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0.8℃
  • 구름많음강릉 31.5℃
  • 구름조금서울 32.9℃
  • 구름많음대전 33.1℃
  • 구름많음대구 35.1℃
  • 구름많음울산 31.4℃
  • 구름많음광주 32.3℃
  • 흐림부산 31.5℃
  • 구름많음고창 32.3℃
  • 구름많음제주 31.1℃
  • 구름많음강화 30.8℃
  • 구름많음보은 32.3℃
  • 구름조금금산 33.2℃
  • 구름많음강진군 34.3℃
  • 구름많음경주시 36.3℃
  • 구름조금거제 33.1℃
기상청 제공

포토


유아인, 마약 앞에서 결국 "후회하고 있다"…구속 갈림길

서울중앙지방법원, 24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영장실질심사…유아인, "증거인멸 사실과 다르다" 강변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오늘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아인 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이날 법원에 출석한 유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혐의에 대한 상당 부분을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지인의 도피를 도운 혐의에 대해서는 "그런 일은 전혀 시도하지도 않았다"고 부인했다.


유 씨는 이날 낮 12시 30분께 서울중앙지방법원 심사를 마치고 나오며 혐의 소명과 마약 투여 사실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증거인멸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고, 밝힐 수 있는 모든 진실을 그대로 말했다"며 "(마약 투약을)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씨는 프로포폴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다섯 종류의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3월 27일과 이달 16일 두 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프로필 사진

강판밸리

더보기


Migration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