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2024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뷰티 중소기업 26개 사를 오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4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 뷰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매출 및 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뷰티제품 용기·부자재·브랜딩·패키지 디자인 등과 관계된 디자인 개발 직접비 및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법 제2조 2항에 따른 식약처 화장품제조업, 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뷰티 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의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디자인 개발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컨설팅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뷰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지원 분야인 경영마케팅지식재산권에 더해 올해는 수출 인증까지 범위를 넓혀 전방위적 지원을 목표로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누리집(www.gsmba.kr) 혹은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재단 화랑전시관에서 움직이는 그림일기 ‘그날의 봄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린다. 케이아트팩토리가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전에 모집된 그림일기 중 전문가 심사를 거친 최종 88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당선작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은 미디어 아티스트 김재현 작가의 손을 거쳐 움직이는 그림일기로 제작·전시된다. 세월호참사 10주기 ‘그날의 봄을 기억하다’ 전시회에서는 그림일기 외에도 전시회를 찾는 시민이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체험존도 함께 운영한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6일에는 그림일기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며, 대상과 최우수상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명의의 상장과 시상품, 우수상과 장려상은 재단법인 4·16 재단 명의의 상장과 시상품, 입선작은 케이아트팩토리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전시회를 주최·주관하는 케이아트팩토리 장민주 기획자는 “세월호참사를 기억하기 위한 그림일기 공모전에 전국 각지에서 초, 중, 고등학생들이 참여해줬다”며 “다양한 창작품을 통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그날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의 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이계인)은 최근 희토류 영구자석 탈(脫)중국 공급망을 구축한 뒤 해외 법인들을 통한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미국법인은 최근 북미 글로벌 완성차 기업을 상대로 약 9천억원 규모의 영구자석을 수주, 오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공급한다. 공급된 영구자석은 해당 기업의 중대형 신규 전기차 모델의 구동모터에 탑재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독일법인도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오는 2025년부터 2034년까지 약 2천600억원 규모의 영구자석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해외 법인들이 수주한 영구자석은 중국산 희토류가 아닌 미국, 호주, 베트남 등에서 조달한 원료가 사용된다. 영구자석의 생산은 국내 유일의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업체인 성림첨단산업이 맡기로 했다. 희토류 영구자석은 전기차의 심장인 구동모터에 들어가는 자석의 일종이다. 일반자석 대비 자력이 수배에서 수십배까지 강해 전기차 구동모터 80% 이상에 희토류 영구자석이 사용되고 있다. 이번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해외법인을 통한 영구자석 공급계약은 ‘대규모 수주를 통한 안정적인 모빌리티사업의 확장’이라는 의미가 크다. 포스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일본 만화가 토리야마 아키라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작품인 '닥터 슬럼프' 등을 찾는 독자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12일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의 집계 결과, 부고가 전해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표작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 시리즈 판매량이 이전 일주일 대비 289.3% 급증했다. 각 작품별로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이전 7일 대비 ‘드래곤볼’ 시리즈 전체 판매가 약 3.5배(256.6%), ‘닥터 슬럼프’ 시리즈 전체 판매가 약 45배(4375%) 증가했다. 예스24 분석 결과, ‘드래곤볼’과 ‘닥터 슬럼프’의 구매자 중 3040세대 남성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 시리즈 구매자 성연령비를 살펴보면 40대 남성이 43.7%로 1위, 30대 남성이 38.0%로 2위를 차지했다. 어린 시절 ‘드래곤볼’ 등 작가의 작품과 함께 자라난 연령대 독자들의 관심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예스24는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 추모전을 열고 그의 작품 세계를 기린다. 추모전 페이지에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어린 시절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눈물의 여왕’이 방송 첫 주 1위에 올랐다. 2위와 2.5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이는 화제성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에 오른 김수현과 김지원의 외모와 연기 케미가 좋다는 긍정적 반응 속에 시작한 ‘눈물의 여왕’은 화제성 조사를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뉴스,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것으로 발표되었다. 2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티빙의 ‘피라미드 게임’이 차지했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37.1% 증가하는 등 출연자 화제성 8위의 장다아와 10위의 김지연(보나)가 이슈 메이커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KBS2 ‘고려 거란 전쟁’은 막판 4주 연속 화제성이 증가하는 상승세 속에서 최종 3위로 종영했다. 굿데이터 원순우 데이터PD는 “주연인 최수종과 김동준 이외에도 10명이 넘는 조연들의 활약이 작품을 꾸준히 화제성 상위권에 머물게 한 동력”이라며 “방송 초반에 활약한 이원종과 백성현 이외에도 이재용, 주석태, 한승현, 주연우, 하승리, 유성현, 류성현, 조승연, 이도국, 김혁 등 익숙하지 못한 이름의 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지노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이 만나 경기도와 이클레이 간 기후테크 육성, 생물 다양성 전략, 재생에너지 확충 등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지노반 베긴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에 소극적인 정도가 아니라 퇴행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대단히 유감"이라며 "경기도는 기후변화에 선도적·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100% 재생에너지 도시’ 글로벌 RE100 캠페인에 경기도가 동참하고, 31개 시군도 가입을 독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100% 재생에너지 도시’는 이클레이가 전 세계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도시 차원의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또한, 김 지사는 "경기도가 올 하반기 개최하는 ‘기후테크 산업전’에 세계 기후테크 기업들을 초청할 수 있도록 이클레이 측의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지노반 베긴 사무총장은 “경기도의 야심 찬 기후변화 대응, 경기RE100 비전은 한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모범이 되고 있다”며 “그런 노력이 반영돼 김동연 지사를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토탈 버튜버 플랫폼 ‘마스코즈’를 서비스하는 오버더핸드가 아프리카TV와 MOU를 체결했다 오버더핸드가 아프리카TV의 고도화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토탈 버튜버 플랫폼 ‘마스코즈’를 서비스하고 있는 오버더핸드(대표·이규승)가 11일 버튜버 육성 및 콘텐츠 기획·제작을 통한 버추얼 생태계 확장을 위해 아프리카TV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차세대 콘텐츠 시장을 주도하고,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프리카TV의 고도화된 라이브 방송 기능과 메타버스 기술, 그리고 콘텐츠 제작 기술과 마스코즈의 퀄리티 높은 3D 아바타를 연계함으로써 라이브 스트리밍, 채팅, 게임 등에서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캐릭터 제작 및 장비 비용, 저작권 문제 등 버추얼 방송의 진입장벽을 낮춰 보다 쉽게 버튜버로 데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프리카TV가 올해 상반기에 베타 서비스로 론칭할 것으로 알려진 신규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SOOP’과의 협업도 이어 나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랩(대표·강석균)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기업 클라우드메이트(대표·고창규)를 인수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서버나 스토리지 등 인프라 뿐만 아니라 아키텍처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까지 클라우드에 최적화한 상태로 구현해 클라우드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론을 의미한다. 안랩은 11일 이사회에서 클라우드메이트의 지분 95.71%를 구주 매수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인수(총 348만8372주, 150여억원)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안랩은 11일자로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 공시를 했다. 이에 따라 안랩은 오는 4월 중 인수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클라우드메이트를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로 안랩은 자사의 ‘보안 프레임워크 기반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에 클라우드메이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성이 더해져 기술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사의 니즈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적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안랩은 지난해 9월 22일 클라우드메이트 신도림 사옥에서 클라우드 운영 관리 서비스 전문기업(MSP) '클라우드메이트'와 '클라우드 분야 사업 협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은 오는 31일까지 입주할 기업(멤버십 기업 포함) 30개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핀테크 창업 기업에는 △공간사용(입주기업 최대 3년, 멤버십기업 최대 1년)과 함께 △성장 단계에 따른 사업화 △투자, 마케팅, 홍보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핀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아이템을 보유한 국내·외 창업기업으로, 각 분야별 지원 자격 요건은 아래와 같다. 국내기업 - 창업 7년 이내 국내 핀테크 기업으로 입주 후 3개월 이내 사업장 주소지 등록·이전이 가능하고, 다음 중 한개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면 된다. 우서, 직원 5인 이상(4대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기준)과 매출 1억원 이상(최근 3년간 누적 매출액), 투자유치액 1억원 이상(법인 설립일 이후 투자 누적액) 등이다. 해외에 법인 설립이 완료된 기업들은 아시아 혹은 한국에서의 사업확장을 원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입 주 후 6개월내 국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기업이면 된다. 멤버십기업(국내/해외)은 창업 7년 이내 국내외 핀테크 기업이면 가능하다. 서울시는 오는 29일 오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4월5일부터 충남 태안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 2024 시즌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다. 또한,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 약 38만평)과 지상 2층 1만223㎡(약 3천92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로 구성돼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 센터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는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는 △제동 코스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4.6km 고속 주회로 △짐카나(gymkhana)및 복합 슬라럼(slalom) 등을 체험하는 다목적 주행 코스 △드리프트(drift)를 체험하는 젖은 원선회 코스 △킥 플레이트(kick plate) 코스 △SUV 차량을 위한 경사로·자갈·모래·범피·수로 등 아시아 최대 규모 오프로드 코스로 이뤄져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 성능을 더욱 완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창립 10주년을 맞은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최근 기술적 성과 관련 주요 지표를 공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 2014년 3월 설립돼 창립 10주년을 맞은 하이퍼커넥트는 지난 10년간 자체 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인력을 확보하며 모바일 영상 커뮤니케이션과 AI 분야에서 기술 역량을 강화해왔다. 독자 기술인 웹 RTC를 기반으로 출시된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아자르(Azar)’는 해외 이용자 비중 99%와 누적 매치 수 1470억건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글로벌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에는 하이퍼커넥트의 대규모 동시접속 처리 능력과 AI(인공지능)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미국 매치 그룹(Match Group)에 인수됐다. 전 직원의 절반 이상이 엔지니어로 구성된 하이퍼커넥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국제적인 기술 커뮤니티에서도 높은 평가와 인정을 받고 있다. 창립 이후 AI, ML(머신러닝),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행된 연구를 기반으로 15건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논문들은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은 오는 11일부터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11일(월)부터 18일(월)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후에는 온라인 삼성 직무적성검사 Global Samsung Aptitude Test(4월)→면접(5월)→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의 경우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실시한다. 삼성은 양질의 국내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5년간 8만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운 뒤 차질 없이 실행하고 있다. 삼성은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홀딩스 자회사 HL리츠운용이 잠실시그마타워를 매각했다. 제1호리츠 자산을 1천650억여 원에 매각해 창출한 수익금은 약 200억 원이다. 이중 HL홀딩스의 순수익이 약 100억 원이다. 보통주 50억 원을 투자한 HL홀딩스의 수익률은 200퍼센트, 3년 만에 HL리츠운용과 HL홀딩스가 함께 이룬 성과다. 잠실시그마타워는 30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다. 1층부터 11층은 오피스 시설, 나머지 층은 주거시설에 해당한다. 이번 매각 대상 8,414평 규모의 업무시설은 이화자산운용에서 인수했다. 부동산 침체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거래가 리츠 업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잠실시그마타워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서울시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 위치한 시그마타워의 연면적은 2만7천800여 평, 지하 7층, 지상 30층 규모의 주상복합형 건물로서 교통 환경, 편의 시설 등 빠지는 부분이 없다. HL리츠운용의 1호리츠 선정 배경이다. 투자자들은 높은 수익을 거뒀다. SK증권, 대신증권, HL홀딩스 등이 2021년 ‘HL제1호리츠’에 참여한 바 있다. 3년간 운영 수익은 덤으로, 당시 ‘HL제1호리츠’ 부동산 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성남과 수원, 고양, 시흥 등 경기도내 4개 시가 정부가 추진 중인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이들 4개 시의 공모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작년 8월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참여를 신청한 4개 시(수원, 고양, 성남, 시흥)와 함께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공모 방향, 육성계획서 작성 등에 대해 논의하며 공모를 준비했다. 공모에 참여한 4개 시는 각각이 보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 대학, 병원, 기업 등과 협약을 맺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며 특화단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수원시는 관내 218개의 바이오 기업이 있고 바이오기업 연구소가 밀집한 광교테크노밸리를 강점으로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아주대학교병원 등과 협력해 동수원(광교)과 서수원(탑동지구)을 오가노이드파크(Organoid Park)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암 국책 연구기관인 국립암센터와 6개 대형병원, 풍부한 의료인력과 편리한 교통망을 강점으로 특화단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기금과 펀드 1,258억 원을 조성해 일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바이오(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참여와 소통 확대를 위해 20명의 경기도 외국인주민 명예대사를 선정, 8일 북부청사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명예대사는 고양·김포·남양주·부천·시흥·안산·양주·의정부·파주·평택·포천·화성 등 도내 12개 시군에서 생활하는 16개국(네팔·몽골·방글라데시·베트남·브룬디·스리랑카·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일본·중국·캄보디아·콩고민주공화국·키르키즈스탄·타지키스탄·태국·홍콩) 주민들중 선발했다. 20여명의 명예대사는 17개 언어를 사용하고, 한국어 능력과 사회공헌 정도, 소셜미디어(SNS) 활용 능력, 리더십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외국인주민 명예대사는 올해 3월부터 내후년 6월까지 2년간 외국인 사회 재난안전망 구축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긴급 재난문자 적시전달 △재난 안전 예방 카드뉴스 배포 △체류자격 변경 정보전달 △초기 생활적응 정보전달 △전문자료 및 외국인주민 관련 업무 협력 등이 주요 역할이다. 현재 귀화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이주노동자, 난민 등 다양한 출신으로 구성된 명예대사들은 연구, 교육, 통·번역, 사회단체활동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도는 이번 위촉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행장·이승열)은 지난 1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PS (Employment Permit System: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FAX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상해보험가입 및 국가별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wami Vivekananda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located in Seoul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to further foste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s between India and the Republic of Korea (SDFAC) on September 2, 2024.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 & Culture (SDFA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in Seongdong-gu, Seoul. The Indian Cultural Center in Korea is the cultural department of the Indian Emb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classifies Mpox as an infectious disease that is subject to border screening from Aug 21,2024. The Passengers flying from eight African nations must report to the authorities if they are experiencing Mpox symptoms, said Korean health authorities on the afternoon of Aug 20.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 authorities declared that under the strengthened surveillance measures, the passengers entering South Korea from eight African countries and experiencing symptoms such as fever, chills, rash, or swollen lymph nodes in the neck must repor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orea needs to consider accepting more foreign workers to increase country’s working-age population amid a looming demographic crisis, “said a presidential aide in an interview on KBS radio on Wednesday. "As the working-age population is sharply decreasing, utilizing foreign workers could be an option to increase the population," emphasized by You Hye-mi, a senior aide while addressing the problem of low birthrates and aging population in South Korea. In 2023, the Korea's total fertility rate reached a record low of 0.72. If the current trend continues, the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Central Accident Control Headquarters for the fire accident at the Hwaseong Aricell factory held its 3rd meeting at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on the 13th and announced 'measures to strengthen the safety of foreign workers and small businesses'. In the process of strengthening safety management at small businesses, risk assessment standards are streng thened, and consulting and follow-up management are provided for vulnerable workplaces. This is a follow-up measure to the emergency safety support implemented on the 18th of last month to prevent fire 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