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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경 간협회장, '간호법' 거부에 "총선기획단 활동을 통해 단죄"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대한간호협회를 중심으로 한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가 1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간호법 대통령 거부권 결정을 규탄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를 중심으로 한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본인 공약인 간호법을 휴지 조각으로 만들었다"며 비판했다.

 

김영경 간협회장은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후안무치한 탐관오리들이 건의한 간호법 거부권을 수용했다"며 "후보시절 약속한 간호법 제정에 대한 근거가 차고 넘치는데도 대통령은 공약을 파기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나은 간호와 돌봄을 누릴 권리를 박탈당한 5000만 국민들께서도 무엇이 진실인지 분명히 알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또 "공정하고 상식적이지 못한 불의한 정치인과 관료들을 2023년 총선기획단 활동을 통해 단죄하고 파면하는 투쟁을 전개하겠다"며 "간호법 제정을 위한 투쟁을 끝까지 멈추지 않겠다" 선언했다.


한편 간호법은 지난 4월 27일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난 4일 정부로 이송됐고 정부는 15일 내 공포하거나 재의 요구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오늘(16일)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해 다시 국회로 돌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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