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양평역 앞 일대에서 열리는 양평5일장을 방문하기 위해, 경의중앙선 원덕역에서 양평 물소리길 4코스를 따라 양평물맑은시장까지 약9km를 걷는다. 양평 물소리길 4코스는 원덕역에서 도곡리, 갈산공원, 양평군청, 양평역까지의 코스를 말한다. 물소리길 4코스에서는 여회재, 양평 드론 교육 실습장, 도곡1리 맨발걷기, 옛중앙선 기차길, 갈산공원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양평 5일장 날짜는 매달 3일과 8일에 열리며, 규모가 크고 수도권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장이다. 원덕역에서 걷기를 출발하여 원덕초등학교 뒤를 지나 전원주택 단지 마을을 오르고, 도곡3리 마을을 걷다가 물소리길 안내 띠가 떨어져 있는것을 발견하고 다시 높이 올려 두기도 했다. 잠시 걷다보니 '여회재'에 이르렀고, 이곳에는 '양평 드론 교육 실습장'이 있는데 마침 양평드론연합회 회장을 만나 드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도 있었다. 이어 도곡3리 숲길을 따라 걷다보니 수많은 자동차들이 있는 광경을 보게 되었고, 또 걷다보면 곳곳에서는 경의중앙선 전철과 코레일 열차들이 지나는 모습들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어느덧 걷다보니 도곡1리 맨발걷기 세족장 앞에 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를 보존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분명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파주에서 개최된 ‘경기 북부 타운홀미팅’에서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저지를 위한 공대위 소속 청년창작자 최나라니라 회원이 "옛 성병관리소(낙검자여성 강제수용소)를 “박물관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서 국가가 그것을 맡았으면 좋겠다”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는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문제와 관련,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는 최 회원은 이날 타운홀 비팅에서 “구체적으로는 박물관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이나 국가가 그 건물을 매입해서 박물관을 직접 운영하기 위한 로드맵을 지방 정부에 제시”해 달라"고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 14일 파주에서 개최된 ‘경기 북부 타운홀미팅’에서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저지를 위한 공대위 소속 청년창작자 최나라니라 회원 질의 및 이재명 대통령 답변 장면 이에 대해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김대용)는 "이재명 대통령의 성병관리소 보존 입장을 명확히 밝혀준 점에 감사드린다"고 공식적인 환영 입장을 표했다. 이어 공대위는 "동두천시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성병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김대용)는 지난 21일 오전 9시 30분 수원 광교 경기도청 앞에서 '경기도는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보존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공대위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수원 경기도 현장 국감에 앞서 개최된 집회에서 "행안위 국회의원 여럿에게 국감질의 요청을 하였으나 원활하게 성사되지 못하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경기도와 김동연 지사의 역사의식 부재와 더불어 기지촌 피해 여성 문제에 대한 의식 결핍이 안타깝고 답답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노주현 공대위 재무팀장은 “경기도는 지자체와 갈등을 피하기만 했지 어떤 중재의 노력도 해오지 않았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공대위 면담 요청에 “전혀 응답이 없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노 팀장은 “공대위는 성평등가족부 장관에게 동두천시, 국가유산청, 경기도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공문을 보내 놓은 상황이라며 "국가폭력의 피해자인 기지촌 미군 위안부 여성들의 한이 서린 성병관리소 건물을 보존하기 위해 이제는 중앙정부가 책임 있게 나설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송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유조이게임즈는 모바일 및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자사의 정통 MMORPG ‘린M: 잊혀진 유산’이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리니지 라이크’의 본질을 계승하면서 ‘클래스 전쟁’이라는 새로운 경쟁 구조로 RPG 장르의 판을 새롭게 뒤흔들 예정이다. 린M: 잊혀진 유산 공식 PV ‘린M: 잊혀진 유산’은 신들이 떠난 세계 ‘클레문도’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빛의 계승자가 돼 운명을 거스르는 여정을 그린다. 플레이어는 직업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성장 시스템과 신격 조합을 통해 고유한 전투 스타일을 완성하며, 신격을 흡수해 새로운 신으로 진화할 수 있다. 게임은 실시간 PVP 및 대규모 공성전, 시네마틱 연출이 강조된 전투, 그리고 클래스 중심의 전쟁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유저 주도형 경쟁 콘텐츠로 구성된 세 가지 핵심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첫째, ‘루비 광차’ 콘텐츠는 거래 가능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경제형 시스템으로, 일명 ‘쌀먹’하려면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콘텐츠이다. 거래소를 털 듯 경쟁하는 역동적 경제 구조를 바탕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손해를 볼 만큼 강력한 몰입 요소를 제공한다. 둘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기반 도메인 특화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아이오투오AIO2O(대표·안성민)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 에이아이오투는 최근 마르시스 베트남(Marusys Vina)과 ‘AI 기반 멀티모달 콘텐츠 자동 생성 플랫폼(AI-Based Platform for Automated Multimodal Content Generation)’ 개발 계약과 ‘메타데이터 자동 생성 기반 콘텐츠 추천 솔루션(Automated Metadata Generator based content recommendation solution)’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마르시스는 1998년 설립된 방송장비 및 셋톱박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마르시스 베트남을 통해 고품질 콘텐츠·브로드밴드 게이트웨이 등 콘텐츠 전달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번 계약과 협약은 베트남 시장을 타깃으로 한 혁신적인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하며, 에이아이오투오의 버티컬 AI 솔루션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될 플랫폼은 가사 생성(Lyrics Generation), 음악 생성(Music Generatio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영상창업 전문 연구 기관 한국영상창업연구소과 기록복원 전문업체 스마트메모리즈(대표 조경인)는 오는 6월 협력해 비디오테이프 변환 및 사진 스캔 무료 변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국영상창업연구소는 영상 제작과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미디어 분야의 창업을 연구하며 창의적인 콘텐츠 기반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지원하고 있다. 국영상창업연구소와 스마트메모리즈가 비디오테이프 & 사진스캔 디지털 변환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칠순잔치, 회갑잔치 등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의 소중한 기억이 담긴 비디오테이프를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최대 2개로 제한된다. 스마트메모리즈는 비디오테이프, 인화 사진 등 아날로그 미디어를 디지털로 변환하는 서비스를 통해 소중한 추억의 보존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이 회사는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 다양한 비디오테이프(VHS, 8mm, MiniDV, 캠코더테이프 등)를 USB로 변환하고, 오래된 사진 앨범이나 필름을 고해상도 디지털 파일로 스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간 약 3만건 이상의 디지털 변환 작업을 처리하며, 국내 유사 업계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에이트스튜디오(AIT STUDIO, 대표 박신기)가 자사의 모바일 카메라 기반 마커리스 보행분석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NET 신기술 인증은 국내 산업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성을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하는 최고 권위의 기술 인증 제도로, 기술개발의 선도성 및 기존 기술 대비 우수성을 기준으로 엄격하게 심사된다. 2025년도 1차 인증에는 총 164개 기술이 접수돼 단 17개 기술만 최종 인증을 획득했으며, 에이트스튜디오는 설립 3년 이내의 초기 기업으로는 매우 드물게 기술력을 입증하며 주목받았다. 에이트스튜디오는 해당 기술을 자사 보행 분석 솔루션 ‘메디스텝(MediStep)’에 적용해 고가의 센서 장비 없이도 스마트기기 내장 카메라만으로 정확한 보행 분석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로써 병원, 보건소, 복지기관 등에서 기존 대비 90% 이상 비용을 절감한 보행 검사를 가능케 하며, 근감소증 조기 진단, 시니어 헬스케어, 소아 보행 계측 등 다양한 임상 및 공공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에이트스튜디오 박신기 대표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춘천의 대표 예술축제 ‘2025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25일부터 6월1일까지 8일간 춘천시 중앙로, 커먼즈필드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 일원 등 춘천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춘천마임축제(이사장·정재연)가 주최·주관하는 춘천마임축제의 문을 여는 개막난장 ‘아!水라장’은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춘천시 중앙로에서 진행된다. 호반의 도시 춘천의 상징인 물을 주제로 한 특별한 주제공연과 함께 회색의 도시에 색을 입히고 도로 주변 물통에 담긴 물로 벌이는 한바탕 물 난장이 열린다. 한 줌의 물이 세상을 정화하길 소망하는 의미의 주제공연이 진행되며, 예술감독 이두성을 중심으로 축제 프로젝트팀 마임시티즌과 한국마임협의회의 마임이스트가 총출동해 물의 도시 춘천을 물로 정화할 예정이다. □ 춘천 '마임'의 집 부활…'춘천의 봄은 커먼즈다' 오는 26일(월)에는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마임의 집이 부활한다. 1998년 시작한 마임의 집은 매주 꾸준하게 마임공연을 펼치며 춘천을 마임의 도시로 알렸던 공간이다. 올해 커먼즈필드 안녕하우스를 특별한 마임의 집으로 꾸며 마임 장르를 깊게 즐길 수 있는 하루를 만든다. 대한민국 최고의 마임이스트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혜성테크윈(대표·우윤학)이 최근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우윤학 대표가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5월 19일을 기념해 발명의식을 고취하고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특허청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6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번 표창은 우수한 발명 활동과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과 역동적인 경제 성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혜성테크윈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 통합형 광선로 감시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사업화하고 다수의 ICT 융·복합 기술을 개발한 점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혜성테크윈은 독자적인 기술 차별화 전략과 지식재산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다수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등록하며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수상 기술인 ‘스마트 통합형 광선로 감시시스템’은 산업용 광전송 장비에 ‘광선로 감시장치’를 최초로 탑재한 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현장 조건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내재해 기간통신망, 교통, 철도, 물류, 금융, 스마트시티, 방범, 사물인터넷(IoT) 등 광범위한 분야의 통신망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새로운 변화, 숨고' 영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브레이브모바일이 운영하는 종합 라이프스킬 플랫폼 숨고(대표 김태우)가 창사 10년 만에 단행한 리브랜딩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브랜드 영상과 함께 숨고 고객과 고수(전문가)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콘텐츠를 공개했다. 숨고는 지난 3월 리브랜딩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생활의 기술’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었다. 고객과 전문가를 연결하는 것을 넘어, 숨고를 통해 일상 속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간다는 브랜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공개된 리브랜딩 영상은 고객이 숨고와 함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모습을 다채롭게 보여주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사, 인테리어, 복싱 및 기타 레슨, 반려동물 훈련 등 일상 속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이 숨고를 통해 생활의 기술을 배우며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이 영상은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시청할 수 있다. 숨고는 영상과 함께 회원들이 직접 경험한 숨고 이야기를 담은 ‘나아가는 힘: 일상 속 작은 혁신가들’ 시리즈를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공개한다.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소개 영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과 제부도를 연결하는 수도권 유일의 해상 케이블카 ‘서해랑’이 봄을 맞아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한다. 이번 리뉴얼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기념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크리스탈 캐빈 10대가 벚꽃, 국화, 동백 등 다양한 꽃으로 장식된 ‘플라워 케이블카’로 변신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류장 내·외부에는 다양한 플라워 아트 포토존이 마련돼 이용객들이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새롭게 단장한 서해랑 케이블카는 오는 3월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해랑 케이블카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담고 있는 신비의 섬 제부도를 하늘에서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꽃을 주제로 꾸며진 다양한 포토 스팟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사계절에 맞는 다양한 플라워 아트 공간을 지속적으로 계획해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힐링을 선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메종 디탈리’에서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론칭 행사를 진행하고, 15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독창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웅장하고 대담한 외장 디자인 △5m가 넘는 전장의 장점을 활용해 탑승객을 배려하는 넉넉한 실내 공간성 △3열 공간을 기반으로 한 7인승 및 9인승 모델 구성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초 적용 △최적의 주행 경험을 선사할 첨단 안전·편의 사양 탑재 등 플래그십 대형 SUV에 걸맞은 고급스러움을 갖추고 돌아왔다. 특히 지난달 시작된 사전 계약은 첫날에만 3.3만 대가 넘는 주문이 몰리며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팰리세이드의 인기를 증명했다. □ 현대차 노조, 신차 행사에 공동 참석한 것은 역대 처음…"적기 생산 공급 다짐" 이날 진행된 론칭 행사에서 현대차 대표이사 이동석 사장과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이 무대에 올라 팰리세이드를 함께 소개하며 완벽한 품질을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현대차 노사 대표가 신차 행사에 공동으로 참석한 것은 역대 처음이다. 이동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앤락(대표·오세용)이 개발·운영하는 시니어 돌봄 플랫폼 ‘순시미(SoonSeeMe)’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첫날부터 업계 전문가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니어 돌봄 플랫폼 ‘순시미(SoonSeeMe)’는 방문요양, 프리미엄 간병, 복지용구 서비스부터 맞춤형 매칭, 실시간 모니터링, 돌봄일지, 커머스 기능 등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점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앤락은 이번 CES 참가를 통해 한국의 선진적인 시니어 돌봄 시스템을 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CES 부스 첫날 순시미는 보호자·수급자·공급자가 플랫폼을 통해 어떻게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는지를 실시간 데모로 선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세용 안앤락 대표는 “순시미는 기술로 인간의 가치를 높이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CES 무대를 시작으로 전 세계 시니어 돌봄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CES 2025 첫날, ‘순시미’가 주목받는 이유 1. 맞춤형 매칭 기술 순시미는 AI 기반의 매칭 시스템을 통해 보호자와 수급자가 요양보호사를 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독자적인 혁신 기술과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춘 글로벌 XR 선도 기업 PICO가 CES 2025에서 ‘NVIDIA GeForce NOW’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을 자사의 모든 VR 및 MR 헤드셋에 론칭한다고 8일 발표했다. 특히 PICO의 첫 올인원 MR 헤드셋인 ‘PICO 4 Ultra’에서도 GeForce NOW를 지원하며, TV나 컴퓨터 없이도 독보적 대화면 AAA급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GeForce NOW는 강력한 NVIDIA GeForce RTX 서버에서 실행되는 게임을 최신 Wi-Fi 7 기술을 통해 사용자 디바이스로 스트리밍하는 선도적인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통합을 통해 PICO 사용자들은 2100개 이상의 2D 게임을 대화면으로 이용 가능하며, 오는 1월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많은 게임이 추가될 예정이다. 사용자는 별도의 컴퓨터 없이도 최대 4K 해상도로 게임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 PICO 헤드셋은 Xbox, PlayStation, Switch, Razer 등 다양한 블루투스 게임패드 및 컨트롤러와 호환돼 사용자들은 선호하는 액세서리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GeForce NOW는 최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자율로봇제어플랫폼 기업 '폴라리스쓰리디'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설립 인가를 받은 한국주방유통협회(회장 이석중)로부터 ‘제2회 대한민국 주방유통산업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발표했다. ‘제2회 대한민국 주방유통산업 대상’은 주방 업계의 사기 진작과 혁신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1회를 시작으로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방 제품, 브랜드/디자인,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한 주방 업체에 시상된다. 폴라리스쓰리디는 협회 가입 후 처음으로 ‘제품 혁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폴라리스쓰리디는 100%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서빙 로봇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시장 진입과 함께 중국 로봇에 밀리지 않는 가격 경쟁력과 국내 제조 기업만이 할 수 있는 무상 업데이트 및 빠른 AS 대응으로 자영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폴라리스쓰리디는 뷔페, 카페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서빙 로봇 ‘이리온1’을 약정 계약을 통해 월 19만9000원으로 제공해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줄여줬으며, 부가적으로 필요한 트레이 등 액세서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2대 이상의 멀티 기능으로 넓은 식당과 사람의 이동이 많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지난 13일 오후 1시30분께 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강당에서 선문대학교,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거주동포의 증가와 해외 거주동포 700만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와 외국에 체류하는 동포들의 출입국, 거주 등 이주 현황을 확인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최문정 법무부 이민통합과장이 기념사를 하고 남부현 선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선 손지혜 선문대 박사가 ‘국내 체류 동포 사회통합의 이슈와 과제’란 주제로 발표하고, 안성시 외국인지원센터 최신출 사무관이 토론을 했다. 이어,곽태환 선문대 박사가 ‘한인회장이 바라본 동포의 모빌리티’; "난 살만해요. 다른 분들이 문제죠"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용근 더 큰 아시아 이사장이 의견을 개진했다. 곽태환 박사가 사회를 본 라운드 테이블에선 ‘현장에서 느낀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의 과정’을 주제로 열띈 토론을 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국내 체류 동포가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도적‧문화적 통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최근 과학·경제·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우수인재 21명(특별귀화 13명, 국적회복 8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지난 20일 국적심의위원회(위원장·법무부 이진수 차관)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우수인재의 특별귀화․국적회복 제도는 2011년부터 법무부가 미래 성장에 필요한 핵심인재를 국내에 유치하기 위하여 특정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능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의 국익에 기여할 것으로 인정되는 외국인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날 특별귀화 허가를 받은 레자니아 샤하발딘(REZANIA SHAHABALDIN,이란) 세종대 환경융합공학과 부교수다. 레자니아 샤하발딘 교수는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스탠퍼드대학과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관 앨스비어(Elsevier) 공동 발표)에 2020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었고, 2024년에는 세계 상위 1% 연구자료 인용된 연구자에도 선정됐다. 법무부는 "레자니아 샤하발딘가 향후 대한민국의 환경 에너지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처럼 법무부는 2025년에만 세 차례 국적심의위원회를 열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타일82와 재한외국인고용진흥원은 지난 21일 국내 거주 외국인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해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이 겪는 의료 정보 및 서비스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수한 K-의료 서비스를 해외에 홍보해 한국 의료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뷰티와 K-헬스 등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 및 서비스를 해외에 공동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라별로 외국인 개인 맞춤형 의료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응급 상황 및 건강검진에 대한 안내·지원 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재한외국인고용진흥원 김양권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언어와 문화적 장벽 없이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한국 의료 서비스의 국제적인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일82 김뿌리 이사는 “2026년 상반기까지 외국인 조합 전용 메디컬 시스템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18일 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이주민 포털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주민이 언어·문화의 장벽 없이 정책과 생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온라인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경기도 이주민 포털’은 도내 약 81만 명의 이주민이 겪는 정보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행정 조성이 목적이다. 주요 기능은 △출입국·고용·교육·주거·의료·복지 등 주요 행정정보 통합 제공 △AI 챗봇 기반 다국어 질의응답 △이주민 커뮤니티 공간 운영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종합 정보 제공 등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다국어 상담 기능을 도입해 체류·노무·생활 등 분야별 맞춤형 안내가 가능하며, 6개 언어 전문 번역과 실시간 구글 번역 기능으로 언어권별 정보격차를 최소화한다. 포털은 2026년 상반기 서비스 개통을 목표로 6개월간 구축 작업이 진행된다. 개발 후에는 기관별로 분산된 이주민 지원 정책과 사업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어, 이주민뿐 아니라 행정기관의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이주민 커뮤니티 운영으로 지역별 의료기관, 교육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