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항공안전기술원(원장·이대성)은 지난 25일 대구 EXCO에서 ‘제4회 K-UAM 국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제4회 K-UAM 국제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항공산업 산·학·연 관계자와 일반 참관객 등이 대거 참석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발전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 23일부터 26일 까지 나흘간 개최된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DIFA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와 연계 개최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UAM 글로벌 동향 △UAM 기술개발 현황 △각국의 실증사업 추진성과까지 세 가지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미국, 영국, 일본 등 해외 연사 5명을 포함한 9명의 전문가가 참가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AM Institute의 Dan Sloat 대표, 항공안전기술원 정하걸 수석연구원, UAM 국가전략기술사업단 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인이 나온다’, ‘새가 날아든다’를 들어보면 머신 엑스 정체가 나타난다. 다음 세대에게 남겨줄 만한 음악이다. - 최구희(전 들국화 기타리스트) 이번에 발매된 머신 엑스 앨범은 국악, 록, 펑크, 그리고 일반 가요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장르의 앨범이다. 어쩌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이 생각되는 국악과 록을 절묘하게 조화시키고, 이와 함께 다른 장르들도 아우른 콘셉트가 매우 돋보인다. 또한 AI를 이용한 음악이 향후에는 현재 음악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앨범이기도 하다 - 장승용(작가, 문화예술 평론가, 아트꼴라쥬장 대표) 교통사고로 인해 판소리를 포기해야 했던 한 소리꾼이 인공지능(AI)을 만나 오랜 꿈을 실현했다. AI 뮤직시스템 머신 엑스(Machine X)는 28일 발매한 ‘미인이 나온다’를 메인 타이틀로 한 정규앨범을 낸 보컬 정정원.. 그는 판소리를 전공한 촉망받던 소리꾼이었다. 하지만, 교통사고에 의한 내장 파열로 큰 수술을 하게 된 뒤 3~4시간 동안 뱃심이 필요한 판소리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소리'에 대한 꿈을 접을 수 없었던 정정원은 지난 15일 자체 구성한 온디바이스 AI를 이용해 머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금융교육전문업체 오원트금융연구소(대표·오상열)는 최근 국민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장기적 재정관리를 지원하는 솔루션 ‘DESIR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보인 DESIRE 캠페인은 현재 대두되는 각종 경제적 변동에 맞춰 각 개인에게 적합한 재정적 필요성을 충족시키기 위한 단계적 재테크 운동이다. 개인이 부채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장기적인 재정 목표를 달성하도록 독려함으로써 성공적인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임금 근로자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약 40~45%를 차지한다. 이에 오원트금융연구소는 이러한 비중을 고려할 때 DESIRE 캠페인은 경제활동 인구의 상당수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의 이름인 DESIRE는 6가지 핵심 단계의 이니셜을 통합해 탄생했다. 구체적으로 △DEBT FREE (신용대출 상환) △EMERGENCY FUND (비상예비자금마련) △SAVINGS FOR RETIREMENT (노후대비 장기저축) △INVESTMENT FOR GOALS (목표달성을 위한 투자) △RETIREMENT (담보대출상환후 은퇴) △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공간분석 자동화 플랫폼을 제공하는 알에이에이피(RAAP)는 ‘개발행위허가 입지검토 자동화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개발행위허가 입지검토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토지의 경제적 이용과 난개발 방지 등 토지 개발행위에 관한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 30분만에 개발행위 입지검토 보고서가 뚝딱…경기 등 159개 지자체 기준 적용 솔루션 제시 알에이에이피 홈페이지(www.doraap.co.kr)에 접속해 지도상에서 검토대상지를 설정 후 분석을 실행하면 30분 내 입지검토보고서가 이메일로 제공된다. 입지검토보고서는 개발행위를 검토할 때 필요한 일련의 자료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제공되기에 업무를 체계화할 수 있다. 30분 내 검토보고서가 제공되기 때문에 개발행위허가 검토 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입지검토보고서가 제공하는 내용은 첫 번째로 검토대상지가 개발행위허가가 제한되는 지역, 국토계획법에 의한 절차 외 별도 절차를 거치는 구역, 도시·군계획사업이나 이를 의제하는 사업지역에 해당하는지를 분석해 제공한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개발행위허가가 불가하거나 다른 법률에 의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두 번째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지난 23일 소상공인 상생 지원을 위해 ‘11번가 희망쇼핑 소상공인 상생대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와 고금리 현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마련했다. 이 사업의 재원은 11번가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쇼핑 캠페인’을 통해 11번가 셀러, 소비자의 ‘희망상품 판매 적립 후원금’을 투입해 조성했다. 소상공인이 또 다른 소상공인을 돕는 상생 기금 의미를 지니는 이 사업의 기금 운용은 사회연대은행이 맡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5년간 약 20억원 재원으로 500개소의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300만원 한도로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사업의 주요 대상은 연 소득 4천500만원 이하의 11번가 입점 소상공인이며, 참여 업체는 이자 부담 없이 월 25만원씩, 12개월로 나누어 상환하면 된다. 대출 상환금은 금융 위기를 겪는 또 다른 소상공인을 위해 상생대출 기금으로 재투자한다. 사회연대은행은 사업을 통해 5개년 동안 약 20억 재원으로 500여 개의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지속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상품 전문관인 케이베뉴(K-Venue)를 통해 국내 식품 채널을 28일부터 공식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식품 채널의 모든 상품은 한국에서 직접 발송된다. 또한, 국내 소비자들은 고물가 시대에도 엄선된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과 함께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이 기획되어 있다. 소비자들은 매주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위클리딜' 코너를 통해 놀라운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우리집 냉장고 필수 쟁여템' 섹션에서는 자주 구매하는 필수 식품들을 더욱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번 식품 채널 론칭을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CJ제일제당 앵콜 프로모션에서는 햇반, 스팸, 비비고 왕교자 등 200여 개의 인기 상품이 천억페스타에 참여하여 특별 혜택가로 제공된다. 여기에 셀러 쿠폰을 이용하면 2만 원 이상 구매 시 2천 원 할인,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추가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임종한 식품담당 M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동두천시의 옛 성병관리소 강제 철거를 둘러싼 찬반세력 간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일명 <낙검자여성 강제수용소>가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선정한 2024년 ‘이곳만은 지키자!’ 시민 공모전에서 수상작에 뽑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기자클럽이 후원해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곳만은 지키자! 시민 공모전'을 주최하고 있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22일 보전가치가 높지만 훼손위기에 놓인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의 ‘이곳만은 지키자! 시민 공모전’의 여러 상훈 가운데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는 근대문화유산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위안부 여성들 강제 수용 관리했던 옛 성병관리소…소요산 관광개발사업으로 철거 위기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이 응모한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는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에 소재한 대지 2,300평에 건평 200평으로, 1973년 지어진 2층 건물이다. 정부가 당시에 미군 기지촌 내 성매매를 허가하면서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는 위안부 여성들의 성병을 관리, 안정적인 주한미군 주둔과 달러벌이를 위해 운영했다. 특히, 감염되거나 검진증에 검사 날인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24일 수원시 소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반려동물산업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0월 전부개정된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 반려동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현황 및 기초통계 자료 수집’과 ‘경기도형 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방안 제시’, ‘도내 유망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및 수출활성화 방안 제시’, ‘도내 반려동물산업 기본정책 방향 및 목표 수립(5개년 계획)’ 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다. 연구용역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는 혁신 기술과 지속가능한 솔루션으로 도약하는 반려동물 산업의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아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보고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4대 추진전략과 12대 핵심과제를 제안했다. 4대 전략은 ‘경기도 제품 홍보 및 유통 활성화’와 ‘신기술 개발 지원’ 및 ‘반려동물 산업 인프라 강화’, ‘글로벌한 반려동물 문화 구축’ 등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지금의 세계는 AI가 주도하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이를 이끌 새로운 길로 ‘휴머노믹스’를 제안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 개회사를 통해 “AI를 포함한 기술의 진보, 기후변화, 급변하는 국제정치, 세계 경제 질서의 변화가 글로벌 대전환을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경제 양극화와 불균형, 정치적 갈등과 분열, 대결로 치닫는 남북관계에 이르기까지 해결해야 될 난제들이 점점 더 쌓여가고 있지만 중앙정부는 문제 해결 의지도, 역량도 부족하기 때문에, 경기도가 나섰다”고 포럼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특히, “대한민국은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 저희가 제시하는 새로운 길, 해법의 핵심에는 ‘사람 중심 경제’ 휴머노믹스가 있다”면서 “양적 성장만을 목표로 달려온 ‘GDP 중심 경제’(숫자 중심 경제)는 이미 한계에 봉착했다. 이제는 사람 중심, 사람 중심 경제, 휴머노믹스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휴머노믹스 실현을 위해 기회 경제, 돌봄 경제, 기후 경제, 평화 경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AI’의 지원 언어를 20개로 확대한다. 기존 16개 언어에 네덜란드어, 루마니아어, 스웨덴어, 튀르키예어 등 4개 언어가 새롭게 추가돼 총 20개 언어가 지원된다. 기존 갤럭시 AI 지원 언어는 한국어와 중국어(간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등 16개 국이다. 갤럭시 AI 지원 제품 사용자는 10월 말부터 설정 앱에서 새롭게 지원되는 언어를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AI 지원 제품은 갤럭시 폴드6·플립6·폴드5·플립5·폴드4·플립4·S24 시리즈·S23 시리즈·S22 시리즈·S24 FE·S23 FE·탭 S10 시리즈·탭 S9 시리즈·탭 S8 시리즈 등이다. 갤럭시 AI는 20개 언어를 구사하는 혁신적인 기능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은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한다. 갤럭시 AI가 제공하는 언어 기능은 △통화 중 음성을 실시간으로 통역하는 ‘실시간 통역’ △대면 대화 내용을 즉시 번역해 분할·듀얼 화면에 텍스트로 표시하는 ‘통역’ △효율적인 채팅을 돕는 ‘채팅 어시스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케이알엠이 대한민국 육군 1개소에 도입하기 위해 사족보행로봇 ‘Vision 60’ 2대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급 계약은 시범사업 구조로 진행되며, 주관기관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세부 주관기관으로는 대한민국 육군본부가 참여했다. 해당 시범사업의 명칭은 ‘국방 서비스로봇 실증 시범사업’으로, 병력자원 급감에 따른 무인 국방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을 배경으로 하며, 향후 도입 확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케이알엠은 이번 사업에서 사족보행로봇 Vision 60 2대를 순찰 및 정찰로봇으로써 육군 1개소에 공급하게 된다. 육군은 이를 활용해 주로 험지 이동, 주간·야간의 거동 수상자 식별 및 영상 전송, 원거리 자동 순찰 등을 실증하게 된다. 케이알엠 박광식 대표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국방 및 공공기관 향 Vision 60 제품 공급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율주행, 객체 인식 등 AI 기술은 물론 임무 장비를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육군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알엠은 미국 고스트로보틱스가 개발한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의 생산, 영업, 판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신임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국회의원이 내정됐다. 정부수석에는 부산 출신의 윤준호 전 국회의원이, 소통협치수석에 김봉균 전 경기도의회 비서실장을, 소통협치관에 손준혁 전 국무총리실 의전비서관을 각각 임명한다. 고영인 부지사 내정자는 제21대 국회의원 출신이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과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습니다. 정무능력과 정책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을 지낸 바 있어 경기도정에 대한 이해도 깊습니다. 정무수석에는 윤준호 전 국회의원을 발탁키로 하고, 관련한 인사절차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를 거쳐 도 인사위원회 및 기타 채용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윤 전 의원은 부산 지역구 의원 출신입니다. 경기도 인사의 외연이 확장된 것입니다. 국회의원 출신 두 명이 동시에 도 집행부에 입성하는 것은 경기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정무력이 크게 강화된 만큼 국회 및 경기도의회와의 협력과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또 협치수석에 김봉균 전 경기도의회 비서실장을, 소통협치관에 손준혁 전 국무총리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의 부지 매입계획과 집행과정에서 동두천시가 지방재정법을 고의로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동두천시가 지방재정법상 20억 이상 투자되는 사업의 경우, 중기지방재정 사업계획에 포함해야 한다는 관련 법을 정면 위배했기 때문이다.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공동대표 김대용)은 24일 논평을 통해 "동두천시가 학교법인 신흥재단으로부터 옛 성병관리소와 부속토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중대한 잘못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동두천시 20억 이상 투자 사업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없이 투자심사… 실정법 정면 위반 동두천시가 옛 성병관리소 매입 투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책정한 예산은 모두 29억 원이다. 이같은 규모의 예산 사업의 경우, 지방재정법 시행령 제41조 제2항 1호에 규정에 따라 20억 원 이상 총사업비 전액을 자체재원으로 부담하여 시행하는 투자사업의 경우 중기지방재정 사업계획에 포함해야 한다. 또한, 지방재정법 제33조 제11항에 따르면, 기초 자치단체장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되지 아니한 사업에 대해서는 투자심사나 지방채 발행의 대상으로 해서는 아니된다고 적시하고 있다.. 게다가, 같은 법 제33조 제1항에 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구루미(대표이사·이랑혁)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GITEX GLOBAL 2024’에 참가해 인공지능(AI) 자기주도 학습 서비스 ‘올리고’와 AI 기반 교육 서비스 ‘구루미 AI EDU’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GITEX GLOBAL 2024’는 중동 최대의 IT전시회로 AI, 통신, 사이버 보안, 미래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 행사이며, 매년 전 세계에서 약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구루미는 이번 전시회에 맞춰 기존 온라인 독서실 서비스 ‘올리고’와 교수학습플랫폼(LMS)에 AI 기술을 추가했다. ‘구루미 AI EDU’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교육 및 온라인 자습뿐만 아니라, AI를 통해 학생의 학습 태도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교사, 학생,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종합 학습 관리 솔루션이다. LMS와 통합돼 원거리 교육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학생과 교사가 원활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교육 현장에서의 실용성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구루미 엔터프라이즈 사업담당 이유진 팀장은 “GITEX에 처음 참가했음에도 20개국 71개 기업이 구루미 부스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유럽 대표 극장 체인 파테 시네마(Pathé Cinémas)가 새롭게 개관한 프랑스 파리의 영화관 ‘파테 팰리스(Pathe Palace)’에 시네마 LED ‘오닉스(Onyx)’와 사이니지 제품을 대거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시네마 LED 도입을 통해 최상급 영화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파테 팰리스 극장 총 7개 상영관에 스크린을 설치했다. 이중 6개 상영관에 가로 10m 규모의 4K 해상도 오닉스 4개 스크린, 가로 5m 규모의 2K 해상도 오닉스 2개 스크린을 구비됐다. 파테 팰리스 리노베이션은 파리 퐁피두 센터의 공동 건축가이자 프리츠커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 수상자인 유명 건축가 렌조 피아노(Renzo Piano)가 맡았다. 렌조 피아노는 150여 년의 역사가 남아 있는 오페라 극장의 정면과 돔을 복원함과 동시에 내부는 파테 그룹이 표방하는 ‘가장 아름다운 영화관’에 걸맞게 작업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는 영사 방식인 빔 프로젝터와 달리 스크린에서 직접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균일한 화면 표현과 뛰어난 색 재현력 등이 특징이다. 이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리랑TV는 오는 12일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외국인과 내국인 관객을 위한 무료 힐링콘서트 ‘PLAY with 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1월 중 진행되는 공연 중 두 번째로 송소희, 공중그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썬더릴리 등 네 팀의 뮤지션이 90분 동안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진행은 한국어와 영어로 이뤄져 외국인 관객들도 더욱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PLAY with K’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음악의 매력을 전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연 실황은 영상으로 제작해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로 방영되며 온라인 채널에도 업로드할 예정이다. 무료 공연 신청: https://forms.gle/D26ehn2eakh1ZMBR7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소액 해외 송금 서비스 코인샷의 운영사인 핀샷이 코인샷 카드에 교통카드 TAB 기능을 출시,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 외국인 필수 금융 솔루션, 코인샷 카드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코인샷 서비스는 소액 해외 송금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2022년 12월 외국인 특화 결제 상품을 출시했다. 출시 2년을 맞는 해당 카드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인 코인샷 월렛과 연동해 온라인, 오프라인에서의 결제는 물론 선불 교통카드 기능과 ATM 현금 입출금 기능까지 지원한다. 그간 외국인 근로자들은 여러 가지 제약에 의해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다. 핀샷은 다국적 언어지원과 간편한 가입 절차 등을 통해 금융 서비스 이용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 카드 출시 이후에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청취했다. 코인샷 카드의 ATM 현금 입출금 기능과 자동 충전 기능 등이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해당 기능 추가 이후 ‘서비스 이용이 더 편해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핀샷은 "코인샷 카드를 한국 내에서 외국인들이 자유롭게 금융 활동을 할 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16일부터 외국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매 전용 무기명카드 발급 시범사업에 나선다. 앞서 도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을 도입하고,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도내 등록 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휴대전화가 없거나 언어장벽의 문제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여성청소년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바로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해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무기명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도 전체 외국인 여성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과 평택을 선정했다. 두 지역에 거주하는 참여 희망 11세 이상 18세 이하 외국인 여성청소년은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복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월 1만 3천 원, 연 최대 15만 6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가 시군 지역화폐 카드로 지급된다. 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각 시군 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고영미 경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와 (주)매직북스 간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을 진행했다.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은 기업과 공익활동단체의 일대일 연계·협력을 통해 도내 사회공헌활동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매직북스는 이주노동자 노동권과 체류 권익 보호를 위해 6개 국어로 번역된 ‘이주노동자를 위한 법률정보’ 600부를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에 후원했다. (주)매직북스는 교재·교구를 제조하고 교과서, 학습 서적 등을 출판하는 여성기업이자 사회적·벤처기업이다.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에서는 고용허가제(E-9) 비자로 국내에 온 이주노동자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업장 변경 등에 대한 상담을 20건 실시했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2월 5개의 기업단체를 모집해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경기북부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경기북부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사업이 북부 기업과 단체의 좋은 협력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11th Cultural Talk for Diversity & Inclusion Highlights Psychological Safety The 11th Cultural Talk for Diversity and Inclusion brought together esteemed speakers Jonathan Orr, Ting Fai Yu, and Julia Cselotei, who emphasized the pivotal role of psychological safety in diverse workplaces. And the discussion was smoothly moderated by Sophie Dowden. This conference fostered an open dialogue, allowing participants to share their thoughts and experiences, thereby enriching the discussion surrounding psychological safety, especially in multicultural contexts. Julia Cselotei ope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