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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슬람 단체,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 'Free Palestine'...이스라엘 대사관까지 행진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폭격 중단 촉구 집회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국내 이슬람 단체인 '한국의 이슬람(Kore de Islam)'과 시민단체가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폭격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팔레스타인 연대를 주장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11일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와 인종 분리 정책으로 팔레스타인들은 수십년간 고통을 받았다"며 "팔레스타인인들은 목숨을 잃고, 가족을 잃고 집을 잃고 난민이 되고 부상을 입는 등 비극과 고통 속에서 살아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방의 정치 지도자들이 이스라엘을 편들고 있다"며 "군사적 지원은 팔레스타인인들의 고통과 비극을 더욱 키울 것이다"이라고 강조했다.


발언자로 나선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하고 있다"며 "물·전기·가스를 모두 끊는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팔레스타인인들을 죽이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집회를 마친 후 "팔레스타인을 독립시켜라((Please Free Palestine)"를 외치며 이스라엘 대사관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7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고 있는 이슬람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본토를 기습 폭격하고 이스라엘군이 보복하며 하루 만에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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