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셀메드’ 정회원 약국이 2500곳을 돌파했다. 성남시에 소재하는 제이비케이랩(대표·장봉근)은 24일 맞춤형 뉴트리션 브랜드인 '셀메드'를 론칭한 지 5년 만에 정회원 약국이 2천500곳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셀메드의 2500번째 정회원 약국은 양산에 있는 송약국이다. 대표약사인 안홍석 약사는 “셀메드의 2500번째 정회원 약국으로 가입하게 돼 무척이나 기쁘다”면서 “셀메드를 통해 다양한 약국 운영 전략은 물론, 좋은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셀메드는 지난 2018년 11월 용인 셀메드주오약국(약사·백경신)으로 시작해 2020년 569곳, 2021년 1158곳, 2022년 1899곳, 2023년 2475곳으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왔다. 셀메드는 지난 2023년 12월 기준, 전국 약국 2만4707곳 중 10%를 차지하는 규모다. 셀메드 정회원 약국의 수가 급증한 배경으로는 차별화된 천연물 기반 제품, 약국 채널에 대한 독점적인 공급, 약사회원들의 높은 로열티가 주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이비케이랩은 셀메드 브랜드를 통해 140 여종의 건강기능식품과 식품, 외용제품을 개발·제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1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07명을 채용하는 2024년 제1회 통합채용시험을 시행한다. 도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제1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통합채용 누리집(gg.saramin.co.kr)에 22일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6명 △경기관광공사 3명 △경기교통공사 12명 △경기연구원 3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4명 △경기문화재단 4명 △경기테크노파크 1명 △한국도자재단 1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3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2명 △경기아트센터 6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2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5명 △경기도의료원 3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2명 △경기도일자리재단 9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1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2명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은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응시 기회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하여 시행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수험생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채용의 필기시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의 글로벌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할 새싹기업 12개 사를 선정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스타트업캠퍼스 더링크(THE LINK)에서 킥오프 행사를 22일 개최했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새싹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하여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1:1 컨설팅 및 멘토링 △해외시장조사 △투자설명회(IR) △국내ㆍ외 투자유치(피칭, 데모데이, 글로벌 로드쇼)등의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특히, 올해는 프랑스와 핀란드 현지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투자자(VC)를 대상으로 현지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 또,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슬러시(SLUSH)에서 현지 로드쇼를 추진하는 등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환경이 우수한 유럽시장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새싹기업은 반려동물의 체성분 분석시스템을 갖춘 ‘펫그라운드’, 해외 리로케이션 서비스로 거래‧결제 플랫폼을 운영하는 ‘소프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31개 시군의 역사문화생태를 주제로 한 관광융합콘텐츠를 오는 3월 15일까지 공모한다. 역사·문화·생태 관광 융합콘텐츠 개발 사업은 지역 기반 자원의 스토리텔링 요소를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해당 지역만의 특별한 이야깃거리나 기록들을 발굴해 관광객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콘텐츠로 구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공모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 시군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해당 공모를 통해 관광콘텐츠가 발굴됐던 시군 2개소에 대한 추가지원 선정도 동시에 진행된다. 주요 심의 대상은 지역의 다양하고 특별한 소재를 주제로 한 체험, 미션 프로그램, 이벤트, 공연, 체험키트 등이다. 신규 사업은 9천만 원, 기존 사업은 6천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경기도와 시군(지역협의체), 경기관광공사가 전문 컨설팅을 통해 사업실행계획을 최종확정해 함께 콘텐츠화 작업을 거쳐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는 시군과 지역협의체가 함께 협의해 3월 15일 오후 6시까지 시군을 통해 전자공문(수신처: 경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2024년도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을 통해 국내·외 천연소재를 활용한 바이오 신소재 개발을 추진한다. 도는 이를 위해 개발된 소재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기업을 23일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은 바이오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연구개발 사업이다. 올해는 뷰티 및 헬스케어 소재개발과 그린바이오 소재은행 운영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뷰티 소재개발 분야는 기능성 소재를 고도화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신규 소재를 발굴하는 분야이다. 헬스케어 소재개발 분야는 신규 기능성 헬스케어 소재를 탐색해 기존 연구자료를 활용한 고도화 연구를 진행하는 분야다. 이렇게 발굴·연구된 소재는 원료등재, 식용여부, 학술정보 등의 전문정보와 함께 그린바이오 소재은행에 게재된다. 해당 소재 사용을 원하는 바이오 기업은 그린바이오 소재은행을 통해 소재 추출물을 분양받을 수 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소속 석·박사 전문 연구진들이 참여 중이다. 바이오산업본부는 최근 3년간 7건의 원천기술을 바이오기업에 이전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뷰티소재의 제품화 촉진을 위해 기능성 화장품 임상시험 지원도 나선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소재하는 화장품 기업으로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기능성 화장품 임상시험에 들어가는 비용의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기업은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jyeon@gbsa.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뷰티헬스케어팀(031-8008-5306) 혹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약개발지원팀(031-888-6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태성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경기도와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는 소재개발 및 기술이전을 통해 여러 바이오 중소기업의 초기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바이오기업의 효율적인 연구개발과 제품 사업화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산 부문 수출 호조로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1월 한화디펜스에 이어 지난해 4월 한화방산까지 3사 통합을 완료하는 등 차세대 산업에 선제적으로 사업을 개편, 글로벌 안보 수요에 대응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9조3천697억원, 영업이익 7천49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76% 늘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3조4천424억원, 2천89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약 33%, 80% 증가했다. 사업별로 보면 방산 부문은 수출이 실적을 이끌며 매출 4조1천338억원, 영업이익 5천72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2%, 172% 늘었다. K9 자주포와 고성능유도미사일 체계인 천무 등 지상 무기체계뿐 아니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표준의 추진장약 개발에 성공해 모듈화 장약(MCS)을 영국 BAE시스템즈에 공급하면서 ‘수출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항공우주 부문은 지속적인 여행 수요 회복으로 민수 항공기 운항이 증가하면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시민 가구당 총자산은 평균 9억5천361만원, 대출은 평균 9천210만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대출이 있는 1인가구 5명 중 1명은 소득대비 부채상환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인가구는 ‘전자상거래’와 ‘식당’에 노인 1인가구는 ‘소형유통점’과 ‘의료’ 분야의 소비가 많았다. 서울시는 382만 서울시민 가구(740만명)의 주거‧소비‧금융 패턴 등의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서울시민 라이프스타일 재현데이터(’22년 3분기 기준)’를 22일 공개했다. □지자체 최초 ‘재현데이터’ 개발…개인정보 유출 위험없이 다방면에 활용가능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재현데이터’는 가명결합데이터 샘플을 전체로 확대·재현했다. 원본의 통계적 특성은 유지하면서 개인정보 유출위험이 없어 정책 설계․분석․모델 개발 등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이번에 데이터 개발 대상은 740만 명이었는데 74만 명 샘플 값으로 확대 재현한 것. 그동안 연구와 통계 작성 목적으로 사용되던 가명결합데이터는 가명 처리는 했지만 개인식별 가능성이 높아 개인정보에 준하는 안전조치가 필요하고 접근 권한이 제한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발표한 재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와 충남도가 제3서해안 고속도로(당진~광명) 추진, 체류형 관광레저 거점조성, 서해안 마리나 네트워크 구축 등 12개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검토가 시작된다. 경기연구원과 충남연구원은 최근 ‘베이밸리 공동연구용역’을 통해 경기 남부권과 충남 북부권을 아우르는 평택호·아산호 일대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으로 제안했다.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22일 충남도청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실·과장, 경기‧충남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밸리 공동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12개 제안 사업은 △미래차 클러스터 조성 △서해안권 탄소중립 수소경제 클러스터 조성 △서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벨트 구축 △항만물류 클러스터 및 배후단지(평택·당진항) 개발 △서해안 마리나 네트워크 구축 △체류형 관광레저 거점 조성 △골드코스트 명품가도(국도 77호선 및 시군 해안도로 관광도로 조성) 건설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공동 대응 △역세권 연계 글로벌 스마트 캠퍼스 조성 △제3서해안고속도로(당진~광명) 추진 △베이밸리 순환철도 수도권 확장(포승-평택선 복선전철화 추진) 건설 △서해안권 철도 서비스 확대(GTX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DNA팀이 현대오토에버가 주최하는 ‘2023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사)그린라이트 주관으로 지난 21일 서울시민청에서 열린 ‘2023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에서 DNA팀이 노인을 위한 식품 정보 제공 앱인 ‘당신의 안식’앱을 제작,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DNA팀의 문지영 학생은 “콘테스트에 참가한 1년 동안 사회취약계층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돼 매우 값진 시간이 됐다. 우리 팀이 제작한 앱이 더욱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학사일정 제공 ‘블린더’ 앱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진 정보 제공 ‘사골’ 앱 △시각장애인을 위한 ‘Stainless’ 앱 등도 개발됐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개발된 8개의 배리어프리 앱은 현대오토에버의 출시 지원을 통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등록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 경영지원사업부장 이세희 상무는 “배리어프리 앱에 대한 대학생들의 진지한 시각과 신선한 아이디어가 인상적이었다”며 “현대오토에버는 배리어프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운정~동탄)을 평택까지, GTX C노선(덕정~수원)을 동두천, 충남 아산까지 각각 연장하기 위해 국토부와 경기도 등 7개 지방자치단체 간 협의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시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9개 기관은 GTX A노선 평택 연장사업과 GTX C노선 동두천·평택 연장사업 본선 개통시기를 고려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GTX A·C노선 연장사업 수요 확보, 사업추진 여건 개선, 운영 최적화, 타당성 검증, 인허가 등 사업 절차 이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지역 균형발전이나 도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반 시설의 확충이 핵심”이라며 “각종 개발사업으로 증가하는 광역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스토어는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이 2023년 누적 설치 3만5000세대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7년 판매 시작 이후 매년 약 20%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성과다.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와 경제 성장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는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25% 성장한 결과다. 삼성스토어는 △창문형 △스탠드 △벽걸이 △업소용 냉난방기 △시스템에어컨 등 삼성전자 에어컨 풀 라인업을 체험·상담·구매까지 원스톱 쇼핑할 수 있는 전문 브랜드 매장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공간 효율이 중요시되고, 다가구 가정에서도 각 구성원의 취향을 반영하게 되면서 천장 설치 및 개별 사용이 가능한 시스템에어컨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 시스템에어컨의 무풍 기능은 냉방병, 피부 건조 등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프리미엄 모델인 BESPOKE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에 탑재된 AI 기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빅테이터 기반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학습해 온도와 습도, 공기질까지 케어하며 집을 최적의 상태로 맞춰주는 ‘AI 맞춤쾌적’ 기능,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실내 공기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G 모빌리티가 16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KG 모빌리티가 지난 2023년에 △판매 11만6099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7800억원 △영업이익 50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같한 실적은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내부 경영체질개선을 위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노력 그리고 공격적인 해외 신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물량 증대 등에 힘입은 것이다. KG모빌리티가 순수 영업실적만으로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16년 만이다. KG모빌리티의 지난 2023년 판매는 내수 6만3345대, 수출 5만2754대 등 총 11만6099대로 2022년 대비 1.9% 증가했다. 매출은 제품믹스 등의 개선 효과로 2022년 대비 10.4% 증가한 3조7800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연간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수출의 경우 유럽과 중남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 토레스를 중심으로 한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을 통해 2014년(7만2011대) 이후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6.5% 증가하는 등 전체적인 판매 상승세를 이끌었다. 손익 역시 KG 가족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그룹(회장·정몽원)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과 중국 자동차 부품기업 텐륜 공업(Tianrun Industry Technology)이 최근 상용차 전동 스티어링 제조 관련 합자 법인을 공식 출범시켰다. HL만도㈜는 지난 20일 판교 HL만도 글로벌 R&D센터에서 HL만도 조성현 부회장과 텐륜 공업 쉬청페이(徐承飞) CEO 등 양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185억 규모의 자본금(총 1억 RMB) 투자될 텐륜만도의 지분율은 6대 4다. 텐륜이 6천만 RMB(약 111억 원), HL만도가 4천만 RMB(약 74억 원)를 각각 출자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HL만도 조성현 부회장은 “상용차의 샤시 전동화와 SDV 시대는 곧 다가올 것”이라며, “그 서막을 텐륜만도가 앞장서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법인 위치는 중국 산둥성, 목적은 상용차 전동 운전시스템 제조다. ‘텐륜만도’의 목표는 글로벌 상용차용 전동 스티어링 시장 공략이다. 승용차와 달리 유압 의존도가 높은 상용차 시장을 선점하여, EV 전환 가속화는 물론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적극 기여한다는 합자사의 사업 방침이다. 텐륜만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비수도권 그린벨트 규제가 대폭 해제된다. 원칙적으로 개발이 불가능했던 환경평가 1~2등급지의 해제를 비수도권에서 국가 또는 지역 전략사업을 추진할 경우 허용된다. 또, 스마트팜 시설 등으로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직농장의 농지 내 설치가 허용된다. 동시에, 도시민과 주말체험영농인이 농촌 지역에 체류할 수 있는 임시거주시설인 ‘농촌 체류형 쉼터’도 도입된다. 윤석열 정부는 21일 그린벨트 해제 기준을 20년 만에 개선한다. 정부는 이날 울산에서 국민 참여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열세 번째 : 다시 대한민국! 울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민의 토지 이용 자유를 확대하고 울산을 산업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대표적인 토지규제인 개발제한구역(GB) 및 농지규제에 대한 정부의 개선 방향을 보고했다. 이어 산업수도 울산이 환태평양 중심 산업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가 이뤄졌다. □ 비수도권 그린벨트 폭넓게 해제…토지이용규제기본법 개정 정부는 우선, 50년 전 지정된 개발제한구역에 대해 환경보존기술의 발전 수준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행장·이승열)은 지난 1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PS (Employment Permit System: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FAX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상해보험가입 및 국가별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wami Vivekananda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located in Seoul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to further foste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s between India and the Republic of Korea (SDFAC) on September 2, 2024.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 & Culture (SDFA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in Seongdong-gu, Seoul. The Indian Cultural Center in Korea is the cultural department of the Indian Emb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classifies Mpox as an infectious disease that is subject to border screening from Aug 21,2024. The Passengers flying from eight African nations must report to the authorities if they are experiencing Mpox symptoms, said Korean health authorities on the afternoon of Aug 20.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 authorities declared that under the strengthened surveillance measures, the passengers entering South Korea from eight African countries and experiencing symptoms such as fever, chills, rash, or swollen lymph nodes in the neck must repor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orea needs to consider accepting more foreign workers to increase country’s working-age population amid a looming demographic crisis, “said a presidential aide in an interview on KBS radio on Wednesday. "As the working-age population is sharply decreasing, utilizing foreign workers could be an option to increase the population," emphasized by You Hye-mi, a senior aide while addressing the problem of low birthrates and aging population in South Korea. In 2023, the Korea's total fertility rate reached a record low of 0.72. If the current trend continues, the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Central Accident Control Headquarters for the fire accident at the Hwaseong Aricell factory held its 3rd meeting at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on the 13th and announced 'measures to strengthen the safety of foreign workers and small businesses'. In the process of strengthening safety management at small businesses, risk assessment standards are streng thened, and consulting and follow-up management are provided for vulnerable workplaces. This is a follow-up measure to the emergency safety support implemented on the 18th of last month to prevent fire 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