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양자기술 전문기업 퀀텀인헨스먼트(대표·손원민)가 양자키분배(QKD) 및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차세대 보안솔루션 ‘DOLBE(돌베)’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지난해 12월 실리콘밸리 Q2B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업들과 논의한 기술 협력의 첫 번째 성과물이다. □ NIST 표준 PQC 알고리즘 적용한 하이브리드 암호화 엔진 DOLBE의 핵심은 NIST(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가 표준화한 PQC 알고리즘을 실제 구현한 암호화 엔진이다. 키 캡슐화에는 NIST FIPS 203 표준인 ML-KEM-768(Kyber 계열)을, 디지털 서명에는 FIPS 204 표준인 ML-DSA-65(Dilithium 계열)를 적용했다. 대칭키 암호화는 AES-256-GCM을 사용하며, 키 도출 함수로는 HKDF-SHA256을 채택했다. Open Quantum Safe(OQS) 프로젝트의 liboqs 0.15.0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Go 언어로 개발된 단일 바이너리 형태로 배포된다. 특히 DOLBE는 PQC 단독 모드와 하이브리드 모드를 동시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모드에서는 ML-KEM과 함께 RSA-204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패션 유통 전문기업 칸그림(대표 이민호)이 AI 기반 제휴몰 운영 플랫폼 ‘브랜드집AI’를 전면 가동하며 K-패션 브랜드의 온라인 유통 구조 혁신에 나섰다. 이번에 론칭한 브랜드집AI는 기존의 온라인 MD(머천다이저) 채용 중심 운영 방식을 AI 에이전트 기반의 ‘유통 운영체제(OS)’ 구조로 대체한 것이 특징이다. 패션 브랜드의 온라인 매출이 증가할 경우 일반적으로 채널별 MD를 추가로 채용해야 한다.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MD의 연봉은 4000만원에서 5000만원 수준으로, 매출이 증가할수록 고정 인건비 부담도 함께 커지는 구조다. 여기에 CS 인력과 경영 지원 정산 인력까지 추가로 필요해지면서 조직 비대화와 비용 상승이 반복되는 것이 업계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브랜드집AI는 이러한 인력 중심 구조를 AI 기반 협업 구조로 전환했다. 상품 등록과 채널별 가격 및 재고 관리, 기획전 자동 매칭, 매출 및 반품률 예측, 이상 거래 탐지(AI FDS), 정산 데이터 자동화 등 온라인 유통 전반을 AI가 처리하며, 전문 MD는 전략 수립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다. CS 및 정산 업무도 자동화 시스템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재담미디어(대표·황남용)가 운영하는 대학웹툰경연대회 플랫폼 ‘웹툰런’이 오픈마켓 기능을 추가하고 작가와 작품 모집에 나섰다. 대학 창작 문화 활성 및 조기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됐던 공모전의 성격은 그대로 유지하되 온라인 서비스에서는 기성 작가와 작품이 참여할 수 있도록 외연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기성 만화가와 웹툰작가, 데뷔를 준비 중인 신예작가와 학생작가, 타 매체를 통해 활동 중인 독립작가 등 자신이 저작권을 보유한 만화와 웹툰 작품이 있는 작가라면 누구나 작품을 접수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 접수는 PC 웹에서만 가능하다. 등록된 작품은 작가의 선택에 따라 유료 또는 무료로 제공될 수 있고 판매 수익은 수수료를 제외하고 전액 작가에게 지급된다. 재담미디어는 웹툰런 오픈마켓 기능 추가와 함께 ‘이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타 플랫폼과 연재 계약이 종료됐거나 비독점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작품, 타 매체를 통해 발표했거나 각종 공모전 등에 입상했다. 하지만 현재는 서비스되고 있지 않은 작품, 개인 블로그나 SNS 등에 게재한 작품을 웹툰런에 접수하면 내부 운영위원회 검토 결과에 따라 선불금 형식의 ‘이주 지원금’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최초로 대화를 통해 일기를 완성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일기 플랫폼 ‘블루닙(Bluenib)’이 공식 출시됐다. 기존 일기가 ‘혼자 쓰는 기록’이었다면 블루닙은 대화, 이미지 생성 그리고 공유를 결합한 새로운 기록 경험을 제시한다. 많은 사람들이 일기를 쓰고 싶어 하지만 실제로는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서’, ‘귀찮고 재미가 없어서’ 꾸준히 이어가지 못한다. 블루닙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 대화형 기록 방식을 도입했다. 사용자는 AI ‘엘리(Ellie)’, ‘빌리(Billie)’와의 대화를 통해 하루를 자연스럽게 정리하고, 일기 형태로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블루닙은 사용자의 하루를 기반으로 한 이미지 생성 기능을 제공해 기록을 시각적으로 남기고, 이를 친구들과 공유함으로써 서로의 하루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소셜 기록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일기는 혼자의 기록을 넘어 함께 즐기는 경험으로 재해석된다. 블루닙은 프라이버시와 공유의 균형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일기 본문은 기본적으로 사용자 본인만 열람 가능하며, 원문이 외부에 노출되거나 자동 공유되는 일은 없다. 사용자는 이미지나 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손흥민의 LAFC와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가 2월 21일(한국시간 22일 오전 11시 30분)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메이저리그사커(MLS) 2026시즌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글로벌 스타 대결로 주목받는 이번 경기는 데이터와 AI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전략이 결합된 MLS의 새로운 흥행 모델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스포츠 AI 영상 플랫폼 기업 WSC Sports는 MLS의 AI 활용 사례를 담은 리포트를 발표하며 스타 마케팅의 성공 배경에는 기술 혁신이 자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흥민과 메시는 이전에 두 차례 만났다. 지난 2018년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손흥민의 토트넘을 상대로 1승 1무로 우위를 가져갔으며 메시는 2골을, 손흥민은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이번에는 설욕할 수 있을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손흥민과 메시가 MLS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LS는 동부와 서부 컨퍼런스로 나뉘어 있어 정규시즌에서 자주 성사되기 어려운 매치업이다. 작년에는 이 세기의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다. 이번 경기는 MLS가 2026시즌 흥행 카드로 꼽는 상징적인 매치업이다. 경기가 열리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oogle Threat Intelligence Group(GTIG)이 2025년 4분기 최신 AI 위협 동향을 분석한 ‘AI 위협 추적 보고서(AI Threat Tracker)’를 발표했다. 지난해 말, 공격자들은 단순 보조 도구를 넘어 AI를 공격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통합하며 파괴적인 효율성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북한, 이란 등 국가 배경 해킹 그룹의 활동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 및 연구자들에 의한 ‘모델 추출 공격’과 같은 새로운 보안 화두를 조명했다. □ 보고서 주요 내용 · 모델 추출(Model extraction) 시도 및 ‘증류 공격(Distillation attacks)’ 증가 지난 한 해 동안 GTIG와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는 생성형 AI 제품을 대상으로 모델 추출 및 증류 공격을 시도하는 위협 행위자들을 확인했다. 이러한 공격은 AI 모델의 기본 추론 및 사고 과정을 알아내기 위해 수행됐으며, 주로 AI 모델의 독점적 논리를 복제하려는 글로벌 민간 기업 및 학술 연구자들에 의해 발생했다. 이들은 특히 제미나이(Gemini)의 추론 능력을 주요 표적으로 삼았다. · 공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인프라 및 콘텐츠 솔루션 기업 엔드플랜(대표·송현석)과 AI 가창 음성합성 전문 기업 ㈜아이밋(대표·남용욱)이 최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서비스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지난 10일 △AI 기술 및 서비스 소개를 위한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 △AI 기술의 실증(PoC) 및 데모 콘텐츠 공동 기획 △사업 부문 시너지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에 합의했다. 엔드플랜은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GPU 클라우드 인프라 중개 서비스를 통해 국내 AI 스타트업의 기술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엔드플랜 Endplan AI’를 통해 AI 기술 리뷰 및 실전 활용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며, 기술과 콘텐츠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아이밋은 AI 가창 음성합성 엔진 ‘아이나우(AINOW)’를 자체 개발한 AI 오디오 전문 기업이다. 아이나우는 한국어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AI 보컬 생성 서비스로, 섬세한 감정 표현 제어와 고음질 음원 생성이 가능하다. 2025년 2월 정식 출시 이후 음악 크리에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민국 토종 AI 기업이 전 세계 AI 모델의 데이터 처리 능력을 평가하는 가장 혹독한 시험대에서 최정상을 차지했다. AI 전문기업 다큐브(대표 윤예지)는 미국 예일대(Yale) 연구진이 주도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Text-to-SQL(자연어-데이터 변환) 벤치마크인 ‘Spider 2.0’에서 평가 대상인 3개 트랙(DBT·Lite·Snow) 모두 세계 1위를 석권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텐센트는 다큐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최고 난이도로 꼽히는 이 평가에서 국내 기업이 전 트랙을 제패한 것은 사상 최초며, 전 세계를 통틀어도 3개 트랙을 모두 독식한 기업은 다큐브가 유일하다. 다큐브는 지난해 DBT(Data-Based Text-to-SQL) 트랙과 Lite 트랙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Snow 트랙까지 1위를 차지하며 Spider 2.0 전 트랙을 순차적으로 석권했다. Spider 2.0은 미국 예일대 연구진과 글로벌 산업 파트너들이 공동 개발한 차세대 Text-to-SQL 벤치마크다. 사람이 일상 언어로 질문하면 AI가 이를 데이터베이스 언어로 얼마나 정확하게 바꾸는지 평가한다. ‘DBT’, ‘Lite’, ‘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1인 출판사 마이티북스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웹서비스 기반 디지털 콘텐츠 독립 제작 플랫폼 ‘수림 스튜디오’를 론칭하고 11일부터 해당 플랫폼을 통해 펀딩을 시작했다. 이는 기존 대형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 아닌 독립적으로 구축한 플랫폼으로 독자와 연결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수림 스튜디오는 단순한 출판사 홈페이지를 넘어 웹앱 개발과 참여형 아카이브 구조를 중심으로 설계된 디지털 콘텐츠 제작 플랫폼이다. 독자가 콘텐츠를 소비할 뿐만 아니라 창작물을 생성·축적하는 과정에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플랫폼에는 단편 소설을 기반으로 한 참여형 웹앱, 콘텐츠 아카이빙 시스템, 작가의 실험적 프로젝트를 기록하고 공개하는 허브 기능이 포함된다. 이는 종이책 출간 이후 유통과 홍보에 집중되던 기존 출판 구조에서 벗어나 창작 과정과 기록 자체를 하나의 콘텐츠로 다루려는 시도다. 마이티북스는 이러한 플랫폼 전환의 일환으로 11일부터 수림 스튜디오 자체 시스템을 통해 펀딩을 진행했다. 외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 자체 구축한 회원 및 결제 시스템을 통해 독자와 직접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클라우드 AI MSP사 스마일샤크(대표 장진환)가 중소기업(SMB) 고객에게 특화된 클라우드 기술 지원과 운영 전문성을 인정받아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로부터 ‘SMB Top Engager 2025’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SMB Top Engager’는 AWS가 전 세계 170여 개 파트너사 가운데, 지역별로 단 2곳만을 선정해 부여하는 권위 있는 타이틀이다. AWS의 SMB 컴피턴시(Small and Medium Business Competency)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중소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과 성과 창출에 기여한 파트너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시아태평양(APJ) 지역에서 선정된 2개 파트너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린 스마일샤크는 스타트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략 수립부터 인프라 구축, 운영 자동화, 비용 관리, 보안 검증까지 전 주기에 걸친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MSP)를 제공해 왔다. 특히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비용 할인, PoC 크레딧 제공 지원, 비용 최적화 보고서 지원 등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인프라 및 콘텐츠 솔루션 기업 엔드플랜(대표 송현석)이 국내 AI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GPU 클라우드 서비스의 원화(KRW) 결제 중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현재 국내 AI 개발 기업들은 GPU 서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NVIDIA H100, A100 등 고성능 GPU를 탑재한 서버를 자체 구축하려면 수억 원의 초기 투자가 필요하며, 해외 클라우드 GPU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달러 결제, 세금계산서 미발행, 복잡한 계약 절차 등이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엔드플랜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글로벌 GPU 클라우드 플랫폼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원화 결제, 세금계산서 발행, 한국어 기술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중개 서비스를 올 1분기 내 출시할 계획이다. 송현석 엔드플랜 대표는 “국내 AI 스타트업들이 GPU 서버를 확보하기 위해 해외 결제 문제, 영문 계약서, 세금 처리 등 본질적이지 않은 허들에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며 “엔드플랜이 이 과정을 대행해 기업들은 오직 AI 모델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엔드플랜은 유튜브 채널(구독자 2.8만)을 통해 AI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양자기술 전문기업 퀀텀인헨스먼트(대표이사 손원민)가 2025년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양자기술 비즈니스 컨퍼런스 ‘Q2B(Quantum for Business) 2025’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양자기술 리더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QC Ware 주최로 진행된 이번 Q2B 컨퍼런스는 도쿄, 파리, 실리콘밸리를 잇는 글로벌 양자 산업의 중심 무대였다. Google Quantum AI의 Ryan Babbush 연구이사, Amazon Braket의 Eric Kessler 총괄매니저, IBM의 Abhinav Deshpande 연구과학자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핵심 리더들이 참석해 양자기술의 미래를 논의했다. 손원민 대표는 Quantinuum, IonQ, Rigetti 등 양자컴퓨팅 하드웨어 선도기업들과 만나 퀀텀인헨스먼트의 핵심 기술인 양자키분배(QKD) 후처리 기술 및 양자통신 네트워크 구축 분야의 기술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금융 및 컨설팅 분야의 주요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이 주목받았다. 손 대표는 JPMorgan C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를 위한 IP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Story)가 피지컬 AI 데이터 수집 플랫폼 ‘젠오(ZenO)’의 퍼블릭 베타 버전에 블록체인 기술을 통합하며 피지컬 AI 학습에 필요한 실세계 데이터(Real-World Data) 인프라 확장에 나선다. 젠오는 로봇, 자율 에이전트, 임베디드 AI 모델 등 차세대 피지컬 AI 학습을 위한 ‘1인칭 시점’ 실세계 데이터를 수집·익명화·구조화하는 플랫폼이다. 스토리의 블록체인을 핵심 인프라로 활용해 사용자 생성 데이터셋의 메타데이터와 라이선스 정보를 블록체인상에 기록함으로써, △프로그래밍 가능한 데이터 권리 △투명한 라이선싱 △AI 학습 데이터에 대한 자동화된 수익 분배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고도화한다. 최근 피지컬 AI 기술은 연구 단계를 넘어 산업 현장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지만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AI 시스템을 학습시키기 위한 데이터 확보는 여전히 제한적이다. 특히 웹 스크래핑 데이터나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에 의존하는 기존 로봇 및 AI 시스템은 인간의 직관적인 일상 환경 작업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다. 젠오는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실생활에서 보고, 듣고, 행동하는 것 등 인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엔씨아메리카(NC America) 퍼블리싱 및 라이브 서비스 운영 총괄(Vice President of Operations)로 머빈 리 콰이(Mervin Lee Kwai)를 영입했다. 머빈 리 콰이는 엔씨아메리카에서 북미와 유럽에 서비스 중인 게임의 서비스와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엔씨소프트는 2026년 ‘아이온2’, ‘신더시티’ 등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및 슈팅 장르의 신작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머빈 리 콰이는 23년간 MMORPG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해 온 전문가다. 아마존게임즈,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 트라이온월드 등에서 글로벌 대형 타이틀의 퍼블리싱과 라이브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마존게임즈에서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를 포함한 한국 PC·콘솔 MMORPG의 글로벌 론칭과 서비스를 총괄했다. 한국과 서구권 게임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인사이트를 갖추고 있다. 머브 리 콰이는 “아이온2를 시작으로 엔씨의 주요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 정책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쿠콘은 2025년 결산배당으로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30억원 규모로, 배당 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 배당금은 정기 주주총회의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쿠콘의 주당 배당금은 2023년 100원, 2024년 150원, 2025년 300원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주주 환원을 핵심 경영 방침으로 삼고, 영업이익 성장에 맞춰 배당을 확대해 온 쿠콘의 중장기적 주주친화 경영 전략이 반영된 결과다. 이번 배당 확대는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 속에서도 장기 투자자에게 신뢰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주주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수익성 개선을 통해 창출된 성과를 주주에게 환원함으로써 기업 신뢰도 제고와 주가 안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쿠콘은 향후 배당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한편, 분기별 정례 IR을 통해 주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3월 첫 정례 IR에서는 2026년 경영 계획과 주요 성과를 공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비투엔(B2EN)이 글로벌 디지털 자산 플랫폼 바이낸스(Binance)의 결제 시스템 바이낸스 페이(Binance Pay)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외국인 여행객을 중심으로 한국 내 디지털 자산 결제의 실질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데 협력한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이용자를 보유한 바이낸스 페이를 기반으로, 국내 가맹점 중심의 디지털 자산 결제 프레임워크를 설계 및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결제 수단 도입을 넘어, 한국의 규제 환경과 상업 구조에 적합한 운영 모델을 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이낸스 페이는 전 세계 45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누적 결제액 약 2500억달러(약 345조원)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전 세계 2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이번 협력에서 바이낸스 페이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드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비투엔은 결제 전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대형 가맹점 및 전략적 파트너 발굴을 담당한다. 특히 비투엔은 자사의 핵심 경쟁력인 빅데이터·AI 전문 기술을 활용해 가맹점 확장 전략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리안나우가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방식 변화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에서 한국에서의 일상과 지역을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여행 가이드 ‘코리안나우 매거진’을 창간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여행 방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유명 관광지를 방문해 발자국을 찍은 뒤 지나가는 단순한 방식에서 점차 벗어나 동네 식당에서 식사하고 카페에 머물며 지역의 일상을 경험하는 체류형 여행이 확산되고 있다. 계간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일상과 여행을 이어주는 로컬 가이드를 지향한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외국인을 관광객이 아닌 한국에서 생활하고 이동하는 이용자이자 이웃으로 바라본다. 상점과 식당, 카페, 숙소, 지역 명소 등 외국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복잡한 설명, 과장된 홍보가 아닌 이해하기 쉬운 정보 및 맥락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를 고르는 순간과 길을 찾는 과정, 주변을 탐색하는 짧은 체류 시간까지 외국인의 실제 행동 흐름을 기준으로 콘텐츠가 구성된다. 무엇보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사진 및 아이콘 중심의 구성, 간결한 문장, 문화적 맥락을 고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체류 기간 연장 방법을 묻거나 거주지 인근 병원, 교육 정보 등 생활정보를 얻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이주민 포털’이 개설된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주민 포털’ 구축을 올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털의 핵심 기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체류 자격, 노무, 생활 분야에서 이주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순 검색이 아니라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정 용어나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구글 번역을 통한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도 포털 전반에 적용한다. 포털은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조로 설계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민 간 생활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축한다. 국적별, 지역별 공간을 통해 의료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 앱 내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확인 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 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 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 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 확인 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 등도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 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체류지를 이동한(전입·전출) 외국인(동포 포함)은 총 37만6천971명(누적)으로, 월평균 31,414명의 외국인이 국내에서 체류지를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외국인의 전입은 경기 118,094명, 서울 78,481명, 충남 26,670명 순이고, 시도별 외국인 전출은 경기 119,984명, 서울 80,920명, 충남 26,134명 순이었습니다.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최근 2025년 국내 체류 외국인·동포의 지역 이동 현황을 집계, 발표했다. 일반 외국인(동포 제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전문취업(E-9) 외국인과 외국인 유학생(D-2)의 순이동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비전문취업(E-9)의 경우 경기(-2,736명) 지역에서 순유출이 가장 많으며 충남(786명), 충북(735명) 등의 지방으로 순유입이 많았다. 반면, 외국인 유학생(D-2)의 경우는 충남(-756명), 충북(-740명) 등 지방에서 순유출이 많고 서울(2,818명)로 순유입이 가장 많았다. 동포의 시도별 전입은 경기 49,501명, 서울 25,880명, 인천 11,861명 순이고, 시도별 전출은 경기 4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