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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공투단, 차별과 혐오 없는 장애인 권리보장 촉구…장애인을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보는 '장애인의 날' 거부

'420 장애인 차별 철폐 공동투쟁 결의대회' 참가자들공투단,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지하철 탑승시위 재개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열린 '420 장애인 차별 철폐 공동투쟁 결의대회' 참가자들이 장애인 권리 보장과 차별·혐오 철폐를 촉구하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등 213개 단체로 구성된 '420 장애인 차별 철폐 공동투쟁단(공투단)'은 "장애인을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보는 '장애인의 날'을 거부한다"면서 "43회 장애인의 날 관변행사에서 외치는 '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는 국가권력의 무책임을 합리화시켜주고 책임을 장애인들에게 전가하는 전형적인 차별패러다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공투단은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지하철 탑승시위를 재개했으며 정부 주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있는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앞으로 이동해 '장애인의 날을 거부하는 자들의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기념식' 등을 열었다.

 

결의대회를 마친 공투단은 서울시청 인근까지 행진한 후 ▲장애인권리입법・권리예산 쟁취를 위한 지하철 행동 ▲장애인평생교육법쟁취 결의대회 및 420장애인차별철폐 투쟁결의대회 마무리 보고대회 등 1박2일 일정으로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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