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형 변호사(전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 검사로서 수많은 사건을 다뤘고, 변호사로서 수많은 의뢰인을 만났다. 하지만 한 사람의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6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하고, 그 과정에서 명예를 회복하려 할수록 늪에 빠져드는 듯한 애틋함을 느낀 사건이 있었다. 내가 곁에서 지켜본 최 기자는 약자를 돕고 악한 사람에게 대항하며 정의롭게 살고자 몸부림쳤던 사람이었다. 법치 국가에서 어떠한 이유로도 폭행은 정당화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최 기자 역시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면서 이미 6년 전에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았다. 그러나 최근 한 유튜버가 방송하는 내용은 '폭행'이라는 사실에만 몰두한 채, 그 전후의 사정을 완전히 뒤바꾼 명예 살인이나 마찬가지였다. 실제 피해자와 불과 2살 차이의 선후배 관계임에도 이를 '아버지뻘 노인에 대한 패륜'으로 둔갑시키고 있다. 진실을 버려둔 채 조회수 만을 위해 한 인간의 삶을 난도질하는 또 다른 폭력인 것이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이미 사법기관에 의해 허위로 판명된 '외상값 시비'를 마치 사실처럼 유포하고 있는 것이다. 검찰에서 이미 외상값 시비가 아닌 것으로 공소사실을 변경하였고, 형사 재판 과정에서 카드 결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 세계 전통적 TV 및 온라인 영상 수익이 오는 2030년 1조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수익은 2025년 7750억달러에서 2030년 1조300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거대한 구조적 변화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장은 주로 디지털 포맷, 그중에서도 특히 광고 부문이 강력하게 견인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분석은 옴디아(Omdia)의 마리아 루아 아게테(Maria Rua Aguete)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 총괄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FED 쇼(FED Show)’에서 발표한 새로운 데이터 발표 결과다. 온라인 영상 광고는 2025년 3090억달러에서 2030년 5400억달러로 급증하며 전체 시장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전체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40%에서 53%로 확대된다. 특히 온라인 광고 부문 내에서는 메타(Meta), 틱톡(TikTok), 유튜브(YouTube) 등 소셜 영상 플랫폼이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2030년까지 총 4000억달러 규모의 스트리밍 광고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흐름은 모바일 퍼스트(mobile-fi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제 NGO IJM(International Justice Mission)은 지난달 남아시아 현지 당국과 공조해 타밀나두 주에서 10일 동안 진행된 6개의 구출작전을 통해 137명의 채무노동 피해자를 구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은 타밀나두 주정부와 IJM의 긴밀한 협력 가운데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주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해 전례 없는 규모로 진행됐다. 구출된 생존자들 대다수는 취업을 미끼로 인신매매돼 벽돌공장에서 강제노동으로 착취당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첫 생존자는 특별 작전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3월 7일 구출 작전에서 발견됐다. 78명의 생존자가 벽돌공장에서 제대로 된 식사나 휴식은 물론 기초적인 위생 환경과 이동의 자유가 제한된 상태에서 일하고 있었다. 구출된 생존자들은 24시간 이내에 주정부의 안전한 호송을 받아 고향인 오디샤 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번 작전은 최근 타밀나두 주정부가 주도한 구출 작전 중 가장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진행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3월 13일에는 IJM이 직접 현지 파트너인 READ3와 함께 타밀나두 주 살렘 지역 당국을 도와 1년
K-컬처의 파고를 넘는 대학 글로벌 브랜딩: ‘평판’을 넘어 ‘삶의 양식’으로 "대학의 글로벌 브랜딩은 외국인 학생을 유치하는 기술이 아니라, 그들이 한국에서의 삶을 통해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강력한 약속의 구조를 만드는 일.“ 최근 K-푸드와 K-뷰티를 필두로 한 한류의 확산은 한국 대학들에게 유례없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6년 4월 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국빈 방 한은 이러한 흐름에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양국 정상은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 내 한국어 학습자와 한국 내 프랑스어 학습자 수를 오는 2035년까지 10만 명 규모로 확대하기로 합의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언어·문화 교육의 획기적인 확장을 선언했다. 이는 단순한 외교적 수사를 넘어, 한국어 교육이 글로벌 주류 문화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러한 거대한 기회 앞에서도 냉정하게 짚어봐야 할 대목이 있다. 왜 우리 대학의 국제 브랜딩은 여전히 ‘국내용 평판’이나 ‘단순 홍 보’ 단계에서 멈춰 서 있는가 하는 점이다. 마크롱 대통령의 방문으로 확인된 전 지 구적 교육 수요를 실질적인 대학 경쟁력으로 연결하지 못한다면, 브랜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외국인 인재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사업’ 수탁기관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을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활성화 △외국인 유학생 대상 현장실습·인턴십 운영 △외국인 인재채용 박람회 참가 등이다. ‘경기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도지사 추천을 통해 외국인이 특정활동(E-7) 비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 직종은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데이터, 정보보안, 로봇공학 등 첨단산업 분야 전문직(E-7-1) 11개와 요양보호사(E-7-2) 1개 직종 등 총 12개다. 도는 ‘경기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채용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온라인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과 대학을 연계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현장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및 졸업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현장 경험과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아울러 도-대학-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인재 수요를 발굴하고, 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랩(대표·강석균)이 ‘2026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서 안랩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규모와 보안 요구사항을 고려해, 자사 클라우드 서버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를 기반으로 보안 기능을 필요에 따라 선택·구성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단일 에이전트 환경에서 △안티 멀웨어(Anti-malware) △클라우드 네트워크 침입 탐지·방지(Host IPS)를 각각 개별 솔루션으로 제공하며, 두 기능을 결합한 △결합상품(Anti-malware+Host IPS)도 함께 제공한다. ‘안랩 CPP’의 ‘안티 멀웨어(Anti-malware)’ 기능은 클라우드 서버 환경을 고려한 자원 모니터링 및 제어 기능과 함께, 국내외 다양한 고객에서 검증된 신속한 탐지 및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서버를 노린 악성코드 위협을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네트워크 침입 공격 탐지·방지(Host IPS) 기능’은 클라우드 서버 내 네트워크 행위 분석을 기반으로, 운영체제·웹·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의 2026년형 OLED·더 프레임 프로 TV와 사운드바 등 14개 모델이 독일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탄소저감(Product Carbon Reduction)’ 인증을 받았다. 또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2026년형 TV·사운드바, 독일 라인란드 ‘탄소저감’ 인증 획득하며 프리미엄 라인업 전반에서 탄소 중립을 향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는 TV 제품의 제조, 운송,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자체 측정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이 중 기업의 지속적인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통해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이 감소한 제품에는 ‘탄소저감’ 인증도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Neo QLED TV를 통해 4K 이상 해상도를 가진 TV 최초로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한 이후 △QLED △OLED △라이프스타일 TV △모니터 △사이니지 등 다양한 제품군의 탄소 저감 인증을 계속해서 받아왔다. 올해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OLED·더 프레임 프로 등 프리미엄 모델 중심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TV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이스턴크루즈는 일본 가톨릭 유산을 중심으로 한 특별 성지순례 항차를 선보인다. 이번 항차는 가톨릭 신앙과 인문학적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여행과 순례의 의미를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오는 5월 7일 부산 출발, 나가사키와 가고시마를 거쳐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3박 4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소확행 –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본 가톨릭 유산 성지순례 가이드북』의 저자 박승우(가브리엘) 작가가 전 일정에 동행한다. 이번 특별 항차는 ‘멀어서 어렵게 느껴졌던 성지순례를 누구나 편안하고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신앙의 역사와 인간의 이야기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끈다. □ 바다 위에서 이어지는 인문·신앙 프로그램 크루즈 선내에서는 박승우 작가와의 대화, 사인회, 일본 가톨릭 역사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동 시간을 단순한 ‘이동’이 아닌 ‘사유와 배움의 시간’으로 확장한 것이 이번 항차의 핵심이다. 기항지에서는 저자가 직접 동행하며 성지에 얽힌 역사와 이야기를 풀어내는 해설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여행자의 시선과 신앙인의 사유를 동시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플랫폼 Kingdom이 일본 주고쿠 지역 오카야마현 미마사카시에 위치한 29MW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 ‘미마사카 프로젝트’에 대해 첫 장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최초 대출 기관이자 주관 주선사는 MUFG Bank, Ltd.이며,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인 CATL의 배터리가 적용된다. 인프라 및 실물 자산에 특화된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Stonepeak이 설립한 Kingdom은 일본에서 총 9개의 BESS 프로젝트를 보유·운영하고 있다. 이들 모두 일본의 장기 탈탄소화 경매(Long-term Decarbonization Auction) 초기 두 차례 입찰에서 낙찰돼 20년간의 용량시장 수익 계약을 확보했다. 9개 프로젝트의 총 설비 용량은 479MW에 달하며, 미마사카 프로젝트는 이들 가운데 처음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실행한 사례다. Kingdom의 최고경영자(CEO) 제이 궈(Jay Guo)는 “Kingdom은 일본의 에너지 전환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데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CATL 및 MUFG와의 이번 협력을 시작하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그룹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 ㈜HL클레무브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레벨 4 자율주행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HL클레무브 이윤행 사장, 홍대건 CTO, 에이투지 한지형 사장, 오영철 CT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계천 일대는 자율주행 특화 지역, 에이투지의 ‘로이(ROii)’가 운행 중인 만큼 이번 협력의 의미를 더한다. 양사 목표는 레벨 4 자율주행 시스템 공동 개발이다. HL클레무브의 인지센서·고성능제어기(HPC)·소프트웨어 기술과 에이투지의 노하우를 결합, 한층 구체화된 완전 자율주행 기술 단계에 진입한다는 게 주요 협력 내용이다. 먼저 AI 기반 *엔드투엔드(E2E) 기술 확보에 주력한다. HL클레무브는 L2+/3 시장 선점 제품 라인업 바탕, 에이투지는 자율주행 차량 운영 경험 토대, 그 위에 양사 기술을 융합하고, 더불어 글로벌 시장을 향한 첨단 미래 사업 기회도 엿볼 계획이다. HL클레무브 이윤행 사장은 “이번 협력은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레벨 2+ 중심 사업을 레벨 4 로보택시 분야로 넓혀 새로운 성장 기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결선투표 없이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이같은 경기지사 본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추 후보는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본경선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했다. 반면에 김동연 경기지사, 이재명 대통령이 간접 지원한 '명픽' 한준호 민주당 의원은 컷오프됐다. 당규에 따라 각 후보의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대구 출신인 추 후보는 당내 최다선(6선) 의원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냈다. 22대 총선에선 경기 하남갑에 출마해 근소한 표차로 역전했고, 최근까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내며 민주당의 '검찰 개혁' 법안과 '사법 3법'(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논의를 주도해 강성 지지자들이 많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는 8일 오전 9시20분께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과 오전 11시께 수원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갖는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ISRC)는 최근 관악캠퍼스에서 프랑스 양자컴퓨터 기업 콴델라(Quandela)와 반도체 공정 기반 양자컴퓨터 제조 및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광자 기반 양자컴퓨터(full-stack photonic quantum computing) 기술을 보유한 콴델라는 최근 반도체 공정과의 높은 호환성을 바탕으로 양자컴퓨터의 대규모 집적 및 제조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콴델라의 이러한 기술적 강점은 기존 반도체 산업 인프라와 결합 시 양자컴퓨터의 상용화 및 확산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기존의 연구 및 생태계 중심 협력을 넘어 국내 양자컴퓨터 제조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반도체 공정 인프라를 기반으로 양자컴퓨터를 실제로 설계·제조·검증하는 실행 중심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인력 교류 및 공동 연구를 통해 양자컴퓨터 제조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프로그램 및 인턴십 등을 운영해 산학연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양자 알고리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랩(대표·강석균)이 공식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하는 것처럼 위장해 과도한 광고를 노출하는 앱을 다수 발견하고, 이에 대한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 분석에 따르면 해당 앱들은 정부 정책·보조금, 공모주, 대출 등 사용자 관심도가 높은 주제에 대한 정보·소식을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사용자를 유인하고, 실제 사용 과정에서는 광고를 지나치게 반복적으로 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화면 전환 시마다 광고를 노출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광고를 클릭해야만 종료할 수 있도록 설계돼, 높은 광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개발자는 이 같은 수익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유사한 형태의 양산형 앱을 제작하고, 앱스토어의 앱 등록 정책을 교묘히 우회해 이를 지속 배포·업데이트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용자 불편으로 인해 사용자 후기에서도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일부 긍정 후기는 유사한 문구가 반복적으로 확인돼 탈취된 계정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해당 앱은 광고를 다수 삽입할 수 있는 구조적 특성상, 악성코드 다운로드 및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SWM(에스더블유엠)과 협력해 강남구 일대에서 SWM이 운영 중인 구역형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서비스 확대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KGM은 이번 협력으로 기존 코란도 EV 모델 외에 새롭게 토레스 EVX를 추가 공급한다. 로보택시 생산도 올해 연말까지 20대 이상으로 늘려 향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행 확대를 준비할 계획이다. 운행 구간 역시 기존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에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인 강남 전역(20.4㎢)으로 확대한다. 심야 시간대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 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운행하기로 했다. 특히 KGM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자율주행 택시보다 고도화된 사양 적용과 양사 간 제어 신호 공유 등 핵심 제어 네트워크의 직접 연동 설계로 한층 세밀하고 안정적인 주행 제어 구현은 물론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M과 SWM은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22년 도심 주행 Level4(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선행 개발 관련 기술협력 MOU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6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관에서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주요 정책금융기관과 ‘새만금 프로젝트 관련 현대차그룹-정책금융기관 금융지원·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장민영 중소기업은행장,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 주요 정책금융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장재훈 부회장과 서강현 기획조정담당 사장, 신승규 RH PMO 본부장 등 임직원이 자리했다. 장재훈 부회장은 “새만금은 10기가와트(GW) 규모의 재생에너지, 트라이포트 교통망 그리고 70만 명이 유입되는 신도시 인프라 계획을 갖추고 있다”며 “기업이 원하는 입지 조건과 정부의 지역 성장 비전이 같은 좌표 위에 놓여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투자 계획 발표 38일 만에 4곳의 정책금융기관과 함께하게 됐다”며 “매우 이례적인 속도이며, 이 사업에 대한 민관 공동의 의지가 확고하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산업은행은 최근 구성한 정책금융기관 협의회의 1호 사업으로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프로젝트를 선정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외국인 인재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사업’ 수탁기관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을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활성화 △외국인 유학생 대상 현장실습·인턴십 운영 △외국인 인재채용 박람회 참가 등이다. ‘경기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도지사 추천을 통해 외국인이 특정활동(E-7) 비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 직종은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데이터, 정보보안, 로봇공학 등 첨단산업 분야 전문직(E-7-1) 11개와 요양보호사(E-7-2) 1개 직종 등 총 12개다. 도는 ‘경기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채용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온라인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과 대학을 연계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현장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및 졸업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현장 경험과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아울러 도-대학-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인재 수요를 발굴하고, 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대상 로컬 라이프 가이드 매거진 ‘KOREANOW’ 운영사 코리안나우가 제너시스BBQ 그룹과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형 소비 수요 확대를 위한 협업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코리안나우의 ‘외국인친화상점캠페인’ 추진 방향성과 체험형 매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BBQ의 브랜드 전략이 맞닿으면서 본격 추진됐다. 실제로 양측은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형태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외국인의 실제 방문 및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코리안나우는 최근 발간한 봄호 매거진에 BBQ 플래그십 매장과 연계한 쿠폰 이벤트를 삽입했다. 해당 매거진 내 광고 화면을 캡처하거나 촬영해 방문 시 제시할 경우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딸기차 및 마카롱 세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160평 규모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으로, 기존 치킨 중심 매장에서 확장된 크로스오버 콘셉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브런치와 베이커리, 커피, 화덕피자 등 190여 종의 메뉴를 운영 중인 가운데 전문 파티시에가 직접 제작하는 베이커리, 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투엔(B2EN)이 바이낸스 페이(Binance Pay)와 손잡고 국내 디지털자산 결제 생태계의 표준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 2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추진되는 후속 프로젝트로 국내 환경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디지털자산 결제 구조를 설계하고 이를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하도록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이낸스 페이는 누적 결제액 2500억달러(약 345조원), 전 세계 2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자산 결제 플랫폼이다.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뛰어난 결제 편의성으로 국경 제한 없는 디지털 결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단순히 새로운 결제 수단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디지털자산 결제 인프라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만드는 데 있다. 외국인 관광객과 비거주자가 USD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국내 가맹점에서 즉시 결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환전 과정의 번거로움과 해외 카드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여 더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결제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소비 방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지난 5일 놀유니버스, 코나아이와 함께 외국인 고객 전용 선불카드 기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3사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서비스를 공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4월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시스템 연동과 제휴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티켓·체험 플랫폼 ‘NOL World’를 통해 외국인 수요가 높은 △K-공연 티켓 및 관광 패키지와 결합한 상품 △카드만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일반형 상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국내 카드 결제 인프라를 보유한 코나아이를 통해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가 가능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가맹점에서 특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하자마자 카드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선불카드를 교부하고 국내 사용 시 업계 최고 수준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은행이 보유한 무인환전기와 ATM을 통해 환전 및 충전 서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비투엔(B2EN)이 글로벌 디지털 자산 플랫폼 바이낸스(Binance)의 결제 시스템 바이낸스 페이(Binance Pay)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외국인 여행객을 중심으로 한국 내 디지털 자산 결제의 실질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데 협력한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이용자를 보유한 바이낸스 페이를 기반으로, 국내 가맹점 중심의 디지털 자산 결제 프레임워크를 설계 및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결제 수단 도입을 넘어, 한국의 규제 환경과 상업 구조에 적합한 운영 모델을 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이낸스 페이는 전 세계 45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누적 결제액 약 2500억달러(약 345조원)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전 세계 2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이번 협력에서 바이낸스 페이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드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비투엔은 결제 전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대형 가맹점 및 전략적 파트너 발굴을 담당한다. 특히 비투엔은 자사의 핵심 경쟁력인 빅데이터·AI 전문 기술을 활용해 가맹점 확장 전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