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총파업에 나선 31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영화초등학교에서 대체급식이 실시되고 있다.
학비연대의 총파업은 지난해 학비연대와 교육부·시도교육청간의 단체 임금교섭이 계속해서 평행선을 달리며 시작됐다. 학비연대는 ▲임금체계개편 논의 위한 협의체 구성 ▲명절휴가비 기본급 100% ▲복리후생수당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교육 당국은 ▲기본급 2% 인상 ▲명절휴가비 20% 인상 등을 제시하고 있다. 학비연대의 요구를 받아들일 재원이 부족하다는 게 교육 당국의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