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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공개된 광화문 월대 및 주변부 발굴 현장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및 주변부(삼군부, 의정부 영역, 육조거리 등) 발굴조사 현장이 시민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함께 발굴된 일제 강점기시의 전차 철도도 함께 공개됐다.


이번 발굴 조사지역은 광화문 월대와 육조거리의 관청인 삼군부(예조)와 의정부 영역이 해당되며 광화문 전면에 월대가 위치하고 월대를 중심으로 서측에는 삼군부(예조)터, 동측에는 의정부터가 위치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유구는 광화문 월대 영역에서는 어도와 월대의 외측 영역이 확인됐으며 삼군부터 영역에서는 조선 후기의 삼군부 외행랑과 내행랑(추정), 배수로 등이 확인됐다. 또 근대 전차 철로도 확인됐고 의정부 영역에서는 조선 후기의 외행랑(추정)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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