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30.7℃
  • 구름많음강릉 27.4℃
  • 구름많음서울 32.5℃
  • 구름조금대전 34.6℃
  • 맑음대구 31.7℃
  • 구름많음울산 28.5℃
  • 구름조금광주 31.0℃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2.1℃
  • 맑음제주 31.0℃
  • 맑음강화 29.5℃
  • 맑음보은 32.4℃
  • 구름조금금산 32.9℃
  • 맑음강진군 33.1℃
  • 구름조금경주시 29.8℃
  • 맑음거제 29.5℃
기상청 제공

포토


금속노조, 총파업 경고 속 '노동 탄압·노동 개악 중단' 대정부 요구안 제시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국금속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9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1만 간부 총력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노동시간 개편, 직무성과급 임금제 도입 등 정부 노동정책을 규탄하고 있다.


금속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노동 탄압·노동 개악 중단'의 대정부 요구안에 대한 정부의 답변이 없을 경우 오는 5월 31일 전국 총파업을 예고했다. 

 

이는 올해 2월부터 예고한 총파업 계획을 구체화한 것으로 "전날 열린 제7차 투쟁본부대표자 회의에서 총파업 당일 전체 조합원이 주·야 4시간 이상 파업을 전개하기로 했다"며 "총파업 대회는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윤석열 정권이 총파업 투쟁을 마주하기를 원치 않는다면 정해진 시한까지 금속노조 요구안을 모두 수용한다는 답변과 계획을 내놓아라"라고 정부를 압박했다.


금속노조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경질, 노조 탄압 전면 중단, 근로 시간 확대 입법예고안 철회 등의 내용을 담은 대정부 요구안을 발표하며 오는 5월 4일까지 정부 답변을 요구했다. 

 


 

 

 

프로필 사진

강판밸리

더보기


Migration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