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병목 국민연금 재정추계전문위원회 위원장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제5차 국민연금 재정추계 시산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국민연금 현행 제도를 유지할 경우 20여 년간은 지출보다 수입이 많은 구조를 유지할 수 있으나 2041년부터 수지적자가 발생하고 2055년엔 기금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전체 인구구조의 악화가 국민연금 재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수급자는 증가함에 따라서 65세 이상 인구대비 노령연금 수급자 비율은 현재 44.0%에서 2070년에 84.2%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