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항공안전기술원(원장·이대성)과 드론작전사령부(사령관·이보형) 민는 지난 11일 민-군 드론 분야 발전을 골자로 상호 교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 원장, 이보형 드론작전사령부 사령관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작전사령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드론 분야의 기술협력 및 지원과 연구 교류, 세미나 개최, 인프라 활용 협력 등을 목적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 기관의 △드론의 안전운항과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연구 활동 협력 △기술개발 및 정책연구 등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컨퍼런스 개최 △비행안전성 평가 및 교육 협력 △드론 비행시험 인프라 공유 등을 통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항공안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항공사고 예방에 관한 인증·시험·연구·기술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무인항공산업 안전증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담당하면서 드론분야 관련 산·학·연·관·군과 폭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이창기)과 포르쉐코리아(대표이사·홀가 게어만)는 오는 5월2일까지 예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빍혔다. 포르쉐코리아의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창작지원 위주로 구축돼 온 예술지원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예술 분야 초기 창업자가 경쟁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유망 예술 스타트업 5개사를 신규 선발한다. 2단계의 평가(서류,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 기업에게 4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더불어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창업기획자) 컨설팅과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6개월 간의 성장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오는 11월 중 최종 사업 발표를 위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발표 종료 후 사업화 수준을 평가해 총 1000만원의 시상금 내에서 추가 차등 포상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업력 1년 이상~5년 미만(사업자등록증상 사업개시일 2019.4.5.~2023.4.4. 이내)의 예술 기업이다. 신청 가능 사업 유형으로는 △공연, 전시 등 문화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무인항공기 전문기업 '프리뉴'(대표·이종경)와 리튬메탈 배터리(LMB) 전문기업 '비이아이랩'(대표·배창득)은 지난 9일 드론 핵심부품인 배터리 국산화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프리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종경 프리뉴 대표이사, 배창득 비이아이랩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프리뉴의 드론 제조 기술과 비이아이랩의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 기술을 접목해 드론 탑재용 배터리 국산화 및 드론 성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리뉴는 이날 협약으로 가격 경쟁력이나 공급처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중국 드론 배터리 제품에 의존하던 한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리뉴는 드론의 하드웨어 제조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과 IT 기술 융합을 통한 프리뉴만의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프리뉴는 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15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국내 드론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비이아이랩은 국내 유일의 차세대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 및 제조기업이다. 비이아이랩은 그동안 혁신적인 소재와 코팅 기술을 통해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문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루트임팩트가 비영리 조직의 성장을 돕는 IP1 기금의 ‘2023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는 발간사를 통해 “루트임팩트는 새로운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하려는 임팩트 중시 기부자의 전략적 자선 실천을 돕고자 한다”며 “이번 IP1 기금의 임팩트 리포트가 국내 필란트로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이해관계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IP1 기금은 김강석 블루홀(현 크래프톤) 공동 창업자가 총 36억원을 출연해 지난 2022년 7월 조성됐다. 비영리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조성된 IP1 기금은 10곳의 비영리 조직 또는 프로젝트를 선정해 최대 3년간 제약 없는 자금을 제공하고,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다. 지난 2022년 12월 사단법인 뉴웨이즈가 IP1 기금의 첫 번째 선정 대상이 된 이후 사단법인 비투비, 사단법인 온기,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사단법인 피치마켓이 차례로 선정됐다. 지난 3월에는 주식회사 베이크의 ‘베이크 액션 부스터’ 프로젝트가 추가로 선정, 현재까지 총 6개 조직이 지원받게 됐다. IP1 기금은 올해까지 추가 4개 조직을 선정, 2027년까지 지원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인 SML메디트리(대표·이동수)와 임상개발전문기업 메디라마(대표·문한림)가 공동 협력에 나선다. SML메디트리와 메디라마는 지난 2일 임상시험의 성공률을 높이고, 신약 개발과정을 가속화하는데 중점을 두기 위한 업무협약을 본격적인 신약 개발에 돌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 간의 협력을 통해 임상시험의 전 과정에 걸쳐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또한, 초기 임상시험 자문부터 국내외 임상시험 검체분석서비스 확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목표로 한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SML메디트리는 센제닉스의 i-Ome Discovery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가항체의 사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현 연구 경향에 발맞춰 국내 시장의 수요와 필요성을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 바이오마커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신약 개발의 초기 단계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임상시험의 성공률을 높이고 신약 개발 과정을 가속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연구원(원장·오균)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차석원)은 9일 오전 10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융·복합 연구 및 의제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환경 △스마트시티 △차세대 교통시스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등 도시문제 관련 공동연구 의제를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 가능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발굴한 도시문제 공동 의제에 대해서는 연구 인력 및 기술 상호 교류, 관련 연구성과 공유 및 활용을 위한 학술토론회, 국내외 인적·물적 네트워크 및 연구 인프라 공유 등 양 기관의 강점을 기반으로 상호보완적 연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연구원은 이번 협약은 연구 협력 및 인적 교류를 통한 공동 의제 발굴과 지역 문제의 과학적인 해결, 연구사업 추진체계 강화를 통해 기술 개발과 정책이 융합된 실효성 높은 시민 체감형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도시문제 해결의 동반자로서 시너지를 극대화해 융·복합 혁신기술의 시정 도입 촉진과 확산, 도시 정책 수립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하는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과 '홈앤쇼핑'은 최근 60곳의 한부모가정을 응원하는 선물을 미혼모자 기본생활시설인 '애란원'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스프링샤인과 홈앤쇼핑 임직원은 지난 3월 홈앤쇼핑 사옥에서 친환경 도자기 텀블러를 제작하는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한 응원 선물에는 홈앤쇼핑 임직원이 제작한 도자기 텀블러를 비롯해 스프링샤인에서 자체 제작한 다양한 아트굿즈 상품이 포함됐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직업 예술인으로 양성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한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 양성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장애인 도예 강사 다수를 배출했다.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아트워크를 이용한 아트굿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판매수익금은 발달장애인 예술가 고용과 새로운 직무개발을 위해 사용된다. 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다. 발달장애인 예술가가 직업적 지위를 갖고, 창작 기회를 누리는 예술놀이터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알에스엔RSN(대표이사·배성환)이 포브스 코리아가 선정한 '2024 대한민국 AI 50'기업에 선정됐다. 잠재력 높은 AI 솔루션으로 기술과 역량, 시장성을 검증받아 ‘2024 대한민국 AI 50’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포브스코리아는 최근 AI 기술 상용화에 집중해 업계를 이끄는 AI 기업을 조명하고자 ‘대한민국 AI 50’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는 더브이씨(The VC)의 기업정보 DB에서 대표 기술, 제품 설명에 ‘인공지능’ 키워드가 포함된 한국의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을 추출했다. 이어 1차 후보로 총 753개 기업을 뽑은 뒤 선별 기준에 따라 필터링하고 최종 후보를 291개로 압축했다. 포브스는 특히, 등록특허수, 투자유치액, 임직원수, 매출정보, AI 기술 검증, 시장잠재력, 경영상황, 글로벌 시장성 등의 평가기준을 정규화한 뒤 가중치를 부여하고 검토해 최종 50개사를 선정했다. 앞서 알에스엔은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4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FT 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4)’에도 선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대표이사·김현철)와 단국대학교기술지주 자회사 단국상의원, 키즈노트, 리퓨어헬스케어는 최근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헬스케어 고도화를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키라라이프 등이 참여한 4자 업무 협약식은 지난 2일 키즈노트 본사에서 아카라라이프 김현철 대표이사, 단국상의원 최규동 대표, 키즈노트 최장욱 대표, 리퓨어헬스케어 김용상 대표 등 4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4사는 요양·실버·시니어헬스케어 분야에서 △비즈니스 기획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 △콘텐츠 제작 △IoT 연계를 통한 고도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아카라라이프는 글로벌 1위 IoT 전문 기업 아카라와 함께 지난 2019년 국내 설립된 조인트벤처로, AIoT 솔루션 및 디바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IoT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고객 맞춤형 플랫폼까지 통합 서비스하는 유일한 브랜드로, 스마트 공간 구축과 케어 및 보안 등의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단국상의원은 대학 내 교수와 연구 인력 및 관련 산업계 전문가가 산학 협력을 통해 전 과정에 특화된 헬스케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1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에서 tvN의 ‘눈물의 여왕’이 5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첫 방송 후 4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인 ‘눈물의 여왕’의 화제성은 매주 새로운 기록들을 써나가고 있다. 방송 첫 주에 TV드라마 화제성 역대 20위에 해당되는 기록으로 시작한 ‘눈물의 여왕’은 2주 차에 14위, 3주차에 12위, 4주차에 11위 그리고 이번 5주차에 8위에 올라섰다. 굿데이터 측은 “현재 주연 이외의 김정난, 이미숙, 김갑수, 나영희, 황영희, 정진영, 김주령, 장윤주, 전배수, 구시우 등 조연들의 화제성까지 동시에 급등하고 있다는 점이 이 작품의 강점” 이라면서 “남은 3주간 누적될 화제성을 감안했을 때 최소 역대 4위까지 올라설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역대 화제성 1위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위 ‘펜트하우스2’ 그리고 3위는 ‘도깨비’이다. TV드라마 화제성 부문뿐만 아니라 TV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의 기록도 매주 새롭게 경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출연자 부문 1위에 오른 김지원이 기록한 화제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제1회 한-라 푸드 페스티벌'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일정으로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한국-라오스 푸드 페스티벌'은 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유현숙)와 라오스산업통상부, 라오스여성경제인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한-라 페스티벌은 말라이통 꼼마싯 라오스 산업통상부 장관이 라오스 한국명예대사인 나눔문화예술협회 유현숙이사장에게 한국과 라오스 간 양국의 음식과 예술, 문화 차원의 교류를 요청, 마련됐다. 2024년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 방문의 해를 맞아 라오스 비엔티안의 메콩강변에서 열린 제1회 한-라 푸드페스티벌 행사장에는 한국과 라오스의 특산품 및 식품홍보 부스, 음식판매 부스 등 60개여개 부스가 참여했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말라이통 꼼마싯 라오스 산업통상부 장관과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라오스 여성경제인협회장. 문화관광부장관 부인, 총리부인. 부총리 부인등 라오스의 핵심 관계자150여명과 라오스한국대사. 미국대사관., 코트라관장 등이 대거 참석, 자리를 빛냈다. 3일간 일정으로 열린 한-라 푸드 페스티벌 기간 중 K-푸드와 라오스 현지 음식 부스 등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가 성공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은 앞으로 군 정찰위성 2호를 통해 영상레이더(SAR : Synthetic Aperture Radar)를 탑재해 주·야 및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전천후 초고해상도 영상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8일 오전 8시 17분께(미국 현지 기준 7일 저녁 7시 17분경) 우리 군 정찰위성 2호기를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사된 군 정찰위성 2호기는 발사 약 45분 후 팰콘(Falcon)-9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됐다. 이어 한국시각 10시 57분경에는 해외지상국과의 교신에도 성공하며 위성 상태가 양호하고 궤도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을 확인했다. 군정찰위성 2호기는 실제 운용환경인 우주환경에서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검보정 등 우주궤도시험을 수행하고, 군 주관으로 진행하는 운용시험평가를 거쳐 본격적으로 감시정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촬영할 수 있는 SAR 위성을 이번에 최초로 확보함에 따라 대북 감시·정찰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국방부와 방사청은 “이번 성공으로 군은 독자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 최고의 유명 걷기강사인 오석환 국제걷기협회장과 함께 걷는 몽골의 올레길로 떠나보자!!! ㈜몽골여행는 오는 6월에서 9월까지 매달 4박5일 일정으로 몽골의 올레길 1, 2, 3코스 전구간을 트레킹하는 상품을 기획,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전 국민들의 '걷기 열풍'을 주도한 제주 올레 길에 이어 오석환 국제걷기협회장의 가이드로 몽골 올레 길을 걷는다. 몽골 올레길은 드넓게 펼쳐진 대초원 지대에 조성 된 길이다. 몽골의 자연과 고유의 유목 문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몽골 올래길은 제주 올레길과 '자매'다. 제주올레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영감을 받아 지난 2007년에 만들어졌고, 이제는 일본과 몽골에 올레길을 수출하는 걷기 여행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 올레길은 스페인, 스위스, 호주, 캐나다, 타이완 등 세계 각국 13개 걷기 여행길과 '우정의길'을 맺기도 했다. 제주 올레길은 2012년 일본 규슈에 처음으로 수출돼 '규슈올레'를 길을 열었다. 이어 지난 2017년 (사)제주올레와 제주관광공사, 그리고 몽골 울란바토르시가 2개의 몽골 올레 길을 열었고, 2022년 KOICA의 도움으로 세번째 코스가 개장하는 등 몽골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이 국내 네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한다. 더존비즈온은 국내 최초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인 ‘더존뱅크(가칭)’를 설립해 기업 데이터 기반의 혁신 금융을 선보인다고 4일 포부를 밝혔다. 더존뱅크는 더존비즈온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양의 기업 데이터와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 경쟁력을 통해 기존 은행이 확장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소상공인 영역에서 포용금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 전환(AX) 선도기업으로서 보유한 ICT 기술력과 매출채권팩토링 등 혁신금융서비스 역량까지 더해진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은행 출현이 예상된다. 실제로 지금까지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정확한 신용평가등급 자료가 없어 담보, 보증에 의존하는 등 이들에게 원활한 자금공급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더존뱅크는 중소법인을 비롯해 개인사업자(SOHO), 그리고 소속 임직원 맞춤형 금융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구체화하며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리 및 한도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더존비즈온은 먼저 더존뱅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대형 시중은행과 정책기관, 유수의 대기업 등을 주주사로 참여시켜 경쟁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주에 신규 원통형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LFP 배터리 생산 공장 건설에 본격 착공을 시작했다. 이는 다가올 미래 전기차 시장의 ‘황금기’에 LG에너지솔루션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활용될 애리조나 공장이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애리조나주 퀸 크릭에 7조2천억원 투입해 공장 착공…북미 두번째 공장 3일(현지 시각)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 퀸 크릭(Queen Creek)에서 애리조나 주지사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애리조나 상무국 사장 겸 CEO 산드라 왓슨(Sandra Watson), 피넬 카운티 의장 마이크 굿맨(Mike Goodman), 퀸 크릭 시장 줄리아 휘틀리(Julia Wheatley)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사업부장 오유성 전무, ESS전지사업부장 김형식 상무, 애리조나 법인장 나희관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황 관련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착공을 알렸다. 투자금 총 7조2천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장은 향후 전 세계 시장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지역에 건설되는 두 번째 단독 공장이다. 또한 원통형, ESS(에너지저장장치)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행장·이승열)은 지난 1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PS (Employment Permit System: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FAX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상해보험가입 및 국가별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wami Vivekananda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located in Seoul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to further foste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s between India and the Republic of Korea (SDFAC) on September 2, 2024.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 & Culture (SDFA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in Seongdong-gu, Seoul. The Indian Cultural Center in Korea is the cultural department of the Indian Emb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classifies Mpox as an infectious disease that is subject to border screening from Aug 21,2024. The Passengers flying from eight African nations must report to the authorities if they are experiencing Mpox symptoms, said Korean health authorities on the afternoon of Aug 20.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 authorities declared that under the strengthened surveillance measures, the passengers entering South Korea from eight African countries and experiencing symptoms such as fever, chills, rash, or swollen lymph nodes in the neck must repor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orea needs to consider accepting more foreign workers to increase country’s working-age population amid a looming demographic crisis, “said a presidential aide in an interview on KBS radio on Wednesday. "As the working-age population is sharply decreasing, utilizing foreign workers could be an option to increase the population," emphasized by You Hye-mi, a senior aide while addressing the problem of low birthrates and aging population in South Korea. In 2023, the Korea's total fertility rate reached a record low of 0.72. If the current trend continues, the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Central Accident Control Headquarters for the fire accident at the Hwaseong Aricell factory held its 3rd meeting at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on the 13th and announced 'measures to strengthen the safety of foreign workers and small businesses'. In the process of strengthening safety management at small businesses, risk assessment standards are streng thened, and consulting and follow-up management are provided for vulnerable workplaces. This is a follow-up measure to the emergency safety support implemented on the 18th of last month to prevent fire 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