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4년도 AIM(AI 기반 차세대 보안 정보관리기법적용) 세미나가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30까지 ‘생성형 인공지능과 의료 네트워크 보안’이라는 주제로 서울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차의과학대학교 정보의학연구소와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가 공동주최하고, 엘티포, 미소정보기술, 휴네시온이 공동주관했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 네트워크 보안과 관련한 위협을 사전 탐지 및 방지하기 위해 Generative AI(생성형 인공지능)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최신 트렌드인 LLM(거대언어모델) 기술을 의료 보안에 접목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세미나의 공동주관 기관인 차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미소정보기술, 엘티포, 휴네시온의 각 기관 관계자 및 유관 기관들의 관계자들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공동주최 기관인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의 학회장 홍태호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Generative AI 관련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오전, 오후 두 개의 세션을 통해 진행됐다. 차의과대 박준호 연구교수의 좌장으로 행된 이날 오전 '생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는 허깅페이스에서 운영하는 ‘Open-Ko-LLM 리더보드’에서 자체 개발 대규모 언어모델(LLM)로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Open-Ko-LLM 리더보드’는 한국어 LLM 모델 성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로, △추론능력 △상식능력 △언어 이해 종합능력 △환각현상 방지능력 △한국어 상식생성능력 등 5가지 기준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현재까지 약 1713개의 언어모델이 참여하고 있고,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이 리더보드에서 아이브릭스의 언어모델 ‘Cerebro-BM-solar’가 평균 71.0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환각현상 방지능력(Ko-TruthfulQA)과 상식능력(Ko-HellaSwag) 부문의 점수는 각각 86.02점, 81.18점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Cerebro-BM-solar는 두 개의 SOLAR 언어모델을 Merge(Gradient Slerp)하고 파인튜닝해 개발된 모델로, 매개변수 107억 개의 적은 파라미터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줌으로써 경제성까지 입증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매개변수가 적은 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와이파이(Wi-Fi)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치원래디오'(대표·우준석)는 최근 KT와 125억원 규모의 와이파이 공유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치원래디오는 통신장비 전문기업 에치에프알과 관계사들의 와이파이 관련 사업과 인력을 통합해 설립된 회사다. 통신 사업자들에게 유무선 공유기를 공급해 온 에이치원래디오는 최근에 와이파이 기술 Wi-Fi 6/6E(11ax)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상용화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에 KT에 공급하는 와이파이 공유기는 6세대 가정용 제품인 ‘기가 와이파이 홈 에이엑스(GIGA WiFi Home ax)’로, 2025년 6월 30일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에이치원래디오 우준석 대표이사는 “에이치원래디오는 와이파이 공유기를 600만 대 이상 공급하며 국내 와이파이 통신망 구축에 기여해 왔다"며 “올 하반기에는 가정용 및 SOHO용 와이파이 공유기를 자체 브랜드로 출시하는 등 와이파이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이치원래디오는 코스닥 상장사인 에치에프알 및 관계사들의 와이파이 관련 사업과 인력을 통합해 와이파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자 2023년 재출범한 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최상의 모바일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크래프톤과 협업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 등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크래프톤의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을 최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크래프톤과 협력했다. 크래프톤의 신작인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오는 8월1일 글로벌 베타 테스트가 시작된다. 먼저, 삼성전자와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3D 그래픽 기술 ‘벌컨(Vulkan)’을 적용해 사실적인 게임 그래픽을 구현한다.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3 울트라에는 실물과 흡사한 그래픽을 제공하는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기술이 지원돼 사용자는 더욱 몰입감 있는 게이밍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은 ‘돌비 애트모스’ 음향 효과도 지원한다. 갤럭시 Z 폴드6에는 ‘앱 화면 연속성(Continuity)’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는 커버 스크린에서 플레이를 하던 중 기기를 펼치면 대형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도 끊김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다크앤다커 모바일’ 체험을 원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마켓: 리얼라이즈’를 운영하는 라이즈이엔엠(대표·김정환)이 최근 구글로부터 재정과 인프라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Google for Startups Cloud)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은 구글이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해 글로벌 성장을 촉진키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라이즈이엔엠은 구글로부터 AI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앞으로 2년간 최대 35만달러(4억8천597만원)의 재정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시에 구글로부터 기술 교육, 시장화 전략, 비즈니스 등 사업 멘토링도 지원받는다. 리얼라이즈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AI 서비스나 기능을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챗봇 같은 범용적인 AI 모델부터 커머스, 금융 AI 모델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AI 모델을 빠르게 발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 마켓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김정환 라이즈이엔엠 대표는 “최근 기업들의 AI 개발 수요에 비해서 시장에는 여러 가지 리소스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리얼라이즈의 솔루션으로 고객사의 매출 상승에 기여하거나 비용 절감 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솔그룹 계열 IT 전문 기업 한솔PNS와 함께 ‘2024 한솔PNS X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으로 우수한 AI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로 3년 연속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그동안 IT 분야 우수 스타트업 7개사를 발굴해 한솔PNS와 협업을 추진했다. 이번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소각로 운전을 안정화라는 추진 과제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한솔PNS와 협력해 과제를 해결,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10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선정 규모는 2개 사 내외이다. 접수 기간은 22일(월)부터 8월 11일(일)까지이며, 선정기업에게는 한솔PNS와 사업협력 기회 제공, 최대 6천만원 상당의 PoC 자금 지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TIPS 투자 검토 및 보육기업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AI 분야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 역량, 전문성을 갖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판교에 자리잡은 코아스템켐온(대표·양길안)과 후지필름와코순약(대표·요시다 코이치)은 지난 18일 코아스템켐온 용인 양지연구소에서 ‘신약 개발을 위한 Human iPSC 유래 세포 이용 심독성 평가의 미래와 최신 동향’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제약업계에서 신약 개발 과정에서 30% 이상이 심혈관계 부작용으로 인해 시장에서 개발 중단되는 현실을 고려할 때, 심독성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를 줄이고자 ICH는 비임상 평가 과정에서 심부정맥 평가를 강화하고 있으며, FDA는 안전성약리 평가에 인체 유사모델인 hiPSC-CMs를 활용할 것을 제안해 왔다. 이날 심포지엄은 코아스템켐온과 후지필름와코순약이 공동 주최하고 비엠에스, 셀라메스 및 Rhino Bio, Inc.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Human iPSC 유래 심근세포를 이용한 심독성 평가 서비스의 이해를 돕고, 최신 심독성 평가 기술과 방법론을 다루었다. 또한 심독성 평가의 최신 동향과 ICH S7B/E14 가이드라인 개정에 대비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심독성 평가의 중요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NC(공동대표·김택진, 박병무)와 아마존게임즈가 18일(이하 현지기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 (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의 글로벌 OBT (Open Beta Test)를 시작했다. 스팀(Steam) 통계 사이트 스팀DB에 따르면, TL은 OBT 첫 날 6만 1154명의 최고동시접속자를 기록했다. 첫 공개 테스트임에도, 18일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장르 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모였다. 엔씨(NC)는 OBT를 통해 확인된 이용자의 피드백을 글로벌 론칭 버전에 적용할 계획이다. TL 글로벌 OBT는 아마존게임즈의 서비스 지역인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에서 7월 23일까지 진행한다.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PS5), 엑스박스 시리즈 S|X(Xbox Series S|X) 플랫폼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TL 비즈니스 모델이 이용자 친화적으로 변화한다. 보다 많은 이용자가 ‘배틀 패스’의 가치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결정이다. 국내외 TL 이용자는 ‘배틀 패스 프리미엄’과 ‘프리미엄 성장 일지’를 ‘루센트(게임 재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mRNA 기반 백신 및 치료제 개발 기업인 SML바이오팜(대표이사·남재환)은 최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효과적인 중화항체 서열의 사용 권리를 확보해 치료제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주목된다. SML바이오팜은 그동안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으로부터 SFTS 치료제 개발 과제를 수주해 자체 mRNA 기술을 활용한 SFTS 치료제를 개발해 왔다. SML바이오팜은 "최근 동물실험(마우스)에서 치료제 후보물질의 유효한 효과를 확인했다"며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참진드기가 매개체가 돼 발생하는 질병이다.치사율이 18.7%에 달하며 아직까지 개발된 백신 및 치료제가 없다. 올해에도 강원, 전남, 전북 등에서 환자가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태국 등의 아시아 국가에서 SFTS에 감염된 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고, SFTS는 지난 5월에 일본에서 사람 간의 전염사례가 보고가 된 바 있어 빠른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SML바이오팜은 이번 SFTS 치료제 개발을 위해 지난 2023년도에 질병관리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커넥티드카 서비스 전문기업 아이카(대표·조규진)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미래 국가 경제의 주축이 될 업력 10년 이내 기업들을 발굴해 기술 사업화, 개방형 혁신,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카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앞으로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2년간 5억원의 R&D 자금 등 총 11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사업화 자금뿐 아니라 글로벌 스케일업 특화 프로그램과 기술 개발, 정책 자금, 기술 보증과 같은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이카는 커넥티드카 기술을 사용해 공용차량 무인관리 서비스 아이넷, 전기차 배터리 관리 서비스 마이이브이로그를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아이카는 특히 전기차 배터리 이력 데이터 및 주행데이터를 인공지능 분석해 미래 시점의 전기차 배터리 잔존가치를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아이카는 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아이카 조규진 대표는 "동일한 성능의 전기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의료AI 헬스케어 데이터 전문기업 맨인블록(대표·박종형)은 17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포럼’에 참석해 강원도 디지털헬스산업 소개 및 신기술 기업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의 보육기업이자 의료AI 헬스케어 데이터 전문기업 맨인블록 맨인블록은 이날 오후 열린 ‘강원도 디지털헬스산업 소개 및 신기술 기업 세미나’ 세션에서 헬스케어 특화 대화형 AI솔루션 ‘MediKoGPT’를 선보였다. ‘MediKoGPT’는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LLM의 기술적 한계인 ‘환각현상’과 ‘지식절단’을 ‘검색증강생성(RAG)’과 ‘장기기억(Long Term Memory, LTM)’을 적용해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검색증강생성은 생성한 답변의 정확도를 높여주기 위한 맨인블록만의 차별화된 기술이다. 우리나라 의료현장에서 수집한 문진데이터셋과 표준진료지침학술자료를 사전학습하고 답변 생성시 우선 적용될 수 있도록 파인튜닝함으로써 답변 정확도 92%를 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장기기억은 개인화 서비스 수요 충족을 위해 고안해 낸 맨인블록의 고유기술로, 의료산업의 패러다임이 환자중심으로 전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비츠로셀이 국내 최초 우주용 배터리팩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비츠로셀(대표이사·장승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이상률)은 최근 차세대발사체의 배터리 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6월 7일 ‘차세대발사체 탑재용 국산화 배터리 DM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11.7억원이고,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 7일부터 2026년 6월 6일까지다. 항우연은 "이번 개발 계약의 목표가 차세대발사체의 전원 공급용 배터리의 DM(Development Model)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개발 업체 선정 시 기업 규모, 개발 역량 및 납품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비츠로셀을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위성 발사, 우주 탐사 등 국가의 자주적인 우주개발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선도 기술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츠로셀은 "그동안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우주용 배터리팩 개발에 반드시 성공하겠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비츠로셀이 우주산업이라는 신규 시장에도 진출할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츠로셀은 1987년 설립된 리튬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통합 플랫폼 기업 위즈클라쓰는 최근 창업투자회사 리엔인베스트와 ‘혁신금융(STO 및 RWA)을 활용한 청년자립생태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위즈클라쓰는 리엔인베스트와 함께 ‘혁신금융(STO 및 RWA)을 통한 펀드 조성 등 여러 신사업의 기회가 가능하다고 전망한다. ‘혁신금융(STO 및 RWA)dms 부동산과 미술품, 국채, 저작권 등 접근성이 낮은 유무형의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그 결과에 따른 손익을 받는 계약상의 권리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리엔인베스트의 자체 심사 기준에 충족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위즈클라쓰의 RWA 프로젝트를 통해 시드(Seed, 초기) 단계에서부터 참여해 청년 창업을 견인한다는 구상이다. 김주원 위즈클라쓰 대표는 “이번 리엔인베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금융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건전한 블록체인 투자생태계를 구축하고 투자자 보호 체계가 확립된 양질의 RWA를 전 세계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엔 리엔인베스트 정기도 부사장, 위즈클라쓰 김주원 대표, GNW 투자총괄 이호용 부회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보안 리더 이글루코퍼레이션과 AI 반도체 신성 리벨리온이 손을 잡았다. 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과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은 지난 15일 AI 보안 제품 및 서비스 사업화에 대한 상호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과 라벨리온의 이번 협약은 AI 보안 제품·서비스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맺어졌다. 양사는 앞으로 이글루코퍼레이션의 AI 탐지 모델 기술과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기술을 결합해 보안 조직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안정성을 높이는 ‘AI 보안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개발한다. 특히, 양사 고유의 노하우 및 사업 역량에 기반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공동 마케팅 활동 전개 및 신규 고객 확보에도 속도를 붙인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본 MOU 체결을 계기로 AI 보안 제품·서비스 라인업 확장 및 고도화에 집중하며, AI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전략이다. 고유의 AI 기술을 자사 모든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에 적용함으로써, 보안 조직이 AI를 악용한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20년 이상 보안 데이터를 분석해 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창업 교육 전문 기관 언더독스가 올 7월 기준으로 2024년 누적 수주액 160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전체 실적을 단 6개월 만에 넘어선 규모로, 언더독스 역대 최대 실적이다. 언더독스는 창사 이래 최고 호황기를 맞고 있다. 연평균 성장률 70%씩 수주 규모를 확대해 오며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 연말에는 수주액 2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언더독스 상반기 호실적은 창업가의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에 따른 적극적인 비즈니스 확장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언더독스는 기존에 고수하던 창업 교육/컨설팅 비즈니스에서 더 나아가 MICE, 마케팅 서비스, HRD 컨설팅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창업을 ‘어떻게’ 하는지 방법론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일굴 수 있도록 창업가가 경험하는 창업 생애주기의 전체를 폭넓게 지원하겠다는 것이 올 상반기 언더독스 사업의 골자였다. 성장세에 힘입어 언더독스는 국내외 사업 확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언더독스는 자사에서 운영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알럼나이(졸업생)’인 이세영 대표의 ‘뤼튼테크놀로지스’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50만 체류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 ‘파미고’가 공식 오픈했다. 파미고는 체류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 서비스 플랫폼이다. 파미고의 주요 기능으로는 주거, 교육, 의료, 법률, 번역, 금융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를 중계한다. 또한, 다국어 지원을 통해 언어 장벽을 허물고 사용자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을 위한 커뮤니티를 통해 체류 외국인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는다. 파미고는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언어 문제, 경제적 어려움, 문화 차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고 있다. 특히, 파미고는 일자리 수집 및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 추천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파미고는 국내 체류 외국인의 직업, 체류 기간, 소득, 소비 패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외국인의 신용정보를 구축하고 있다. 이같은 데이터를 활용해 외국인 사용자에게 더욱 정확하고 유용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국내 유수의 기업 및 대학과 파트너십을 맺어 외국인 유학생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President Kim Han-gil, the chairman of the National Integration Committee, ordered ‘strengthening safety measures for migrant workers ‘at the policy proposal of the Special Committee on 'Coexistence with Migrant Workers' under the Unification Committee held at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on July 23,2024. Chairman Kim emphasized, "there should be no discrimination between Koreans and immigrants when it comes to safety issues." "After many migrant workers were sacrificed in the fire accident occurred in Hwaseong, Gyeonggi-do, we are moving beyond 'outsourcing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 total of 12,841 of foreigners including 10,756 illegal immigrants, 2,063 illegal employers, and 22 illegal employment and entry agents were caught & inves tigated by the immigration in a government’s joint crackdown on illegal immigrants and other criminals entering the South Korea, within the duration of 77 days from April 15~ June 30, 2024.announced by the Ministry of Justice. A total of 10,756 foreigners illegally staying and work ing were cracked down, of which 9,784 were forced to leave the country, 444 were fined, and the rest are under investig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ruled that if the police arrest the foreigner who had a fight with a Korean without sufficient grounds and did not provide an interpreter, “the state must compensate.” Announced by Eun-ha Lim, the Presider Judge of the Civil Appellate Division 1-1 of the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on July 8,2024. The decision is partially ruled in favor of the plaintiff in the damages claim filed by Mr. A against the state, saying, “Pay 2 million won in alimony to the plaintiff.” The court said, “The state is responsible for compensating for d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huli Kuchehri” an open court has been organized by the Embassy of Islamic Republic of Pakistan in Seoul and Pakistan community Korea in the Gimhe City, South Gyeongsang Province, South Korea on June 30,2024. His Excellency Ambassador Nabeel Munir, the ambassador of Pakistan Embassy in the Republic of Korea participated the “Khuli Kuchehri” and listened the issues and concerns raised by Pakistani diaspora in order to get better solutions for the future. The Pakistani community Warmly welcomed His Excellency Ambassador Nabeel Munir, was warmly welcomed by 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