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21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로 소환되고 있다
이 전 서장은 행러윈 기간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을 예견할 수 있었음에도 사전 조치를 취하지 않고 참사 발생 50분 뒤 현장에 도착 한 후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입건됐다. 또 '늑장보고'와 '상황보고서 조작' 등의 의혹도 받고 있다.
이 전 서장은 이같은 혐의에 서울경찰청에 기동대 투입을 요청했으나 인력부족을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