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6 (금)

  • 흐림동두천 26.7℃
  • 흐림강릉 29.8℃
  • 구름많음서울 28.8℃
  • 흐림대전 27.0℃
  • 구름많음대구 28.8℃
  • 천둥번개울산 27.7℃
  • 흐림광주 25.9℃
  • 구름많음부산 27.5℃
  • 흐림고창 27.0℃
  • 제주 28.3℃
  • 구름많음강화 27.0℃
  • 흐림보은 27.5℃
  • 흐림금산 26.4℃
  • 흐림강진군 26.5℃
  • 흐림경주시 26.7℃
  • 구름많음거제 27.9℃
기상청 제공

포토


LG전자, '2030년 매출 100조 기업 성장' 목표 선포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LG전자가 '글로벌 선도 가전 브랜즈'에서 머무르지 않고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연결,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는 비전을 발표하며 2030년 매출액 100조 기업 목표를 선포했다.


LG전자는 12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ISC에서 중·장기 미래비전과 사업전략을 발표하며 ▲Non-HW 사업 모델 혁신 ▲B2B 영역 성장 ▲신사업 동력 확보 등 3대 신성장 매출과 영업이익 비중을 50% 이상 끌어 올린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글로벌 시장이 인플레이션과 고금리로 소비침체가 이어지고 있고 탈탄소, 디지털전환 등의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고 판단해 사업환경 변화가 점차 가속화 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중·장기 미래구간에서 변곡점으로 서비스화, 디지털화, 전기화 등을 꼽으며 '3C 2S(Connectivity, Care, Customization, Servitization, Sustainability)'를 집중해 경험 영역에서의 고객가치 창출을 이ㅜ한 새로운 접점을 모색하고 변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LG전자 조주완 CEO는 "앞으로 LG전자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최고의 가전 브랜드에 그치지 않고 사업모델과 방식의 혁신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셩헙을 연결,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도약하는 담대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러한 목표를 향해 일하는 방법과 소통하는 방식까지 리인벤트함으로써 새로운 LG전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이어 재무적으로는 "2030 '트리플 7(연평균성장률 및 영업이익률 7% 이상, 기업가치 7배 이상)'을 달성하고 지난해 65조 원 수준 매출액 규모를 100조 원까지 끌어올려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제대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설명했다.

 

 

 

 

 

 

 

 

프로필 사진

강판밸리

더보기


Migration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