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 출범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정전 70년을 맞은 올해 한반도 정세를 볼 떄 불안전한 휴전 상태조차 유지될지 장담할 수 없다"고 우려하며 "보다 대범하고 유연한 신뢰 구촉 조치, 선제적인 긴장 완화 조치를 통해 평화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은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한반도 전쟁 반대 평화실현 서명운동 ▲한미연합군사연습과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 촉구 활동 ▲7월 22일 대규모 평화 집회와 행진 ▲7월 27일 국제대회 ▲8월15일 즈음 대규모 평화대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