이블코인, 실물자산 토큰화(RWA), 온체인 결제 등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더리움은 이러한 흐름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으며,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가고 있다. 이명훈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취득은 이더리움 트레저리 전략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는 의지와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아시아 1위를 목전에 둔 만큼, 글로벌 이더리움 보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구.신시웨이 코스닥: 29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제로페이 운영기관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의 신임 이사장에 권대수 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이 취임했다. 3월 3일 한결원은 이달 1일 권대수 이사장이 한결원의 제3대 이사장에 부임했으며, 임기는 2029년 2월 28일까지 3년이라고 밝혔다. 권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정책과 현장을 두루 경험한 소상공인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권 이사장은 2014년부터 3년간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 중국협력관으로 근무하면서 중국의 큐알(QR) 기반 간편결제를 경험했는다. 이는 이후 소상공인정책관으로서 제로페이를 도입하고 확장하는 바탕이 됐다. 제로페이는 전체 가맹점의 97%에 달하는 200만 개가 소상공인인 소상공인 전용 결제시스템으로, 권 이사장의 소상공인 분야 경험과 전문성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이 많은 소상공인 가맹점의 활로 개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 이사장은 취임 메시지를 통해 “간편결제 생태계가 다 같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개방형 협력을 강화하고, 시스템 고도화와 안정성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 기능을 더욱 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The Digital Cooperation Organization (DCO) has announced the launch of the “Stop Online Misinformation: Ctrl+Alt+Delete,” global campaign to counter online misinformation and strengthen trust in the digital economy, calling for coordinated action by governments, media, the private sector, and digital platforms. The campaign represents the culmination of a year of sustained multilateral and multistakeholder engagement led by DCO to address misinformation as a growing economic, societal, and trust-related challenge. Underpinned by DCO’s Online Content Integrity initiative, it will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포츠 선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경기 결과 중심에서 선수 개인 콘텐츠로 이동하며, 선수의 영향력이 ‘개인 IP’로 확장되고 있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강진) 부설 KPR 인사이트연구소는 온라인상 35만 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포츠 선수에 대한 언급량이 2025년에 14만7000건으로 최근 3년 사이 63%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은 김연경 선수가 코트 위 선수 역할을 넘어 신인 감독으로 데뷔해 팀을 이끄는 과정을 역동적으로 그려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김연아 선수 역시 유튜브 채널과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은퇴 이후의 일상을 솔직하게 전하며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스포츠 선수를 더 이상 승패나 기록으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훈련 과정과 삶의 태도 등 일상적인 서사까지 함께 소비하는 방향으로 관심이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에서 스포츠 선수 관련 언급량은 국제 대회 및 경기 시즌과 맞물려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 동시에 2023년 이후 전체 규모가 꾸준히 우상향하는 흐름이 확인됐다. 지난 20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생명은 자녀와 부모를 위한 증여·투자 플랫폼 ‘파이(Pi)’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미성년 자녀를 위한 증여·투자·세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한화생명이 최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미성년자 주주 수는 2019년 약 10만 명에서 2024년 약 77만 명으로 5년 만에 7.7배로 증가했다. 자녀 출산과 동시에 자산 증여를 준비하는 부모가 증가하면서 생긴 현상으로 분석된다. 기존 금융권의 자녀 관련 서비스가 계좌 개설과 자금 이체에 머물렀다면, 파이는 자녀를 위한 자산 증여는 물론 증여 후까지 이어지는 자산관리까지 모두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성장 단계별 증여 시점, 자산 투자, 세무 관리까지를 시점별로 구조화했다. 이번 출시는 한화금융 계열사 공동브랜드 ‘PLUS(플러스)’*가 지향하는 데이터·테크 기반 금융 솔루션을 구현한 결과물이다. 파이는 PLUS의 철학을 바탕으로 자녀의 경제적 자립이라는 부모의 고민을 데이터 기술로 풀어냈다. 첫 단계는 증여 계획 수립이다. 미성년 자녀의 증여세 비과세 한도(10년 합산 2000만원)를 기준으로 목표 금액과 기간을 입력하면, 파이 앱이 남은 공제 한도를 자동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호찌민시개발은행(Ho Chi Minh City Development Joint Stock Commercial Bank, 이하 HD은행, 호찌민증권거래소: HDB)이 2025년 세전이익이 21조3000억동(미화 8억2050만달러)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7.4% 증가한 수치로 전망치를 웃도는 성과다. 순이익을 포함한 HD은행의 핵심 지표는 은행권 내 최상위 수준을 유지해 이번 실적이 일시적 성과가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HD은행은 2025년 4분기에만 순이익 6조5000억동(미화 2억5030만달러)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수치다. 2025년 말 기준 연결 총자산은 931조동(미화 358억달러)으로 지난해보다 33.5% 증가했다. 총 자금 조달 규모는 832조동(미화 320억달러)에 달했고, 고객 예금도 28.2% 늘었다. 대출 잔액은 588조동(미화 226억달러)으로 34.3% 증가했다. 이는 중소기업(SME), 공급망, 생산 및 사업 활동, 수출, 친환경 프로젝트 등 위험 수준이 합리적이고 장기 성장성이 높은 분야에 여신을 집중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HD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온라인 소상공인을 위해 2026년도 ‘11번가 희망쇼핑 소상공인 상생대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11번가 희망쇼핑 기부금을 재원으로 하는 2024년부터 시작된 상생금융 지원사업이다. 2026년도에도 온라인 기반 소상공인에게 무이자 긴급자금을 지원해 단기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고 경영 안정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1차년도 사업에서는 11번가 입점 셀러와 온라인 플랫폼 정산 지연 피해자 등을 지원해 ‘고금리 상황에서 무이자 대출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연대은행은 11번가 상생대출 2차년도 지원을 이어간다. 지원 대상은 △연 소득 6000만원 이하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사업자등록증상 전자상거래 관련 업종 또는 통신판매업 신고 완료자 △현재 온라인 판매 채널을 운영 중인 사업자다. 11번가 입점 셀러에게는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업체당 300만원을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상환 기간은 1년이며, 거치 기간 없이 원금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대출금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향기로 공간을 채워 독특함과 차별화를 꾀하는 이른바 ‘센트 브랜딩(Scent Branding)’이 부상하고 있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강진) 부설 KPR 인사이트 연구소는 온라인상 700만 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향기에 대한 언급량이 2025년에 255만5000건으로 최근 3년 사이 20% 이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향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는 독특한 경험을 적극적으로 체험하고 다른 이들과 공유하는 데 진심인 MZ세대들의 취향과 맞물려 있으며, 그 배경에는 ‘프루스트 효과(Proust Effect)’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프루스트 효과는 특정 향기를 맡는 순간 그와 관련된 기억이나 감정이 강렬하게 되살아나는 현상을 의미한다. 프랑스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주인공이 홍차에 적신 마들렌의 향을 맡고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린 것에서 유래됐다. 이번 분석 결과에서 향기 관련 언급량은 2023년 209만 건에서 2024년 226만 건, 2025년 255만 건으로 매년 우상향 추세를 보여, 향기에 대한 관심이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 앱 내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확인 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 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 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 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 확인 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 등도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 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6년은 ‘메가 스포츠의 해’가 될 전망이다. 오는 2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부터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6월 북중미 월드컵, 9월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국내외 프로 스포츠 시즌이 연중 게속 되고 있기때문이다. 그러나 팬들이 이 모든 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소비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콘텐츠는 넘쳐나고 관심은 분산되는 가운데 팬들의 시간과 주의력은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스포츠 미디어의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경기를 중계하는가’가 아닌 ‘결정적인 순간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포착하고 구성해 전달하는가’로 이동하고 있다. 팬 유입과 유지, 수익화, 그리고 문화적 영향력은 경기 전체보다 짧은 ‘순간(Moment)’을 통해 더 강하게 형성된다. 스포츠 콘텐츠 AI 기업 WSC Sports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며 미디어와 리그 등 스포츠 권리 보유자들이 경기 중심에서 ‘순간’ 중심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내용의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 리포트는 다음의 핵심 과제를 제시한다. · 순간을 단순한 클립이 아닌 팬 경험의 핵심 자산으로 관리할 것 · 조직 간 경계(사일로)를 넘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는 ‘AI + 데이터 예측 2026 보고서’를 발간하고 ‘2026년은 에이전틱 AI와 데이터 전략이 엔터프라이즈 AI 성과를 좌우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매년 슈리다 라마스워미(Sridhar Ramaswamy) CEO를 비롯한 리더들의 인사이트를 토대로 AI 및 데이터 트렌드를 예측하며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보고서에서는 ‘에이전틱 AI의 신뢰성 확보와 데이터 활용 전략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년에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서 더 나아가 정교한 추론과 실행 능력을 갖춘 에이전틱 AI 중심 구조로 진화하며 기업의 AI는 전사적인 AI 생태계 구축 단계로 진입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아나히타 타프비지(Anahita Tafvizi) 스노우플레이크 최고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책임자는 “AI 혁신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이를 실질적 성과로는 이어가지 못한다”며 “데이터 상태, 거버넌스, 조직 역량의 차이가 기업 간 AI 활용의 격차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에이전틱 AI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수면·기상 솔루션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대표 신재명)이 2025년 매출액 46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딜라이트룸은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 매출 230억원, 2024년 337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460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영업이익률 40%를 상회하는 높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직원 1인당 매출은 약 9억원으로,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인재 중심 경영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회사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핵심 사업의 견조한 성장과 신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꼽았다. 주력 서비스인 알라미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을 돌파하며 광고 및 구독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했다. AI 기반 기상 미션, 영상 알람, 수면 분석 등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 신규 기능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월 활성 사용자 수(MAU)는 700만 명을 넘어섰다. 신규 사업인 광고 수익화 플랫폼 ‘다로(DARO)’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다로는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딜라이트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는 ""가장 우선적으로 제품 개발·소재 개발·제조운영 3대 핵심영역에 AI 적용을 본격화해, 2030년까지 생산성을 최소 30% 이상 개선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또 "ESS 생산 능력 확대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SI/SW 차별화 역량 강화로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가 신년사를 발표했다. 아래는 신년사 전문이다. 구성원 여러분,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입니다. 말처럼 힘차게 앞을 향해 달려가는 강한 에너지가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12월 1일 우리 회사는 출범 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5년간 시장의 기회를 잘 포착해 압축적인 성장을 경험하면서 동시에 전례 없는 변화의 파고도 함께 겪어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단순히 외형적으로 성장한 것만이 아닌, 사업의 본질과 경쟁력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조금씩 단단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동안 우리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구조적 경쟁력 강화를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ESS와 EV 분야의 릴레이 수주와 수익 구조 안정화 등 의미 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지난 5일 놀유니버스, 코나아이와 함께 외국인 고객 전용 선불카드 기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3사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서비스를 공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4월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시스템 연동과 제휴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티켓·체험 플랫폼 ‘NOL World’를 통해 외국인 수요가 높은 △K-공연 티켓 및 관광 패키지와 결합한 상품 △카드만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일반형 상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국내 카드 결제 인프라를 보유한 코나아이를 통해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가 가능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가맹점에서 특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하자마자 카드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선불카드를 교부하고 국내 사용 시 업계 최고 수준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은행이 보유한 무인환전기와 ATM을 통해 환전 및 충전 서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비투엔(B2EN)이 글로벌 디지털 자산 플랫폼 바이낸스(Binance)의 결제 시스템 바이낸스 페이(Binance Pay)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외국인 여행객을 중심으로 한국 내 디지털 자산 결제의 실질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데 협력한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이용자를 보유한 바이낸스 페이를 기반으로, 국내 가맹점 중심의 디지털 자산 결제 프레임워크를 설계 및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결제 수단 도입을 넘어, 한국의 규제 환경과 상업 구조에 적합한 운영 모델을 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이낸스 페이는 전 세계 45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누적 결제액 약 2500억달러(약 345조원)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전 세계 2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이번 협력에서 바이낸스 페이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드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비투엔은 결제 전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대형 가맹점 및 전략적 파트너 발굴을 담당한다. 특히 비투엔은 자사의 핵심 경쟁력인 빅데이터·AI 전문 기술을 활용해 가맹점 확장 전략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리안나우가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방식 변화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에서 한국에서의 일상과 지역을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여행 가이드 ‘코리안나우 매거진’을 창간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여행 방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유명 관광지를 방문해 발자국을 찍은 뒤 지나가는 단순한 방식에서 점차 벗어나 동네 식당에서 식사하고 카페에 머물며 지역의 일상을 경험하는 체류형 여행이 확산되고 있다. 계간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일상과 여행을 이어주는 로컬 가이드를 지향한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외국인을 관광객이 아닌 한국에서 생활하고 이동하는 이용자이자 이웃으로 바라본다. 상점과 식당, 카페, 숙소, 지역 명소 등 외국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복잡한 설명, 과장된 홍보가 아닌 이해하기 쉬운 정보 및 맥락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를 고르는 순간과 길을 찾는 과정, 주변을 탐색하는 짧은 체류 시간까지 외국인의 실제 행동 흐름을 기준으로 콘텐츠가 구성된다. 무엇보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사진 및 아이콘 중심의 구성, 간결한 문장, 문화적 맥락을 고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체류 기간 연장 방법을 묻거나 거주지 인근 병원, 교육 정보 등 생활정보를 얻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이주민 포털’이 개설된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주민 포털’ 구축을 올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털의 핵심 기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체류 자격, 노무, 생활 분야에서 이주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순 검색이 아니라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정 용어나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구글 번역을 통한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도 포털 전반에 적용한다. 포털은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조로 설계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민 간 생활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축한다. 국적별, 지역별 공간을 통해 의료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 앱 내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확인 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 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 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 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 확인 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 등도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 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