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체리자동차와 중·대형급 SUV 공동 개발 협약식을 갖고 양사 간 미래 발전을 위한 기술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KGM은 지난 1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 위치한 체리자동차(Chery Automobile Co., Ltd.,)에서 KGM 곽재선 회장 및 황기영 대표이사, 권용일 기술연구소장을 비롯해 체리그룹 인퉁웨(Yin Tongyue) 회장, 장귀빙(Zhang Guibing)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동 개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10월 체리자동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 체결에 따른 양사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중·대형급 SUV를 공동 개발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자율주행 및 최첨단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기반의 E/E 아키텍처(전기/전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KGM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렉스턴의 헤리티지를 계승하고 명성을 이어갈 중·대형급 SUV 개발에 속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5월말까지 ‘2025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지난 2021년 5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산업 활성화를 발족된 뒤 현재 1천110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민·관 상호협력 연합체다. ‘2025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은 메타버스와 산업 간 융합 촉진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기업이 자발적으로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고, 아이디어 교환 및 비즈니스 협력 등을 통해 신규 기획과제(안)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인공지능과 융합된 메타버스가 각 산업 분야에 확산되는 추세를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 참여를 유도하고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프로젝트 활동 시작부터 완료까지 전단계 활동 지원, 인센티브 확대 등으로 지원 혜택을 한층 더 강화했다. ※ 전단계 활동 지원 · 시작단계(멘토링): 각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초기 프로젝트 활동 계획 자문 · 중간단계(중간점검/투자상담): 프로젝트 활동 결과물 중간 점검 및 프로젝트 기업 투자상담 · 완료단계(IR피칭/성과공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공동대표·김택진, 박병무)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을 동남아시아 6개국에 오는 5월 20일 전격 출시한다. 엔씨(NC)는 지난 3월 29일 동남아시아 파트너사 VNGGames와 함께 태국 방콕에서 론칭 쇼케이스를 열고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현지 서비스는 엔씨(NC)와 VNGGames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 ‘NCV GAMES’가 맡는다. 출시 국가는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주요 6개국이다. 해당 지역의 모든 이용자가 하나의 서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모바일과 엔씨(NC)의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리니지2M을 즐길 수 있다. NCV GAMES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위한 현지화에 집중했다. 영어와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간체) 등 총 5개국어를 지원하며,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비중을 높이는 등 이용자 부담을 낮췄다. 또한, 혈맹 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혈맹 지원 프로그램(Clan Support Program)’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자율제어로봇 플랫폼 기업 폴라리스쓰리디(대표 곽인범)가 4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Smart SMT&PCB Assembly 2025, 이하 SSPA)’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폴라리스쓰리디는 지난 3월 코엑스에서 열린 ‘AW 2025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파워오토로보틱스와 함께 제조 환경 무인화를 위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의 첫선을 보여 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수원에서 열리는 SSPA 전시회에서는 파워오토로보틱스의 i-시리즈(수삽 조립 공정의 무인화 시스템) ‘i12C’에 폴라리스쓰리디의 ‘제조 자동화 로봇’(AMR)을 연결해 공장 내 무인화에 대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폴라리스쓰리디의 제조 자동화 로봇은 사람과 같은 작업 공간에서 안전하게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이다. 삼성전자 구미 공장을 시작으로 7개 글로벌 사업부에 수출하며 업계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으며, 협동로봇의 기준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워오토로보틱스는 ‘하이브리드 이형 부품 삽입 로봇’과 ‘제조 공정 자동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창규)는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인 ‘NVP-2106’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지기능 개선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뇌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국내 최초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로 단순히 장 건강을 넘어 뇌까지 케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경희대학교 고황명예교수인 김동현 교수와 엔비피헬스케어가 공동 개발한 ‘NVP-2106’은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Limosilactobacillus mucosae NK41’(리모시락토바실러스 뮤코사이 NK41)과 ‘Bifidobacterium longum NK46’(비피도박테리움 롱검 NK46)의 복합 프로바이오틱스로 10여 년간의 연구와 임상 시험을 거쳐 개발됐다. 대한민국은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 중이며, 이에 따른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에 대한 우려 또한 매우 커지고 있다. 현재 국내 연구에 따르면 노화로 인한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이 24.1%에 달하며,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사람이 치매로 진행될 확률은 무려 10~15%에 이른다. 인지 기능 저하 및 알츠하이머 치매는 Amyloid-β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과 밀접한 관련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이달 31일부터 국내에서 ‘갤럭시 인증중고폰’을 판매한다. ‘갤럭시 인증중고폰’은 온라인 구매 후 7일내 단순 변심, 단순 개봉 등으로 반품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철저한 자체 품질 검사를 거쳐 최상위급으로 판정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인증중고폰’ 판매를 시작한다. 향후 시장 수요 및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제품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일괄 폐기했던 반품 제품을 새 제품 대비 낮은 가격으로 판매해,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AI’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스마트폰 폐기물도 줄여 순환경제에도 기여한다. 이번 ‘갤럭시 인증중고폰’으로 판매되는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제품은 기존 새 제품 대비 26~64만원 낮은 가격으로 삼성닷컴에서 판매된다. * 제품별 가격은 S24 울트라(256GB, 512GB, 1TB) : 130만 7900원, 136만 7300원, 148만 6100원, S24+(256GB, 512GB) : 104만 1700원, 110만 1100원, S24(256GB, 512GB) : 88만 9900원, 94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Teledyne Technologies(NYSE:TDY) 계열사인 Teledyne FLIR의 한국 지사 FLIR Systems Korea(플리어시스템코리아)가 법 집행 및 공공 안전 전문가를 위해 설계된 차세대 열화상 모노큘러 ‘FLIR Scout Pro’를 31일 국내 출시했다. 신뢰받는 FLIR 열화상 모노큘러의 전통을 계승한 Scout Pro는 32도의 시야각을 제공해 폭넓은 시야를 유지하며, 최대 500미터(1640피트) 거리에서 사람을 감지하면서도 넓은 시야를 유지할 수 있다. 넓은 커버리지와 실용적인 탐지 범위의 균형을 갖춘 Scout Pro는 순찰 중 중요한 정보와 인텔리전스를 제공해 안전한 지역 경비와 신속한 실종자 및 부상자 수색을 지원한다. 법 집행 및 공공 안전 전문가와 협력해 개발된 Scout Pro는 640×480 해상도의 선명한 열화상 이미지를 제공하며, 2배, 4배, 6배, 8배 확대 기능을 제공해 먼 거리의 대상을 보다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도심 및 야외 환경 모두에 적합해 넓은 지역을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으며, 이동하는 목표물을 추적할 때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FLIR의 First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Vision 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윤세혁, 채정환)은 최근 AI GPU 최적화 솔루션 ‘AstraGo (아스트라고)’의 보안 기능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버전 ‘AstraGo2.0’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AstraGo는 AI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MLOps (머신러닝 운영) 솔루션이다. 기업 관리자는 자원 최적화 및 자동 배분을 통해 인프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개발자들은 사전 구성된 개발 환경에서 별도 설정 없이 즉시 머신러닝 작업 및 워크로드 생성이 가능하다. 최근 AI 기술의 확산과 함께 머신러닝 개발부터 운영까지 자동화할 수 있는 컨테이너 기술을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컨테이너는 어디서도 동일하게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다수 컨테이너를 운용할 때는 검증되지 않은 프로그램 파일이나 불필요한 구성 요소가 포함될 수 있어 보안 취약점이 발생하기 쉽다. 씨이랩은 이러한 컨테이너 환경의 잠재적 보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AstraGo에 AI 기반 보안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핵심 기능인 ‘보안 취약점 검사’ 기능을 통해 컨테이너 및 A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그룹(회장·정몽원)은 최근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군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HL홀딩스㈜, HL만도㈜, HL D&I 한라㈜ 등 HL그룹 지주사와 주요 계열사가 뜻을 모았다. 성금 기부처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다. HL그룹은 지난 2023년 강원도 산불 구호 성금 2억 원, 같은 해 호우 구호 성금 3억 원 등 국가적 재해 극복에 적극 동참해 왔다. HL그룹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진행한 ‘328 프로모션’이 전 카테고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1일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에 따르면, 328 프로모션을 통해 3월 셀러 판매액(GMV)이 전월 대비 152% 이상 증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328 프로모션 기간 동안 ‘100개 브랜드 초저가 할인전’, ‘돌아온 1,000원 딜’을 비롯해 각 브랜드별 타임딜과 특가전이 마련되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컴퓨터·오피스, 식품, 생활가전, 전자기기, 뷰티·헬스 순의 3월 톱5 인기 카테고리가 뛰어난 판매 성과를 기록하며, 프로모션 흥행을 견인했다. 특히 3월 초 신규 론칭한 ‘오토’ 카테고리의 두드러진 성과도 인상적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오토 카테고리의 일 평균 매출은 3월 행사 전 대비 약 173% 성장하며, 알리익스프레스의 새로운 주력 카테고리로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는 알리익스프레스가 기존의 가전, 리빙, 뷰티 및 식품 카테고리 외에 ‘생활 밀착형 고관여 소비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3월 공식 출시된 ‘알리익스프레스 신한카드’도 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만도㈜가 ‘2024 아시아 지속가능보고서 어워즈(ASRA; Asia Sustainability Reporting Awards)’에서 최고 등급 금상(Gold)을 받았다. 국내 대기업(Large Company)부문에서는 HL만도㈜가 대한민국 최초 수상이다. ASRA 금상(Gold)은 본사 거점을 아시아에 마련한 대기업 중 단 한 개 기업에 수여된다. 이번 수상이 그 어느 때보다 영예로운 이유다. 지난 2019년에 첫 ESG 리포트를 발간한 HL만도는 지난 21년부터 ‘Easier, Safer, Green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ESRS, ISSB 등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공시 기준을 선제 적용하고 있다. HL만도 조성현 부회장은 “HL만도는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ESG에 적극 동참한 HL만도의 능동적 변화가 이번 수상의 쾌거”라고 말했다. HL만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가능경영을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수준의 ESG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ASRA’는 아시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평가 대회다. 교육 분야 전문기업 ‘시에스알웍스 인터내셔널(C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가 호주 혁신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하며, 호주 시장 현지화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법인이 호주 국방부 방위군(ADF)의 차세대 군 통신 개발 사업인 ‘LAND 4140’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호주 전자공학·통신 전문기업 GME와 손을 잡는다. LAND 4140: 호주 육군의 지상 지휘통제·통신 환경을 현대화해 호주군의 차세대 C4 시스템을 합동 지상군에 제공하기 위한 다계층 네트워킹 및 통신 시스템이다. 3사는 현지시각 26일 호주 질롱에서 열리고 있는 ‘아발론 에어쇼(Avalon Airshow)’에서 관련 협력 합의서(Teaming Agreement)를 체결했다. 호주 아발론 에어쇼(Avalon Airshow)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호주 질롱에 위치한 아발론 공항에서 개최 중인 오세아니아 지역 최대 규모 국제 에어쇼다. 한화시스템은 자사의 C4I 솔루션 및 지휘통제·통신체계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GME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법인과 호주 시장 내의 다양한 사업화 기회를 적극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C4I 솔루션: Command·Control·Communications·Computers의 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랩(대표·강석균)은 지난 26일 베트남 롯데 호텔 하노이에서 ‘안랩 사이버 시큐리티 세미나(AhnLab Cybersecurity Seminar) 2025’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안랩과 베트남 현지 파트너 ‘에어키 비나(AirQuay Vina)’가 베트남 소재 기업 및 보안 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마련한 사이버 보안 세미나다. 안랩과 파트너사는 △안랩 솔루션 포트폴리오 △랜섬웨어 대응 전략 △OT 보안 플랫폼 △에어키 비나의 인프라 운영 인사이트 등을 소개했다. 안랩 글로벌&마케팅부문 이상국 전무는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고객의 사이버 보안 니즈를 파악하고,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안랩은 현지 파트너와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 고객 대상 ‘AhnLab x Stealien Day in Indonesia 2024(12/3)’ △필리핀 현지 고객 대상 ‘AhnLab x Quad Miners x APTSecure Day in Makati 2025(3/5)’ 등을 개최했다. □ ‘안랩 사이버 시큐리티 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화제성 3월 3주차 드라마 부문에서 넷플릭스의 ‘폭싹 속았수다’가 1위에 올랐다. 동시에 주인공 아이유가 TV-OTT 드라마 화제성 출연자 부문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뉴스, VON, SNS, 동영상, 출연자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폭싹’의 출연진인 아이유와 박보검도 3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준영, 김선호 역시 각각 4위, 10위를 차지하며 ‘폭싹’은 화제작으로써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드라마 화제성 2위는 새로 공개된 디즈니+의 ‘하이퍼 나이프’가 차지했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동영상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출연진인 박은빈은 출연자 화제성 3위에 이름을 올렸다. MBC의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TV-OTT 드라마 화제성 3위에 올랐다. 해당 프로그램은 TV 드라마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 출연진인 서강준은 출연자 화제성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화제성 4위부터 10위까지는 tvN ‘그놈은 흑염룡’, JTBC ‘협상의 기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이스하키 마니아’로 유명한 정몽원 HL그룹 회장이 자신의 30년 빙판 인생을 담은 에세이 <한국도 아이스하키 합니다>를 펴냈다. 정 회장은 자동차 부문과 건설 부문을 주업종으로 하는 HL그룹(구 한라그룹)을 이끌고 있는 기업인이다. 동시에 1994년 HL안양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30년간 한국 아이스하키에 헌신하며 ‘스포츠인’으로서도 큰 발자취를 남겼다. 그는 대중의 무관심과 빈약한 저변 등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사심 없는 열정과 불굴의 의지로 한국 아이스하키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었다. 정 회장이 창단을 주도한 HL안양은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한 한국-일본의 연합리그인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8번이나 챔피언에 등극한 아시아 최고 명문 구단이다. ‘국가적 재앙’이었던 1997년 IMF 외환위기와 2020년 전 세계를 휩쓴 코비드 19 등 혹독한 시련을 딛고 꿋꿋이 살아남아 한국 아이스하키의 명맥을 유지시킨 존재이기도 하다. 정 회장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 재임 중(2013년 1월~2021년 2월)에는 변방에 머무르던 한국 아이스하키를 국제 무대의 중심부로 진입시켰다. 또한,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