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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UFS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촉구 "핵전쟁 위기가 현실로"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이 을지프리덤실드(UFS)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했다.

 

평화행동은 1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끝 모를 강대강 대치 속에서 전쟁 위기를 높일 수 있는 대규모 군사훈련을 중단하고 대화 여건을 만들자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대규모 한미연합군사연습 을지프리덤실드(UFS)가 한미 동맹 70년 맞아 역대 최대 규모 훈련이 될 것"이라며 "대규모 무력시위가 군사적 긴장감을 높인 것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미국, 북한이 모두 상대방을 향한 '선제 타격'을 공표하고 이를 연습하는 상황"이라며 "강대강 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과거와 다른 차원의 핵전쟁 위가 현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한미연합군사훈련 해상, 지상, 공중의 분계선 인접해 진행되고 있다"며 "충돌의 뇌관으로 되기에 충분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평화행동은 "모두가 유례 없는 전쟁 위기를 걱정하는데 유넉열 정부는 눈과 귀를 막고 있다"며 "지금 중요한 것은 '사워서 이기는 능력'이 아니라 '싸우지 않도록 만드는 능력'"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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