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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신임 IBK 기업은행장 '위기극복·성장동력 확보'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김성태 신임 IBK 기업은행장이 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 행장은 취임식에서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혁신성장을 도모하여 기업가치를 높이고, 고객과 사회 그리고 직원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보다 ‘가치 있는 금융’을 실현해야 한다"면서 '정책금융 역활론'을 강조했다.


이어 "튼튼한 은행’을 만들기 위해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중소기업을 통한 한국경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해 '튼튼한 은행'을 제시했다.


또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체계를 완성하고 철저한 내부통제로 금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금융 소외계층과 아직 주목받지 못한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를 적극 지원하고, 녹색금융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반듯한 금융'을 위한 고객 신뢰를 약속했다.


김 행장은 1962년생인 김 행장은 대전상업고등학교, 충남대 경영학 전공, 헬싱키경제대 MBA(경영학 석사) 취득, 지난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 후 약 33년 간 재직하면서 소비자보호그룹장, 경영전략그룹장, 전무이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금융 지원 및 소비자 중심 업무관행 정착 등 중소기업은행의 역할을 재정립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업은행장의 임명 절차는 중소기업은행법 제26조제1항에 따라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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