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행사 대행 전문업체 '이엔에이'가 BTL·MICE·관광·기획의 선두주자로 거듭난다. 안성시에 소재하는 이엔에이는 19일 혁신적이고 현대시대에 맞춘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엔에이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 기획과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이엔에이의 행사는 노력이 고객들에게 어떠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가 돼 왔다. 이엔에이는 각 행사의 주제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독특한 콘셉트, 첨단 기술을 활용한 행사 진행 방식 등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 전문성과 안정성, 그리고 고객들의 만족도 등에서 높이 평가돼 국민 선호 브랜드 대상 행사 전문 엔터테인먼트 부문, 한국 대표 브랜드 TOP 100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이엔에이는 쿠팡, LG, 삼성, 휘슬러, 서울시, 경기도 등의 주요 대형 행사 및 콘퍼런스를 맡아 기획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사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더욱 큰 만족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엔에이는 행사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Future Wide Open’ 쇼케이스에서 선보인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장애예술과 기술이 어떻게 조우할 수 있을지 끝없이 고민하고 도전했던 여정을 고스란히 담아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Future Wide Open : 2023 신기술기반 장애예술 창작실험실’은 장애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동시대를 고찰하고, 예술의 지평을 확대하고자 시작됐다. 이를 위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최근까지 약 6개월간 장애감수성 및 장애감각을 주제로 기술융합 장애예술 작품개발을 다각도로 지원했고, 장애예술인의 표현력 제고를 위한 신기술 창작도구를 개발했다. 참여 예술인의 고유한 감각세계를 드러내는 작품과 저명한 해외 초청작, 확장된 시선의 창작도구, 융복합 장애예술의 담론을 형성하는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 장애예술과 기술, 미지와의 조우 'Future Wide Open 2023'에 참여한 예술인들은 기술을 탐구하는 ‘신기술활용 워크숍’과 주제의식을 고민하는 ‘창·제작 멘토링’을 통해 작품을 발전시켰다. 보기엔 익숙하면서도 다루기엔 낯선 기술이 장애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하는 베일러국제학교의 제프리 안 교장은 최근 컬럼비아대학교 티쳐스 칼리지(교육대학)에서 주관하는 ‘클링겐스타인 교장 연수 프로그램’의 15인 펠로우십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제프리 안 교장의 펠로우십 선정은 한국의 참여자로는 처음 이뤄진 쾌거로, 베일러국제학교의 글로벌 교육에 대한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클링켄스타인 교장 연수 프로그램은 2주 동안 세계 각국의 교육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교육이 진행돼 그간 미국 내 유명 보딩스쿨의 교장 및 리더들에게 필수 코스로 인식돼 왔다. 베일러국제학교의 제프리 안 교장은 미국과 이집트, 인도, 노르웨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해 다양한 국가에서 온 15명의 리더들과 함께 '클링켄스타인 교장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제프리 안 교장은 연수 기간 동안 최첨단 교육 실천에 참여하고, 다른 글로벌 리더들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디어와 전략을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과 인도에서 두 명의 교장이 펠로우십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베일러국제학교 변사라 대표는 “이번 성과는 국제학교의 수준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민국의 대표 우주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전남 순천에 국내 최대의 민간 발사체 생산 시설을 짓는다. 누리호 체계종합사업자로서 독자적인 발사체 제조 인프라를 확보해 민간 주도의 우주경제 시대를 앞장서 개척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5일 전라남도 순천에서 발사체 제조 시설인 ‘스페이스허브 발사체 제작센터’(가칭) 착공식을 진행했다. 전남 순천시 율촌사업단지에서 진행된 이날 단조립장 착공식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이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등 150여 명의 정부, 지자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순천에 500억원 투자해 단조립장 착공… 우주사업 인프라 확보 시작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단조립장 착공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우주사업을 위한 인프라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약 5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5년까지 6만㎡(1만8000평) 규모로 건립되는 단조립장에서는 2026년 발사 예정인 누리호 5호기는 물론 후속 신규 발사체들도 이곳에서 제작된다. 또 단조립장을 중심으로 300여 누리호 참여 기업 및 연구개발 기관과 협력해 우주발사체 생태계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화에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농어업고용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이 15일부터 시행된다. 특별법 시행에 따라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농어업고용인력에 대한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해야 한다. 또한 공공기관 등 일정한 자격을 갖춘 단체나 기관을 전문기관으로 지정해 계획의 주요 조치 사항들을 이행해야 한다. 우선 농식품부는 농업고용인력 양성, 인권보호, 근로환경 및 인식 개선 사업, 외국인 고용인력 활용 지원 사업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을 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농업 분야 외국인력이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외국인근로자의 조기 적응을 위해 각국 언어로 농업기술 교육 영상과 한국생활 지침서를 제작한다. 농협중앙회 내에 인권보호 상담실을 운영하는 한편, 인권보호와 노무관리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우선 실태조사를 실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품목별 장단기 인력 수급, 근로환경 개선, 고용인력 양성 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앞으로 외국인 졸업생도 국내에서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이 가능하도록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 가능 대상을 확대한다. 외국인 중 요양보호사 교육은 종전에 F2(거주), F4(재외동포), F5(영주), F6(결혼이민), H2(방문취업)만 가능했으나 앞으로 D10(구직, 국내 대학 졸업자에 한함)도 포함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 요양보호사 양성 시부터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 후 현장에 즉시 적응할 수 있도록 표준교육과정을 기존 240시간에서 320시간으로 확대했다. 보건복지부는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요양보호사 양성지침’을 개정해 2024년부터 요양보호사 교육 과정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은 2년마다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대면 교육 또는 일부 온라인 교육으로 이수가 가능하다. 올해는 출생연도 짝수 연도 출생자가 보수교육 대상으로, 대상 요양보호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에서만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 실시를 희망하는 대면 교육기관은 오는 26일까지 신청 기간 내에 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랩(대표·강석균)과 네이버클라우드(대표·김유원)는 최근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안랩과 네이버크랄우드는 지난 7일 서울 역삼동 소재 네이버클라우드 오피스에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사업 협력을 위한 네이버클라우드-안랩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안랩 보안 솔루션에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및 네이버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중심의 클라우드 시장 확대 △안랩 보안 솔루션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상품화 제휴 등에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AI(인공지능)·보안·클라우드 등 역량을 결합해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보안 솔루션 고도화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보안과 클라우드 분야에서 양사가 보유한 경쟁력을 결합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업 기회도 공동으로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안랩은 AI와 보안이라는 영역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 기업”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하이퍼클로바X를 중심으로 업계 연대를 강화하고 국내 초대규모 AI 생태계 확장에 기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2월 2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티빙의 ‘크라임씬 리턴즈’가 1위에 올랐다. 7년 전 방영한 ‘크라임씬3’의 첫 방송 화제성에 비해 약 4배 정도 상승한 화제성 점수를 기록하면서 정상에 오른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특히 3화와 4화에서 공개된 고시원 에피소드가 이슈가 되었으며 새롭게 투입된 아이브의 안유진과 주현영이 화제성 메이커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드라마 화제성 2위 역시 티빙의 오리지널 ‘환승연애3’가 차지하면서 단일 국내 OTT오리지널 예능이 TV-OTT 화제성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를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3위는 ENA/SBS Plus의 ‘나는 SOLO’가 차지했다. 18기 마지막 방송이 방영되며 화제성이 상승하면서 지난주 대비 2계단 오른 것이다. 4위는 MBN의 ‘현역가왕’으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전유진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7위를 차지했다. 5위에는 김설현이 출연한 MBC의 ‘나 혼자 산다’가 차지했다. 김설현의 하루가 이슈가 되며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숏폼과 클라이밍에 중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넷플릭스의 ‘살인자o난감’은 공개 첫 주 3위에 올랐다. 특히,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동시에 주인공 박민영도 출연자 화제성 부문 6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2월 2주차 조사 결과에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출연자 박민영, 송하윤, 나인우, 이이경 이외에 권보아까지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이름을 올리면서 6주 연속 1위라는 자리를 여유있게 지켰다. 특히 ‘내남결’이 동영상 화제성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굿데이터 원순우 데이터PD는 “내남결이 보여주고 있는 동영상 화제성의 경쟁력은 역대 1위에 해당되는 기록”이 라면서 “현재 인터넷반응 DB조사에 따르면 동일 조사 조건내에서 ‘내남결’이 동영상 조회수 3천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2위인 ‘킬러들의 쇼핑몰’ 보다 2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위에는 tvN의 ‘세작, 매혹된 자들’이 지난주에 이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의 신작 ‘살인자o난감’이 공개 첫 주 3위를 기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챕터서울과 코워크위더스는 최근 외국인 인재의 취업 지원과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의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외국인 인재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 아래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인재의 취업 지원,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한국 사회에의 원활한 통합 지원 △각 기업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채용 지원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기업의 인재 채용 과정 지원 △양사의 고객 기반을 활용해 상호 서비스를 홍보하고 제공함으로써 시너지 효과 창출 △양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이다. 김대광 챕터서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챕터서울이 국내외에서 한국어 교육 및 외국인 인재 지원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코워크위더스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폭넓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영 코워크위더스 대표는 “챕터서울과의 협력은 우리 회사에게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양사의 역량과 리소스를 결합함으로써 외국인 인재들이 한국에서 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디어아트 그룹 커즈(CUZ)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의 리뉴얼을 기념해 '시네마틱 가든(Cinematic Garden)’ 콘셉트의 미디어아트를 공개했다 미디어아트 기업 커즈(대표 진실)는 13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 리뉴얼을 기념해 ‘시네마틱 가든(Cinematic Garden)’ 콘셉트의 미디어아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오직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그니처 콘텐츠로, 각각 분리된 개별 미디어가 마치 하나의 미디어처럼 연결돼 보이는 게 특징이다. CGV 용산 아이파크몰 로비 내부에는 13개의 미디어가 연동돼 방문객에게 초현실적인 ‘시네마틱 가든’에 초대받은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시네마틱 가든’ 콘셉트는 영화 테마의 정원을 구성해 극장 로비를 아름답게 환기시킨다. 영화 촬영 현장과 영화관의 인물들을 조각상으로 재현하고, 빛의 고래를 활용해 모든 미디어가 한 번에 동기화돼 보이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정원의 식물과 기둥, 프레임을 활용해 입체적인 표현을 구현하고, 아나모픽 착시를 통해 미디어 안으로 또 다른 공간이 있는 듯한 효과를 줬다. 고래의 움직임으로 인해 일어난 바람은 전체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3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이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매니지먼트(B)’ 등급에서 한 단계 상향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1년,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최초로 CDP에 참여, 평가 첫해에 상위 두 번째 등급에 해당하는 매니지먼트 등급을 받았다. 지난 2022년 같은 등급을 유지한 데 이어, 2023년 평가에서는 리더십 A- 등급으로 한 단계 격상됐다. 이는 아스트라제네카, GSK, 존슨앤드존슨, 사노피 등과 같은 등급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우수한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글로벌 빅파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50 넷제로(Net Zero)를 목표로 △사업장 에너지 절감·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RE100, SMI(Sustainable Markets Initiative),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공급망 탄소중립 지원 및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노력을 높이 평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9일(현지 시각) 갤럭시 워치 시리즈를 활용한 ‘수면 무호흡 기능(Sleep Apnea Feature)’이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드 노보(De Novo)’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FDA의 드 노보(De Novo) 승인은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에 대해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종합 검토한 후, ‘최초’로 승인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업계에서 큰 실적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갤럭시 워치 기반 수면 무호흡 기능이 미국 FDA로부터 소비자용 웨어러블 기기(consumer wearable devices)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Software as a Medical Device)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향후 더 많은 사용자들이 관련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수면 무호흡 기능은 갤럭시 워치의 ‘바이오 액티브 센서’를 통해 수면 중 혈중 산소포화도(SpO2)를 측정하고, 측정된 산소포화도 값이 무호흡·저호흡으로 변화되는 패턴을 분석해 수면 중 무호흡·저호흡 지수(AHI)의 추정치를 계산해 증상 여부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데이터 정확성 확보를 위해 사용자는 갤럭시 워치를 착용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9일 2024년 첫 해외 출장지로 말레이시아 스름반(Seremban)을 찾아 배터리 사업을 점검했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말레이시아 현지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SDI 배터리 1공장 생산현장 및 2공장 건설 현장을 살펴봤다. 이재용 회장은 현장에서 “어렵다고 위축되지 말고 담대하게 투자해야 한다. 단기 실적에 일희일비하지 말자, 과감한 도전으로 변화를 주도하자.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재 1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삼성SDI는 향후 크게 성장할 원형 배터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2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1조7천억원을 투자해 건설하는 제 2공장은 오는 2025년 최종 완공된다. 삼성SDI는 올해부터 ‘프라이맥스(PRiMX) 21700’ 원형 배터리를 양산할 계획이다. 지름 21mm, 높이 70mm 규격의 프라이맥스 21700 원형 배터리는 전동공구,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제품에 탑재되고 있다. 지난 1991년 설립된 스름반 공장은 삼성SDI 최초의 해외 법인으로, 초기에는 브라운관을 제조하다가 2012년부터 배터리 생산을 시작했다. 삼성SDI는 지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시의 이번 장애인인권영영화제 사업 단체 미선정은 진보적 장애운동과 함께 하는 장애인문화예술 단체에 대한 명백한 탄압이다'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는 최근 서울시가 ‘장애인권영화제’ 예산을 집행하지 않기로 결정한 문화예술검열이라며 규탄하고 나섰다.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는 지난 8일 성명서를 통해 "서울시의 장애인권영화제에 대한 내용 검열과 장애인권영화제 예산 미집행은 약자와의 동행을 말하는 서울시의 행보가 얼마나 모순적인지를 보여준다"며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권영화 상영에 앞장서야 할 서울시가 나서서 장애인인권영화제의 내용을 검열하고 개최를 막고있는 상황"이라고 규탄했다. 또한, "서울시가 장애인인권을 삭제하고 정치적 논리로 장애인인권영화제의 내용을 검열하더라도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지난 21년간 기록하고 상영해 온 장애인 당사자들의 삶과 일상, 투쟁은 계속될 것"이라며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는 끝까지 저항의 스크린을 관객들과 함께 밝혀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일 '2024년 서울특별시 장애인단체활동 및 행사 지원사업 공모'에서 장애인인권영화제 사업을 ‘선정 단체 없음’으로 고시했다. 발표 심사 시 유일한 후보였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행장·이승열)은 지난 1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PS (Employment Permit System: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FAX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상해보험가입 및 국가별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wami Vivekananda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located in Seoul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to further foste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s between India and the Republic of Korea (SDFAC) on September 2, 2024.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 & Culture (SDFA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in Seongdong-gu, Seoul. The Indian Cultural Center in Korea is the cultural department of the Indian Emb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classifies Mpox as an infectious disease that is subject to border screening from Aug 21,2024. The Passengers flying from eight African nations must report to the authorities if they are experiencing Mpox symptoms, said Korean health authorities on the afternoon of Aug 20.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 authorities declared that under the strengthened surveillance measures, the passengers entering South Korea from eight African countries and experiencing symptoms such as fever, chills, rash, or swollen lymph nodes in the neck must repor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orea needs to consider accepting more foreign workers to increase country’s working-age population amid a looming demographic crisis, “said a presidential aide in an interview on KBS radio on Wednesday. "As the working-age population is sharply decreasing, utilizing foreign workers could be an option to increase the population," emphasized by You Hye-mi, a senior aide while addressing the problem of low birthrates and aging population in South Korea. In 2023, the Korea's total fertility rate reached a record low of 0.72. If the current trend continues, the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Central Accident Control Headquarters for the fire accident at the Hwaseong Aricell factory held its 3rd meeting at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on the 13th and announced 'measures to strengthen the safety of foreign workers and small businesses'. In the process of strengthening safety management at small businesses, risk assessment standards are streng thened, and consulting and follow-up management are provided for vulnerable workplaces. This is a follow-up measure to the emergency safety support implemented on the 18th of last month to prevent fire 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