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미군 6.25 전사자 유해 봉송식이 거행되고 있다.
이날 유해 봉송식에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 켈리 맥케이그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 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엔기로 관포돼 인도된 유해는 미8군 영안소로 봉송됐으며, 이후 미 DPAA로 옮겨져 신원 확증과 유가족 통보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미군 전사자로 확인된 유해는 국유단과 미 DPAA가 작년 10월께 6·25전쟁 전투기록과 발굴 정황을 토대로 성별·나이·사망원인·인종 감식 등 법인류학적 분석과 유전자 분석을 거쳐 공동으로 정밀 감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