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물산이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Small Modular Reactor) 프로젝트 기본설계에 참여하며 글로벌 SMR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현지에서 미국의 플루어, 뉴스케일, 사전트 앤 룬디 등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3개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기본설계(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6월 삼성물산은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를 비롯해 미국 뉴스케일, 플루어 등 글로벌 원자력 리딩기업 5개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전 과정을 협력하고, 유럽 지역에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루마니아 SMR 사업은 세계적으로 SMR 개발에 가장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뉴스케일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도이세슈티 지역에 위치한 석탄화력발전소를 462MW 규모의 SMR로 교체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루마니아 SMR은 오는 2030년 상업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본설계(FEED) 착수로 루마니아 SMR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은 약 1년 간 기본설계(FEED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마을에서 세계가 보인다'' ‘제3회 섶밭들산골마을영화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간 전부 장수군 천천면 신전마을에서 개최된다. 이 영화제는 조선시대 혁명적 지식인이었던 정여립의 대동사상을 바탕에 깔고 평등과 공존의 가치를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정여립의 대동 사상, 영화로 재조명하다…소막(소幕)이 재탄생한 라운지 '소'(Rounge So)서 개막식 이날 영화제 개막식은 장수군 천천면 신전마을(섶밭들) 언덕에 위치한 200평 규모의 폐업한 소막(소幕)을 문화공간으로 꾸민 라운지 '소'(Rounge So)에서 열린다. 천천면 농악대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영화제 트레일러 상영에 이어 초청감독 인사 및 개막작이 상영된다. 올해 개막작은 충북 괴산으로 귀촌한 오정훈 감독이 마을에 정착하면서 토종 씨앗(우리씨앗)을 채종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70대 늙은 농부와 30~40대 청년 농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느티나무 아래(Under Zelkoba)’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13편의 해외작품 중 러시아의 농촌 작은 마을에 사는 노인이 느끼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착과 마을을 떠나는 것에 대한 갈등을 담고 있는 홈(N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는 허깅페이스에서 운영하는 ‘Open-Ko-LLM 리더보드’에서 자체 개발 대규모 언어모델(LLM)로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Open-Ko-LLM 리더보드’는 한국어 LLM 모델 성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로, △추론능력 △상식능력 △언어 이해 종합능력 △환각현상 방지능력 △한국어 상식생성능력 등 5가지 기준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현재까지 약 1713개의 언어모델이 참여하고 있고,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이 리더보드에서 아이브릭스의 언어모델 ‘Cerebro-BM-solar’가 평균 71.0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환각현상 방지능력(Ko-TruthfulQA)과 상식능력(Ko-HellaSwag) 부문의 점수는 각각 86.02점, 81.18점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Cerebro-BM-solar는 두 개의 SOLAR 언어모델을 Merge(Gradient Slerp)하고 파인튜닝해 개발된 모델로, 매개변수 107억 개의 적은 파라미터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줌으로써 경제성까지 입증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매개변수가 적은 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IG넥스원(대표이사·신익현)과 네덜란드 왕립 항공우주센터NLR(Netherlands Aerospace Centre / CEO Michel Peters)가 최근 ‘FA-50 공랭식 AESA 레이다 비행시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의 비행시험이 최종 완료되면 국내 최초의 FA-50용 공랭식 AESA 레이다의 즉시 탑재가 가능해, 차별화된 수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LIG넥스원과 네덜란드 왕립 항공우주센터은 현지시각 23일 영국 판보로 에어쇼 2024(Farnborough Airshow 2024, 7.22~26)에서 ‘FA-50 공랭식 AESA 레이다 비행시험’ 착수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이사, 최종진 미래전장사업부문장과 NLR 미쉘 피터즈(Michel Peters) CEO, 푸아드 가더(Fouad Gaddur) 항공우주사업개발 이사(Director Business Development Aerospace Systems)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NLR은 1919년 설립된 국영 방위산업기관으로, 100여년간 네덜란드 공군과 협력하며 항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IT솔루션·클라우드 전문기업 '디모아'가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회사인 비투엔을 인수했다. 이에 따라 디모아아는 앞으로 관계사인 비투엔과 자회사 디씨온 간 3사간 협력을 시스템을 강화한 새로운 비즈니스 시너지를 예고했다. 디모아는 최근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기업 비투엔을 인수하며 디씨온을 포함한 혁신적인 협업 체계 구축으로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디모아는 기존 글로벌 빅테크 기업 총판으로서 갖춘 인프라에 비투엔의 AI·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결합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디모아는 특히 실시간 데이터 분석으로 고객이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비투엔 경영권 인수로 디모아는 대표 SW솔루션 공급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디모아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전문 파트너, 어도비 코리아의 상업용 총판과 안랩, 유니티(Unity) 코리아, 피티씨(PTC) 코리아, 줌(Zoom) 총판 등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인 △클라우드 △SW/HW 유통 △솔루션 비즈니스에서 두각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여성의 시선으로 약자들과 연대하다' 제12회 고양여성영화제가 오는 8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CGV 고양백석,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고양여성영화제는 고양여성민우회가 주최하고 고양YWCA, 영화나눔협동조합 씨네쿱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고양여성영화제는 ‘여성의 시선으로 약자들과 연대하다’라는 주제로 성소수자, 난민, 이주민, 중년, 지역민 등 여성이면서 동시에 여러가지 소수자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화를 통해 보여준다. 개막작은 셀린 시아마 감독의 <톰보이(Tomboy)>이다. <톰보이>는 2011년 제61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돼 최고의 성소수자 영화제 수여하는 테디상을 수상한 명작이다. 톰보이는 성소수자 어린이들이 유년기에 느끼는 감정과 고뇌를 따뜻한 시선과 진심을 담아서 다룬 영화다. 개막작 <톰보이> 상영을 마친 뒤에는 조혜영 영화평론가의 영화 해설도 진행된다. 개막일 저녁 상영작인 <어쩌다 활동가> 상영 이후에는 박마리솔 감독과 이윤정 배우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어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구은행의 새로운 이름인 iM뱅크(은행장·황병우)는 24일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거점 점포인 강원도 원주지점을 개점하고 개점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주지점(강원도 원주시 능라동길 70 10층, 강원본부장 겸 지점장 정병훈)은 원주시 대표 번화가인 무실동에 위치해 있다. 무실동은 원주시의 행정시설과 주요 상권, 주거단지가 밀집된 지역으로 교통접근성이 좋아 원주의 관문으로 평가받는다. iM뱅크 원주지점은 기존 영업점과 차별화된 독립된 구성이 돋보이는데, 6개의 창구를 전부 개별 상담실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이는 상담 시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하고 완성도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영업점 전 창구 상담실 운영은 처음 이뤄지는 새로운 시도다. 최근 프라이빗한 상담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했으며 고객이 상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해 수준 높은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해 강원권역 전반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점 당일 DGB금융그룹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공동 주최로 ‘지역 경제와 금융의 역할’ 포럼을 개최하는 한편 연10% 고금리 적금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와이파이(Wi-Fi)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치원래디오'(대표·우준석)는 최근 KT와 125억원 규모의 와이파이 공유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치원래디오는 통신장비 전문기업 에치에프알과 관계사들의 와이파이 관련 사업과 인력을 통합해 설립된 회사다. 통신 사업자들에게 유무선 공유기를 공급해 온 에이치원래디오는 최근에 와이파이 기술 Wi-Fi 6/6E(11ax)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상용화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에 KT에 공급하는 와이파이 공유기는 6세대 가정용 제품인 ‘기가 와이파이 홈 에이엑스(GIGA WiFi Home ax)’로, 2025년 6월 30일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에이치원래디오 우준석 대표이사는 “에이치원래디오는 와이파이 공유기를 600만 대 이상 공급하며 국내 와이파이 통신망 구축에 기여해 왔다"며 “올 하반기에는 가정용 및 SOHO용 와이파이 공유기를 자체 브랜드로 출시하는 등 와이파이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이치원래디오는 코스닥 상장사인 에치에프알 및 관계사들의 와이파이 관련 사업과 인력을 통합해 와이파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자 2023년 재출범한 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시아 최대 규모의 폐곡물창곡에서 재탄생한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이 오는 26일 개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뮤지엄엘의 개관을 통해 인천의 문화 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LG헬로비전이 운영하는 뮤지엄엘은 미디어아트, 순수 미술, 이색·테마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와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 아시아 최대 규모의 폐곡물창고 터…과거의 산업 유산, 뮤지엄으로 재생시킨 대표적 사례 뮤지엄엘이 위치해 있는 인천 상상플랫폼은 지난 1978년 건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폐곡물창고를 새롭게 재탄생시킨 곳이다. 뮤지엄엘은 과거의 산업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생한 대표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인천역,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총면적 7천227㎥(약 2천200평) 규모의 뮤지엄엘은 △미디어아트, 순수 미술 등 기획 전시와 아트샵을 선보이는 1관 및 2관, △이색·테마 전시나 팝업·이벤트를 선보이는 3관, △스펙타클한 미디어 연출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라운지 △강연·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세미나실 △F&B 매장을 포함한 라이프스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백화점 옆 공영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428번지에 대한 개발 용역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조성명)은 최근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압구정동 428번지 부지를 최적의 시설로 개발하기 위한 개발전략 및 실행방안 마련 용역에 착수한 상태라고 23일 밝혔다. 압구정동 428번지는 3호선 압구정역 사거리역과 현대백화점 옆에 있는 1만3천968㎡ 규모의 알짜배기 부지다. 지난 1981년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라 학교와 공원으로 개발할 계획됐다. 하지만, 지난 2004년 학교 용도가 폐지되고 공원과 주차장으로 도시계획시설이 변경됐다. 이후 2010년 서울시에서 강남구로 소유권이 이전된 후 공영노상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강남구가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는 데는 압구정동 일대의 변화와 맞물려 있다. 지난해 7월 압구정지구 2~5구역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이 수립됐고, 11월 압구정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는 등 정비계획이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같은 대규모 개발사업에 발맞춰 현재 주차장 단일기능으로만 쓰고 있는 이 부지에 대해 선제적으로 개발안을 발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카카오가 '오너 리스크'로 카카오가 창사이래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3일 새벽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함에 따라 구속됐다. 특히 김 위원장로 혐의인 '시세 조종'은 시장에서 최악의 범죄 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만큼 법원에서 유죄가 최종 확정되면 SM엔터 인수 자체도 백지화될 수 있는 중대 사안이다.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위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이날 새벽 "증거인멸과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작년 2월 SM엔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의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엔터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게 설정·고정할 목적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카카오가 작년 2월 16∼17일, 27∼28일 등 총 4일에 걸쳐 사모펀드 운용사인 원아시아파트너스와 함께 약 2천400억원을 동원해 553차례에 걸쳐 SM엔터 주식을 고가에 매수한 것으로 보고 수사해 왔다. 검찰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최상의 모바일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크래프톤과 협업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 등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크래프톤의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을 최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크래프톤과 협력했다. 크래프톤의 신작인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오는 8월1일 글로벌 베타 테스트가 시작된다. 먼저, 삼성전자와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3D 그래픽 기술 ‘벌컨(Vulkan)’을 적용해 사실적인 게임 그래픽을 구현한다.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3 울트라에는 실물과 흡사한 그래픽을 제공하는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기술이 지원돼 사용자는 더욱 몰입감 있는 게이밍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은 ‘돌비 애트모스’ 음향 효과도 지원한다. 갤럭시 Z 폴드6에는 ‘앱 화면 연속성(Continuity)’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는 커버 스크린에서 플레이를 하던 중 기기를 펼치면 대형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도 끊김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다크앤다커 모바일’ 체험을 원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마켓: 리얼라이즈’를 운영하는 라이즈이엔엠(대표·김정환)이 최근 구글로부터 재정과 인프라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Google for Startups Cloud)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은 구글이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해 글로벌 성장을 촉진키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라이즈이엔엠은 구글로부터 AI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앞으로 2년간 최대 35만달러(4억8천597만원)의 재정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시에 구글로부터 기술 교육, 시장화 전략, 비즈니스 등 사업 멘토링도 지원받는다. 리얼라이즈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AI 서비스나 기능을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챗봇 같은 범용적인 AI 모델부터 커머스, 금융 AI 모델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AI 모델을 빠르게 발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 마켓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김정환 라이즈이엔엠 대표는 “최근 기업들의 AI 개발 수요에 비해서 시장에는 여러 가지 리소스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리얼라이즈의 솔루션으로 고객사의 매출 상승에 기여하거나 비용 절감 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시인 기형도의 시를 주제로 한 창작 음악 공모의 ‘기형도음악제’가 추진돼 주목된다. 광명음악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 음악인으로 그룹 산울림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김창완 씨를 선정, 화제를 모의고 있다. 광명시(시장·박승원)와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회KMA(위원장·김광현)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 페스티벌광명 광명음악명예의전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광명시민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페스티벌광명’을 통해 ‘광명음악명예의전당(GMHOF, Gwangmyung Music Hole Of Fame)’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특히, 광명음악명예의전당은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영향과 업적을 남긴 전설적인 음악인을 선정해 한국 대중음악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게 된다. 광명시와 KMA는 약 한 달간의 KMA 사전 심의를 거쳐 초대 헌액 음악인으로 그룹 산울림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김창완 씨를 선정했다. 초대 GMHOF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창완 씨는 오는 9월 29일 저녁 시상과 함께 오후 8시부터 ‘2024 페스티벌광명’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광명시는 그 일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이수연, 강민준)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가 최근 중국 신1선도시인 톈진에 정식매장을 열고 중국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톈진은 베이징과 상하이 다음의 중국 제3도시며, 북부지역 최대 항만물류 허브도시로 서울의 관문도시인 인천 송도와 유사하다는 평이다. 입점하는 헝롱광장 ‘Riverside66’은 톈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쇼핑몰로, 인근에 관광지와 상업시설들이 밀집돼 유동인구가 상당하다. 젝시믹스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들이 밀집된 1층에 자리해, 고객 집객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오픈당일에는 기념품과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한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현지인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벤트로 진행된 요가클래스도 5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앞서 젝시믹스는 2022년 현지법인 설립 후, 지난해 애슬레저 업계 최초로 상해에 팝업매장을 오픈하며, 중국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혀갔다. 지난해 스포츠 전문 리테일 브랜드 ‘YY스포츠’와의 계약을 진행하며, 현지 협력사를 통한 효율적인 사업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6일 창춘에 1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행장·이승열)은 지난 1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PS (Employment Permit System: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FAX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상해보험가입 및 국가별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wami Vivekananda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located in Seoul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to further foste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s between India and the Republic of Korea (SDFAC) on September 2, 2024.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 & Culture (SDFA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in Seongdong-gu, Seoul. The Indian Cultural Center in Korea is the cultural department of the Indian Emb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classifies Mpox as an infectious disease that is subject to border screening from Aug 21,2024. The Passengers flying from eight African nations must report to the authorities if they are experiencing Mpox symptoms, said Korean health authorities on the afternoon of Aug 20.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 authorities declared that under the strengthened surveillance measures, the passengers entering South Korea from eight African countries and experiencing symptoms such as fever, chills, rash, or swollen lymph nodes in the neck must repor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orea needs to consider accepting more foreign workers to increase country’s working-age population amid a looming demographic crisis, “said a presidential aide in an interview on KBS radio on Wednesday. "As the working-age population is sharply decreasing, utilizing foreign workers could be an option to increase the population," emphasized by You Hye-mi, a senior aide while addressing the problem of low birthrates and aging population in South Korea. In 2023, the Korea's total fertility rate reached a record low of 0.72. If the current trend continues, the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Central Accident Control Headquarters for the fire accident at the Hwaseong Aricell factory held its 3rd meeting at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on the 13th and announced 'measures to strengthen the safety of foreign workers and small businesses'. In the process of strengthening safety management at small businesses, risk assessment standards are streng thened, and consulting and follow-up management are provided for vulnerable workplaces. This is a follow-up measure to the emergency safety support implemented on the 18th of last month to prevent fire 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