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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계정 금지 추진화 밝힌 넥플릭스 CEO..."K-콘텐츠는 엄청난 팬덤 만들어"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데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2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와 한국콘텐츠 간담회'에서 구독 정책 변화를 예고했다.

 

그는 간담회에서 "언제 한국에 계정 공유 금지를 시행하냐" 질문에 "계정 공유 방식의 변화는 전 세계적으로 지속할 예정"며 "그 부분에 대해선 여기서 특별히 말할게 없지만 기대해달라"고 답하며 사실상 한국도 계정 공유 유료화 정책에 예외가 없다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3월부터 볼리비아·코스타리카·페루 등을 시작해 올해는 미국·프랑스·영국·독일 등까지 100여개 국가로 계정 공유 유료화 범위를 넓혔다.

 

또 한국 K-콘텐츠에 대한 애정과 투자에 대해서도 밝히며 "앞으로의 투자 계획은 2016년부터 작년까지 투자했던 금액의 2배에 달한다"며 "전 세계 넷플릭스 회원 중 60%가 한국 콘텐츠를 시청했고 지난 4년 간 K-콘텐츠 시청이 6배 증가했다. 로맨스 장르 작품의 90%는 한국 외 국가에서 시청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글로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피지컬100', '길복순' 등은 엄청난 팬덤을 만들어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징어 게임'을 말하며 "한국 드라마로 인해 미국에서 초록색 운동복이 유행할 것이라고 누가 생각했겠나. 반스 운동화 매출도 오징어게임 이후 8000% 증가했다"말하며 K-콘텐츠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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