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국방부 및 방위사업청 등과 함께 전 세계 9개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잠수함과 이지스함, 호위함 등 K-함정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HD현대중공업은 4일 울산 본사에서 3천t급 잠수함(Batch-Ⅰ) 3번함인 신채호함의 인도서명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국방부 성일 전력자원관리실장, 방사청 한경호 미래전력사업본부장, 강정호 해군잠수함사령관 및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이사와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 등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마이클 L. 맥도날드(Michael L. Macdonald) 캐나다 연방상원의원과 마이클 제이콥슨(Michael Jacobson) 호주 잠수함사령부 국장, 파울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페루대사를 비롯해 미국, 필리핀, 폴란드, 콜롬비아, 에콰도르, 영국 등 총 9개국에서 20여 명의 정부인사들이 참석해 K-함정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이들은 신채호함 인도서명식 후 특수선사업부 야드에서 신채호함과 이지스함인 정조대왕함, 호위함인 충남함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날 참석한 외빈 국가 가운데 캐나다와 페루, 호주, 필리핀, 폴란드 등은 K-함정수출 협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원스톱 IT 서비스 기업 에스엔에이SNA(대표·이원호)는 지난달 출시된 에이블클라우드 ‘에이블스택(ABLESTACK) 4.0’으로 국내 가상화전환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에이블클라우드의 ‘에이블스택 4.0’은 x86 서버 기반으로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가상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및 가상화, 클라우드 관리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제품이다. 이번 4.0 버전은 가상화 전환과 재해복구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이블스택 4.0’은 에이블클라우드의 데스크톱가상화(VDI) 솔루션과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기존 클라우드 구축 비용 대비 70% 이상 적은 비용으로 통합 인프라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VM웨어 인프라를 에이블스택 인프라로 전환하는 ‘VM웨어 V2V’ 기능을 제공해 웹 UI를 통해 편리하게 VM웨어 가상머신을 조회하고, 원클릭으로 에이블스택 가상머신으로 전환할 수 있다. 최근 VM웨어 라이선스 정책이 완전 구독형으로 변경되면서 운영비용이 최대 6배 증가하는 등 기업의 부담도 커졌다. ‘에이블스택 4.0’은 편리하고 빠르게 가상머신을 이관할 수 있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에듀테크 전문 기업 '디엔소프트'의 주력 제품인 ‘알공’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인증을 받고,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성공적으로 등록됐다. 이는 AI 코스웨어 분야에서 최초로 디지털서비스 SaaS로 인정받은 사례로, 교육 기술 분야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 만하다. 과기정통부의 디지털서비스 선정 과정은 국가기관용 사용 적합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기술성, 보안성, 고객지원체계 등 다방면에서 매우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알공은 이러한 심사 과정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의 접근성, 안정성, 사용 편의성을 검증 받고 학교 및 국가기관 고객대상 고품질 서비스 제공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됨으로써 학교에서 알공 도입 과정이 대폭 간소화됐다. 이전에는 개별 학교에서 AI 코스웨어를 도입하기 위해 검증, 결제액 제한 확인 등 복잡한 계약 진행 절차와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제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해 쉽고 빠르게 알공을 선택하고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교육 현장에서의 혁신적 변화를 용이하게 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안전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평택 지제역을 방문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의 평택 지제역 연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평택 지제역에 GTX A하고 C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이 빨리 추진이 돼서 경기 남부 교통 문제 해소와 발전을 위한 큰 인프라가 깔리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 “평택이 경기도로서는 아주 중요한 도시고 발전 가능성이 많은 만큼 지금부터 계획을 잘 세워서 GTX-A, C 연장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평택시가 잘 협의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GTX A노선은 운정~삼성~수서~동탄까지 85.5㎞로 지난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이 우선 개통했고, 오는 2028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이다. GTX C노선은 덕정부터 삼성 등을 지나 수원까지 86.46km를 연결한다. 지난 1월 착공해 2028년 개통이 목표다. 만약 GTX A·C노선이 평택 지제역까지 연장된다면 지하철로 약 95분 소요되는 삼성~지제 구간을 GTX A노선으로는 33분, GTX C노선으로는 44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월 GTX A노선(운정~동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더보이즈' 주연이 국내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 4월호를 통해 <발렌시아가 WFP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 2018년부터 ‘Saving Lives, Changing Lives’를 슬로건으로 매년 새로운 WFP 컬렉션을 선보이는 발렌시아가는 레디-투-웨어, 액세서리, 캡, 백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 유엔세계식량계획(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 한국사무소는 1일 '더보이즈' 주연이 화보를 통해 핑크 및 화이트 컬러의 WFP 후디와 티셔츠 그리고 캡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발렌시아가는 지난 2018년부터 2030년까지 WFP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기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2030년도까지 이 상황을 종결하기 위해 WFP 컬렉션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속적으로 WFP에 기부해 왔다. 이번 화보에 참여한 주연은 “세계적 기관인 WFP, 발렌시아가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데 동참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전 세계의 어린이들이 기아에서 벗어나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포트리스S’가 지난 28일 PS5 판을 본격 출시됨에 따라 ‘포트리스’ IP 활용 게임 콘텐츠가 31일 전 플랫폼에 선보인다. 국민 게임으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함에 따라 CCR(대표·윤석호)의 ‘포트리스’ IP가 모바일 플랫폼과 PC 스팀 플랫폼으로, 닌텐도, VR, PS5까지 플랫폼을 확장하게 됐다. 이에 따라 포트리스가 국민 슈팅게임 왕좌 탈환을 위해 한창이다. CCR(대표·윤석호)은 P 활용 게임 콘텐츠를 전 플랫폼으로 확대하면서 IP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이지투온 리부트’ 포트리스 콜라보 DLC는 ‘포트리스’를 알고 있는 세대의 유저층뿐만 아니라, ‘포트리스’를 잘 알지 못하는 유저층까지도 어필되며 출시 당일 스팀 탑샐러 1위에 오르는 등 실질적인 성과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에 지난 14일에는 ‘포트리스 콜라보 DLC’에 대한 사이드 챕터 업데이트까지 진행하며 IP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포트리스 IP’ 사업을 총괄하는 김광회 이사는 “포트리스 IP의 다양한 발전 가능성을 선보일 기회를 입증하게 돼 기쁘다”며 “2024년 CCR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PC 포트리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김택진)와 구글 클라우드가 AI, 클라우드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 협업을 추진한다. 엔씨와 구글은 북미 현지 기준 26일(미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에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마크 로메이어(Mark Lohmeyer) 구글 클라우드 AI 및 머신러닝 인프라 부문 부사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양사 간 협업 분야 대표 임원진이 만났다. 양사는 클라우드와 AI 분야의 글로벌 협업 영역 확대를 목표로 논의를 진행했고, AI, 클라우드 및 생산성에 대한 중장기 협업 모델을 수립했다. 특히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게임 개발 단계 전반에 AI 기술 적용 △게임 개발 및 운영을 위한 데이터 분석, 라이브 서비스 운영 최적화에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게이밍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플랫폼 개발 △전사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미나이 포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입 등이 논의됐다. 양사는 글로벌 협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구글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TPU를 제공해 엔씨소프트의 생성형 AI 언어모델 ‘VARCO(바르코)’의 개발 환경 구축을 지원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항공안전기술원(원장·이대성)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원장·유창경)은 은 지난 27일 인천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대회의실에서 항공산업과 항공안전 강화 및 기관 동반성장을 골자로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장 및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전과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각종 연구 및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연구사업·현안과제 등에 대한 상호 자문 △학술 및 교육활동 등을 위한 인적자원·행사 교류 △연구자료, 보고서 등 정보 교류 △신규 연구개발 사업 발굴 △연구 장비 및 시험 시설 등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나가기로 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항공안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항공사고 예방에 관한 인증·시험·연구·기술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드론에서부터 경량항공기·항공기·항행안전시설·항공보안장비까지, 더 나아가 미래항공 모빌리티까지 항공산업 발전과 항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일원에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가 조성된다. 이는 경기도가 과천ㆍ인덕원테크노밸리~북수원테크노밸리~광교테크노밸리~용인테크노밸리~판교테크노밸리를 연결해 국내 최고의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에 따른 것이다.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는 또,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이어 일자리, 주거, 여가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도내 두 번째 테크노밸리로 개발된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문의료, 재활치료, 단기입원, 주야간보호 등의 시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형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도 도입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발표하고 오는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북수원에 있는 도유지를 활용해 북수원테크노밸리를 만들겠다”면서 “북수원테크노밸리에는 AI에 기반을 둔 IT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소 등 미래 산업을 유치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벤처스타트업,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북수원테크노밸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첨단바이오 분야가 반도체에 이은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된다. 정부는 오는 2035년까지 국내 바이오 산업 생산규모를 200조 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계획이 마련된다. 또한 충북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가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하도록 ‘K-바이오 스퀘어’를 조성하고, 바이오소부장 기업 육성과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 규제특례 등을 지원한다. 정부는 26일 충북 청주에서 스물네 번째 민생 토론회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개최해 첨단바이오와 함께 발전하고 첨단산업과 관광으로 활력이 넘치는 충북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첨단바이오 강국 도약 위한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 제시 첨단바이오는 미래를 바꿀 대표적인 게임 체인저 기술로 국가 차원에서 투자와 정책역량을 집중해야 할 12대 국가전략기술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전통적인 바이오 분야를 넘어 에너지, 식품, 환경 등 전 분야에 혁신을 일으키고 인류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열쇠이다. 특히 글로벌 첨단바이오 시장은 2021년 기준 2조 달러(한화 2500조 원)로 우리나라 주력 3대 산업인 반도체·석유화학·자동차 산업을 합친 규모 수준이며, 2035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용인에 45km 규모의 반도체 고속도로가 추진되는 등 용인시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중심축으로 한 경기 남부의 핵심 도시로 조성된다. 또한, 국도 45호선도 조속히 확장하고, 오는 6월부터 GTX-A가 구성역에 정차하는 등 철도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해 용인시의 교통 편의를 대폭 개선해 나간다. 게다가,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를 일터와 주거 문화 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직주락 하이테크도 시로 조성하고, 은퇴자 실버타운과 청년 영타운 모델도 확산한다. 정부는 특히, 수도권 최초의 반도체마이스터고를 설립해 50억 원의 예산과 산업 수요에 걸맞은 교육과 정 운영 등을 지원하고,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설립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구산업이 밀집된 특례시의 행정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용인을 비롯해 수원·고양 창원·특례시 특례를 확대하는 가칭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도 추진된다. 정부는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스물세 번째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지역발전 선도할 특례시 조성 권한 확대 국토교통부는 우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자금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10억 원까지 저리 융자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도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회적경제조직의 자산화 취득을 위한 자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김하나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가장 큰 어려움인 자금조달을 지원하고자 협동자산화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라며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영 안정화와 지역사회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융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된 사업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사회적경제조직으로 공동체 활성화, 공유·협업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이다. 유흥업소 등 사치향락 업종은 제외된다. 다만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은 연합체(컨소시엄)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융자 한도는 개소당 최대 10억 원으로 매매계약서상 매입 자금의 최대 90%까지 지원되며 융자 금리는 2.0%의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융자 기간은 10년(4년 거치 후 6년 균등 상환) 또는 15년(5년 거치 후 10년 균등 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자금 용도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환경부(장관·한화진)와 서울특별시(시장·오세훈), 인천광역시(시장·유정복), 경기도(도지사·김동연) 등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는 오는 6월25일까지 90일간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3차 공모에 나선다. 4자 협의체는 25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 3차 공모 계획을 보고하여 이를 확정했다.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는 환경부차관이 위원장이고, 위원으로 경기도‧환경부‧서울시‧인천시 등이 참여해 수도권매립지의 조성‧운영, 3개 시‧도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결정한다. 경기도·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3차 공모는 지난해 2월 이루어진 4자 협의체 기관장 회동(서울 노들섬)에서 대체매립지 조성 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이후 국장급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이번 공모는 4자 협의체의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대체매립지 후보지를 찾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전보다 혜택(인센티브)을 확대한 반면, 시설 규모는 축소하는 등 입지 지역에 대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모 조건을 마련했다. 첫째, 공모시설의 명칭을 ‘자원순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산시와 화성시 등 경기도내 지자체들이 유치 의사를 밝히고 나선 가운데 출입국·이민관리청을 경기도내에 유치할 경우, 최대 경제적 효과가 약 1조 원, 고용 창출은 4천여 명 정도 추정이 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이민청 경기도 유치 추진 당위성 및 경제적·사회적 효과분석’을 경기연구원을 통해 수행하고 그 결과를 24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이민청 유치의 경제적 효과는 설립 형태에 따라 생산 유발 1천821억~5천152억, 부가가치 유발 1천219억~3천530억, 고용 유발 1천477~4천198명 등의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주민 관련 모든 기능을 포괄한 콘트롤타워로 설립할 경우 가장 효과가 컸다. 보고서는 또 경기도가 이민청 유치에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여러 유리한 입지 여건을 갖췄다고 분석했다. 그 이유에 대해 보고서는 경기도는 23년 12월 기준 약 66만 명의 전국 최다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다양한 이민정책 실험의 장인 테스트베드 역할에 적합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김포국제공항 등 교통 인프라 우위 △법무부, 타부처, 대통령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IP 전문 프로덕션 '잇스토리'가 웹소설 창작 1:1 프리미엄 프로그램 ‘슈퍼라이터스스쿨(SWS)’을 론칭했다. 이번에 잇스토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라이터스스쿨은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창작자들이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작업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인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웹소설 창작에 있어 초보자도 8주 만에 웹소설의 기획부터 200화 완결 및 유료연재까지 완성할 수 있는 1:1 프리미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작품 관리와 작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배경에는 이제현 대표와 김학수 웹소설 총괄 프로듀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있다. 이제현 대표는 20년 이상의 영상사업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콘텐츠의 영상화에 대한 길을 열었다. 김학수 총괄 프로듀서는 15년 이상의 스토리 창작 분야 연구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스토리 창작 템플릿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스토리 창작에 특화시킨 독보적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잇스토리 김학수 웹소설 총괄 프로듀서는 “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리랑TV는 오는 12일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외국인과 내국인 관객을 위한 무료 힐링콘서트 ‘PLAY with 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1월 중 진행되는 공연 중 두 번째로 송소희, 공중그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썬더릴리 등 네 팀의 뮤지션이 90분 동안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진행은 한국어와 영어로 이뤄져 외국인 관객들도 더욱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PLAY with K’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음악의 매력을 전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연 실황은 영상으로 제작해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로 방영되며 온라인 채널에도 업로드할 예정이다. 무료 공연 신청: https://forms.gle/D26ehn2eakh1ZMBR7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소액 해외 송금 서비스 코인샷의 운영사인 핀샷이 코인샷 카드에 교통카드 TAB 기능을 출시,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 외국인 필수 금융 솔루션, 코인샷 카드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코인샷 서비스는 소액 해외 송금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2022년 12월 외국인 특화 결제 상품을 출시했다. 출시 2년을 맞는 해당 카드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인 코인샷 월렛과 연동해 온라인, 오프라인에서의 결제는 물론 선불 교통카드 기능과 ATM 현금 입출금 기능까지 지원한다. 그간 외국인 근로자들은 여러 가지 제약에 의해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다. 핀샷은 다국적 언어지원과 간편한 가입 절차 등을 통해 금융 서비스 이용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 카드 출시 이후에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청취했다. 코인샷 카드의 ATM 현금 입출금 기능과 자동 충전 기능 등이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해당 기능 추가 이후 ‘서비스 이용이 더 편해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핀샷은 "코인샷 카드를 한국 내에서 외국인들이 자유롭게 금융 활동을 할 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16일부터 외국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매 전용 무기명카드 발급 시범사업에 나선다. 앞서 도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을 도입하고,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도내 등록 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휴대전화가 없거나 언어장벽의 문제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여성청소년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바로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해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무기명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도 전체 외국인 여성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과 평택을 선정했다. 두 지역에 거주하는 참여 희망 11세 이상 18세 이하 외국인 여성청소년은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복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월 1만 3천 원, 연 최대 15만 6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가 시군 지역화폐 카드로 지급된다. 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각 시군 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고영미 경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와 (주)매직북스 간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을 진행했다.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은 기업과 공익활동단체의 일대일 연계·협력을 통해 도내 사회공헌활동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매직북스는 이주노동자 노동권과 체류 권익 보호를 위해 6개 국어로 번역된 ‘이주노동자를 위한 법률정보’ 600부를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에 후원했다. (주)매직북스는 교재·교구를 제조하고 교과서, 학습 서적 등을 출판하는 여성기업이자 사회적·벤처기업이다.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에서는 고용허가제(E-9) 비자로 국내에 온 이주노동자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업장 변경 등에 대한 상담을 20건 실시했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2월 5개의 기업단체를 모집해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경기북부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경기북부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사업이 북부 기업과 단체의 좋은 협력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11th Cultural Talk for Diversity & Inclusion Highlights Psychological Safety The 11th Cultural Talk for Diversity and Inclusion brought together esteemed speakers Jonathan Orr, Ting Fai Yu, and Julia Cselotei, who emphasized the pivotal role of psychological safety in diverse workplaces. And the discussion was smoothly moderated by Sophie Dowden. This conference fostered an open dialogue, allowing participants to share their thoughts and experiences, thereby enriching the discussion surrounding psychological safety, especially in multicultural contexts. Julia Cselotei ope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